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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218913
    작성자 : .....Ω
    추천 : 204
    조회수 : 2426
    IP : 121.129.***.205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12/02 10:07:59
    원글작성시간 : 2008/12/02 08:32:56
    http://todayhumor.com/?humorbest_218913 모바일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이명박
    이명박이 집권 7개월만에 청와대에서 14억어치의 물품을 구입했다고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구입했다는 물품을 봐도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
    수백만원짜리 쌀싯는 기계에 백만원 넘는 커피메이커 몇백만원짜리 파라솔까지
    그럼 과거에 정부는 어땠을지 비교해 볼까?

    먼저 아래 기사를 읽어보기 바란다
    ------------------------------------------------------------------------------
    기사입력 2006-03-30 03:04

    132만원짜리 盧대통령부부 옷걸이…공관 집기내역 공개 
        

    노무현(盧武鉉) 정부 3년 동안의 대통령 관저 내 집기 구입 및 교체 비용이 전임 김대중(金大中) 정부가 5년간 쓴 비용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김희정(金姬廷) 의원이 29일 공개한 ‘대통령 관저, 비서실장 공관 내 각종 집기 구입 및 교체 내용’에 따르면 노 대통령의 관저 관련 비용은 지난 3년(2003년 3월∼2006년 2월)간 모두 5060만 원에 이르렀다. 김 전 대통령은 관저 관련 비용으로 5년 동안(1998년 3월∼2003년 2월) 5440만8000원을 지출했다.

    노 대통령 관저 관련 비용을 세부적으로 보면 2003년 8월 209만 원짜리 가족용 장식품장 1개, 2003년 10월 312만 원짜리 가족용 응접탁자 1개, 2003년 11월 132만 원짜리 손님 및 내외용 옷걸이 2개 등을 구입했다.

    또 2004년 7월 귀빈 및 가족용 응접의자를 158만4000원에, 2005년 4월 서재용 책상 2개를 350만 원에 각각 구입했다. 같은 기간 도배, 보일러 공사 등 관저수리비로 6억3148만 원이 지출됐다.

    김 의원은 “격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도 좋지만 집기 구입 및 교체 비용은 전부 국민의 세금인 만큼 청와대는 관저 살림을 알뜰하게 하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대통령총무비서관실 측은 “구입 물품마다 내구연수가 있어 교체를 하다 보면 공교롭게 한꺼번에 이뤄지는 경우가 있다”며 “물가상승률, 제품의 차이 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 비교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의장 공관의 경우 현 김원기(金元基) 의장 취임 후 도배 1300만 원, 커튼 구입 1600만 원 등 총 1억6000만 원의 수리비가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구 기자 [email protected]

    -----------------------------------------------------------------------
    2006년 당시 똥아가 노무현정권을 까대기 위해 작성한 기사이다
    출처가 똥아이다보니 과장은 있어도 축소는 있을리가 없다는걸 새삼 말할 필요는 없을것이다
    김대중 정부는 집권 5년동안 5440만원을 지출했고 노무현 정부는 기사가 작성된 당시 3년동안 5060만원을
    지출했다고 나와있다 이걸 문제시 삼은건 딴나라당이다 그러니 과장은 해도 축소는 없다는건 당연하다

    그리고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이명박 집권 고작 7개월만에 14억이다 상상이 가는가?
    한 대통령은 집권 5년동안 5400여만원을 지출했고 또 한 대통령은 집권3년여동안 5000며안원을 지출했다
    노무현이 그후 남은 임기동안 비슷한 액수를 지출했다고 보면 대략 8400여만원을 지출했다는 말이된다
    크게 잡아줘도 1억이다
    그런데 언놈은 고작 7개월만에 14억을 쓴것이다

    김대중은 나라가 작살난 시절 대통령 자리에 올랐고 그에 걸맞는 검소함을 몸으로 보여줬다는것이
    증명된것이다 노무현역시 그후 2년동안 얼마를 지출했는지 정확히 알수 없으나 그 이전의 지출 내역으로
    유추해보건데 1억이 채 되지 않을 것이다
    청와대에서 지출하는 내역은 공개하게 되어 있으므로 만약 노무현이 조금이라도 책잡힐만한 지출을
    했다면 아마 조중동과 딴나라당에서 미친듯이 물어 뜯었을것이다 그러나 저 이후로는 얼마를 지출했는지에
    대한 기사를 찿을수가 없다
    단지 이후에 기사에 언급된 딴나라당 김희정이라는 인간이 청와대에서 직원 생일 선물비로 지출한 내역을 가지고 물어 뜯은 경우는 있다 그러니 적어도 청와대 집기 물품등의 구입비로 시비거리는 못찿았다는 말이 된다 그러니 나는 대충 8000여만원을 지출했다고 추정한다

    5년동안 5000만원 5년동안 8000만원 그리고 7개월 14억.........씨발 솔직히 글에는 욕 최대한 자제하려고 했는데 할 말이 없다

    서민들은 하루가 다르게 시름이 커져가고 있다
    아직 월급받고 다니는 사람들이야 일부 직종을 제외하면 경기 불안을 크게 체감하지 못할수도 있다 그저 오르는 물가에 시름할뿐 하지만 영세상인들 특히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소규모 상인들과 거래하는 상인들의 사정을 알게 된다면 지금이 얼마나 위태로운 상황인지 알수 있을것이다
    그런데 저 잡놈들은 아가리로는 허구헌날 서민 타령하면서 지들은 고작 7개월만에 14억을 쳐바른거다
    꼭 필요할수도 있지 않느냐고? 그럼 이전 10년 동안은 필요한데도 안 썼다는 말인가?
    노무현이나 김대중이 아무리 절약을 한다고 해도 국가의 수반인데 꼭 필요한거에까지 지출을 안했을까?
    최소한 앞선 두 대통령은 300만원짜리 쌀씻는 기계 몇백만원짜리 파라솔과 우산꽂이 100만원넘는 커피메이커 1000만원이 넘는 디카 두대에 1500만원이라는 노트북은 필요치 않다고 생각했다는거다

