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똥싸고 뒤안닦은 느낌이랄까 찝찝허네요 종부세 일부위헌 판정나며 세대별 합산이 안되니
정부 안 대로라면 17억원짜리 주택을 소유한 사람은 종부세를 안내게되었네요 혹 내더라도 20억 안팎은
과세비율이 낮아지니 뭐 거의 껌깞수준 차라리 소득낮은 사람이나 1주택 장기보유자 등에대해 면제하고
다주택보유자 고가주택보유자에대해 과세를 올리면 몰라도 전체적으로 내려버리니 부자만을 위한
정당이라고 할수밖에 없네요 100분 토론 보는내내 화가났던건 뭐든지 다안다는 남은 틀렸다는 조소하는듯한

이의원의 태도 싸다구를 날리고싶더군요.. 왜 당연한 사실에 동의하지 않습니까 말로 현혹하면 그게
진실이 되는겁니까 그말에 혹할 사람은 많겠지요 하지만 잊지않을 사람도 많아요.. 경기부양을위해
감세분위기로 가는 마당에 어디서 세수를 메꿀건가요 장기적으로 세수를 걷을수있다 종부세를 폐지하더라도
잉여금과 향후 세수증가분으로 커버 가능하다던데 아닌거 모두 알지않습니까 잉여금이야 1년이면 끝나고
감세하는 마당에 세수증가가 될 일은 재산세나 소득세 소비세를 더 걷어 결국 종부세 감소분을 모든국민
에게 돌리자는거 아닙니까 자기들 머리로야 전국민에게 1만원씩 더 걷으면 표안나고 좋지않냐 이거겟죠

얼마전 집으로 가던중 폐지 줍는 할머니를 봤습니다 버려진 포도상자 안에.. 시들어 떨어진 포도
몇송이를 황급히 집어먹고 있더군요 경기가 어려우면 누가 피해를 볼것같습니까 
기초생활수급자의 자활장려금 7만원을 이정부 들어 없앴다더군요 당신들이 내는 종부세 몇백만원과
그들의 7만원중 어느것이 더 소중할까요 이렇게까지 대놓고 서민을 죽이는 정부.. 그런데도 보궐선거
승리하고 지지율 50%에 육박하는 이 정부 누가 어디서부터가 잘못된건지도 헷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