안녕하세요?
의료게시판에도 질문을 남겼지만 육아게시판에도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있지 않을까하여
추가로 글을 남깁니다.
생후 40개월정도 되는 아이가 있는데, 남들에 비해 1년여정도 언어나 행동속도가
뒤쳐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발달 클리닉센터가서 검사를 받으니 역시나 언어능력이 뒤쳐진다는 검사결과를 받고
주기적으로 언어치료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가금 멍하게 있거나 주변에 관심이 적거나 혹은 자주 떼를 쓰는 행위에
혹시나..자폐성향을 가진 것은 아닐까라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현재로써는 긴가민가하지만 대학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기위해 문의를 해보니
1차로 일반병원에 가서 대학병원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아야지만 예약 및 접수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론 그거 없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되면 의료보험처리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료의뢰서를 받으려고 하는데요
이걸 받기 위해서는 꼭 증상과 관련있는 병원에 가서 발급받아야 하는건가요?
예를 들어 그냥 아이가 감기 걸렸을때 방문하는 동네 병원 소아과나 이비인후과가서
진료의뢰서 신청하면 발급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알아보니 아이의 성향등을 판단하는 검사프로그램이 여러가지가 있던데.....
나중에 진료시 의사선생님이 권유해주시긴 하겠지만... 여러 검사방법중 자폐 성향을 알 수 있는
검사가 어떤건지 궁금합니다(먼저 알고 간 다음에 의사선생님과 대화하면 더 잘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