    나라 예산으로 집행되어 오던 병약한 노인들 찿아가서 돌봐주는 비용까지 이제는 예산이 끊겼다고 한다
    연탄보조금이 삭감되어 연탄값은 더 오르고 달동네 서민들은 올해 겨울을 어떻게 나야 할지 벌써 부터 눈뜨면 한숨 뿐이다 그런데 국민들 보고는 협조해라 허리띠 졸라매라 국가 위기다 지랄하면서 지들은 저렇게 놀고 있다 이거야 말로 학정을 일삼는 탐관오리의 전형이 아닌가
    요즘 지하철 타다보면 역겨울 정도로 꼴볼견인 정책광고가 하나 있다 "국가의 예산은 꼭 필요한 곳에 최소한도로 사용되는것이 정상입니다 법인세 감면은 일자리를 늘려 서민가계를 안정시키는 진정한 복지 정책입니다"....그래 씨발 꼭 필요한데에 집행되어서 저 따위인건가? 공구리쟁이 건설사놈들에게는 몇천억씩 쳐바를 돈은 있고 서민들에게는 연탄 한장 더 살 여유도 안주는게 진정한 복지정책? 진짜 그 더러운 입좀 제발 닥쳐라

    코미디 하나 더 예를 들어볼까?
    청와대에 블로그가 있다 한마디로 홍보용 블로그 인데 그 블로그에 이런글이 올라왔더라
    http://blog.naver.com/mb_nomics/60058322575
    블로그 주소 봐라 MB 노믹스란다.....내용이 뭔가 하니 청와대 직원들 직원 가족들이 후끈한 사랑의 연탄 배달을 무려 2000장을 하셨다는거다
    연탄 한장이 얼마인줄 아는가? 지역 마다 편차가 있는데 최근 보조금 삭감으로 오른 가격이 개당 400원에서 450원 꼴이다 2000장이면 가격으로 80만원~90만원 사이다 씨발 웃겨서 말이 안나온다
    파라솔 구입에 몇백만원씩 쳐바르고 쌀씻는 기계에 몇백만원 커피메이커에 백만원 넘는 돈을 쳐들이는 정부가 서민들에게 후끈한 사랑배달을 위해 거금 80~90여만원을 들였다고 자랑스럽게 광고하시는거다
    진짜 쪽팔리지도 않나? 전시행정을 할려면 최소한 규모라도 갖춰야지

    나도 이번에 연탄 나누기 행사등에 참여하면서 알게됐는데 겨울에 한가정이 하루를 연탄으로 나려면
    최소한 석장은 필요하단다 즉 가장 추운 3개월만 잡아도 270장이 필요하다는거다 2000장 가지고는 열가구도 겨울을 못보낸다는거다 저거 가지고 생색 내기 진짜 쪽팔리는거 아닌가?

    내가 다니는 교화에서 해마다 연탄 나누기 행사를 하는데 겨울 한철에 평균 두번 한번에 약 2만장꼴로 연탄을 배달해준다 목사님이 이번에 연탄 가격이 올라서 예산이 부족해졌다고 그래서 불가피하게 다른 예정된 행사들을 축소또는 폐지하고 연탄나누기 행사에 예산을 더 집행하게 됐다고 하시더라
    4만여장을 나누어 줘도 혜택받는 가구수는 고작 200여가구가 않된다 그나마도 작년에는 연탄을 배달하러 갔더니 달동네 지역 집들이 워낙에 협소해서 연탄 150장 쌓아놀 공간도 없는 집들이 태반이더라
    그래서 150장은 쌓아주고 나머지는 쿠폰을 만들어줘서 그걸 나눠드리고 필요할때 쓰시게 했다
    엄청나게 큰 것도 아닌 한 종교단체에서 행사를 해도 규모가 이 정도다 그런데 2000장? 후끈한 사랑배달?
    지랄을 해라

    서민들아 진짜 피눈물 날 시기는 오지도 않았다
    우리가 눈막고 귀막고 멍청하게 속고 무관심으로 일관해온 결과가 어떤건지 앞으로 생생하게 목격할거다
    피눈물이 아니라 오장육부가 끊어지는 단장의 고통을 겪을 사람들이 앞으로 끊임없이 나올거란 말이다
    이 기회에 정신이라도 차리면 그나마 가능성이 있지만 이러고도 정신 못차리면 한때 남미의 부국에서 시궁창으로 쳐박힌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걸 알게 될거다 지금 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들이 딱 남미형 국가로 가는 지름길이니 말이다
    브라질 아르헨티나가 어떤지 궁금한가? 시티 오브 갓 이라는 영화를 한번 봐라 얼마나 처절하게 살벌하게들 살아가는지............

    이러는 와중에도 공영방송 KBS에서는 뉴라이트의 대가리중 하나인 송병락을 대한민국의 길을 뭍다라는 방송에 출연시켰다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 역사도 민족도 국민도 나라의 정체성도 미래조차 한치가 안보이는
    시궁창이니 이를 어쩔 것인가
    요즘 같아서는 미네르바의 말처럼 정말 다 정리하고 외국으로 가버리는것이 현명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용솟음 치지만 차마 내안의 자존심이 그걸 허락하지 않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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