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역사게시판에 있게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역사랑 관련이 있거든요..
가끔 가다 왜 다른나라 사람들은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중국사람들이 일본을 보는 것처럼 봐주질 않는걸까?
욱일승천기(전범기)는 왜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걸까? 하면서 분통 터트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근데 그건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역사적인 문제지요..
1. 미국
일단 미국이 진주만 때문에 열받은게 맞습니다... 박살낸것도 맞고.. 그래서 승전국입니다.. 게다가 핵까지 터뜨렸습니다.. 그래서 큰 감정이 없습니다. 베트남에서 "우리는 승전국이니까" 라는 입장으로 우리나라의 베트남 전쟁을 대하는 태도랑 비슷하지요. 게다가 공산당의 준동 때문에 일본은 패전 하고 나서 바로 미국의 중요한 아군이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2. 기타 서방
거기는 나치나 소비에트랑 싸웠지 일본이랑 직접 싸우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독일 나치가 나쁜건 알지만 일본제국이랑 비교해보면 어느쪽에 감정이 실리나요? 그런거랑 비슷합니다.
3. 필리핀등 동남아시아
거기 일본군은.. 우리나라 처럼 심하지 않았고 게다가 필리핀 같은 경우 긴 시간동안 스페인에 점령되었던 터라. 일본치하는 엄청 적었고(스페인이 200년인가 그럴겁니다.) 오히려 해방군의 성격도 지니고 있었던걸로 보여지더군요..
남은건... 한국 그리고 중국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처럼 일본을 봐줄 나라는 한국 중국 밖에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