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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ametalk_211309
    작성자 : 개구리군
    추천 : 11
    조회수 : 2789
    IP : 110.45.***.203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4/09/25 21:52:10
    http://todayhumor.com/?gametalk_211309 모바일
    [유로파4, EU4, 연재] 13. 유럽 정복, 폴란드 전쟁.
    이 글은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조선 플레이를 각색하여 쓰는 가상 역사 이야기입니다.

    게임 내용을 베이스로 이야기를 꾸며나가는 것이기에 실제 역사의 내용과는 완전 동떨어집니다.(묘호도 다르고, 이후 왕족들의 이름도 전부 랜덤하게 나오기 때문에 차이가 있습니다.)

    재미와 게임의 목적을 위하여 다소의 노가다가 있습니다만 이야기엔 그런 내용 없습니다.(세이브 로드 신공...)

    게임 시작은 행운의 국가는 죄다 빼버렸고, 플레이어 국가에 어드벤티지를 주는 상태로 시작하여 초반에 보너스가 제법 있습니다.

    가급적 재밌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여러분의 성원에 많은 편들이 베스트에 올라갔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3화 중국 정벌 그 첫번째. 순나라의 부활 : http://todayhumor.com/?gametalk_208054
    4화 확장의 시작, 명과의 전쟁 두번째 : http://todayhumor.com/?gametalk_208081
    6화 동북아시아에 불어닥치는 조선의 바람 : http://todayhumor.com/?gametalk_208981
    7화 조선의 세대 교체 : http://todayhumor.com/?gametalk_209225
    9화 조선의 서구화 혁명 : http://todayhumor.com/?gametalk_209642
    10화 팽창의 시작 : http://todayhumor.com/?gametalk_210077
    11화 정복의 시대, 신설되는 사령부 : http://todayhumor.com/?gametalk_210442
    12화 유럽 침공의 서막 : http://todayhumor.com/?gametalk_210938

    ------------------------------------------------------------------------------------------------------------------------------

    조선 헌법. 처음 작성된 헌법과 지금의 헌법은 차이가 제법 난다 하지만 기본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1. 조선은 헌법에 기초하여 다스려지는 입헌 군주국이다. 헌법의 적용대상은 예외가 없다.
    2. 조선의 국가 운영 원칙은 홍익인간이다. 
    3. 조선은 삼권 분립이 완료된 나라이다. 행정부의 수장은 왕, 사법부의 수장은 대법관, 입법부의 수장은 의장으로 한다. 이중 조선을 대표하는 자는 왕이다.

    이외에도 국가의 법을 제정하는 것에 기초되는 여러가지 조항이 존재하며, 시대에 따라서 몇가지 사항들은 사소하게는 '명칭'에서, 크게는 헌법 조항 자체를 바꾸는 경우는 있어도 해당되는 3가지 사항은 '명칭'을 제외하곤 변한 것이 없다.

    어찌보면 조선의 뿌리라고 볼 수 있는 조선헌법이 완료가 된 년도는 1711년인데, 아쉽게도 헌법의 제정을 명한 왕 이태는 해당 법에 대해서 제대로 들을 수가 없었다.

    13-1 이태 서거 이성 섭정회의 시작.png

    조선 왕의 붕어. 55년의 통치기간동안 아시아 전토에 영향력을 발휘하며, 유럽 정복의 물꼬를 틀게 된 이태. 묘호는 영종으로 추증되었다.

    "현 주상전하께서 너무 어리신 관계로 앞으로 6년간은 섭정의회를 설립한다. 섭정 의회의 탑은 국무총리와 왕실의 가장 웃어른으로 한다."

    조선의 2번째 섭정의회. 그러나, 이 기간에 대해서 사료에 작성되어 있는 부분은 그냥 행정적인 업무에 대해서만 나오는 정도.

    일단 기본적으로 조선은 역사학이 굉장히 발달된 국가라 사료들에 대해서는 여러사람이 분산하여 작성하고 보관하기에 사료가 소실되면 일의 자세한 경과를 파악할 수가 없어서 그렇지, 이러한 일이 있었다 정도는 파악이 가능한데, 이 기간의 사료 공백은 조선사의 유일한 공백이라 볼 수 있다.

    현 사학계에서는 두가지 원인이 이 기간의 사료 공백에 대한 요인으로 보는데, 첫번째는 역사로 기록할 수 없을 정도의 막장스러운 일이 발생하였다거나, 두번째는 정말 별 일이 없었다는 정도. 

    첫번째의 섭정의회기간동안 발생하였던 많은 반란에 비해서 두번째 섭정회의 기간이 조용했을리가 없었다는 주장이 힘이 실리면서 첫번째 의견이 한때 주류 의견이던 때가 있었는데, 얼마전에 조선 헌법의 초안에 관련된 사료가 발견이 되면서 두번째 의견이 갑자기 힘을 받게 되었는데, 근거도 타당한 것이 '헌법하에 제대로 된 통치를 하게 되면 백성들 입장에선 큰 차이가 안 느껴질 것'이었다.

    여튼, 사료에서 주목할 사항은 섭정회의가 끝나는 6년뒤의 이야기부터다.

    "고생들 하셨소. 총리."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폐하. 헌법과 삼권분립 이후에는 사실 국내에서 불만을 가지는 백성들이 크게 없습니다. 불만을 가지는 자들은 조선에 편입된지 얼마 안되는 유럽지방의 야인들이지요."

    섭정회의가 끝난 뒤의 첫 국가 조례.

    "경들은 아프리카라는 땅을 아시오?"

    "검은 피부를 가진 자들의 땅 말씀이옵니까?"

    "그렇소. 그곳에서 나오는 상아의 질이 꽤 뛰어나고, 그곳의 사람들은 신체능력이 뛰어나서 일을 시키면 뛰어난 업무능력을 보이고, 전장에 투입하면 일당백의 용사가 된다고 하오."

    "그렇사옵니다. 폐하. 그리하여 그 대륙의 동부에 있는 큰 섬을 저희가 지배하고 있사옵니다."

    지도를 쳐다보던 왕 이성이 물었다.

    "그곳을 담당하는 사령부는?"

    "아직 사령부를 세우기에는 땅이 너무 작아 군도사령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니지. 군도 사령부에서 관리하기에는 너무 먼 거리 아니오?"

    이성의 말이 일리가 있는 것이, 군도사령부가 존재하는 마카사르와 안타나나리보의 사이에는 거대한 인도양이 존재하고있다.

    "사령부로 삼을만한 땅을 골라야지않겠소? 그리하여 짐이 생각한 땅은 이곳이오."

    13-2 아프리카 원주민 토벌.png

    베냉에 선전포고하는 1만의 부대. 사실 말이 국가이지, 일개 부족이 다스리는 땅이었던 곳을 차지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해당 땅에는 반발하는 원주민들이 많아 아직 개척되지 않은 땅이 많다고 하오. 비록 굉장히 더운 곳이긴 하지만, 원주민이 많이 있다는 것은 해당 땅에서 지낼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니 아프리카 사령부를 세우기에 적합한 곳일 것이오."

    왕의 말대로 베냉 점령 자체는 1년도 걸리지 않았다. 해당보고를 전해받은 왕은 바로 다음 목표를 정해줬는데

    "다음 목표는 폴란드이오. 폴란드 북쪽에 우리의 사람들이 자리잡게 된지 제법 시간이 흐른 것으로 알고있소."

    "그렇사옵니다. 폐하."

    이성의 의지, 조선의 의지는 여전히 유럽에 있었다.

    13-3 제2차 폴란드 정복전쟁.png

    "반 조선 연합을 구성하던 폴란드와 반 조선 연합군에 알린다. 손발을 조아리며 우리에게 자비를 요구하는 자들에게는 자비를, 맞서는 자에게는 그 의지를 존중하여 조선 최대의 힘을 쏟아 그 의지를 꺾어주도록 하겠다."

    2차 폴란드 정복전쟁의 시작이었다. 상당히 많은 유럽의 국가들이 폴란드를 돕기위해서 모인 병력이 약 20만이었고, 이에 맞서 폴란드를 점령하는 조선군은 30만이었다.

    "1차 폴란드 전쟁의 교훈을 떠올려라! 적병들은 떨어져있다가도 교전이 벌어지면 빠르게 뭉쳐서 우리를 각개격파하려 든다. 이에 맞서기 위해서 우리도 부대를 다음과 같이 운용한다. 10만의 병력은 적부대를 깨부신다. 나머지 부대는 폴란드의 땅을 점령하도록 한다. 만약 점령부대중 한곳에서 교전이 벌어진다면 바로 옆 지방에서 점령을 진행하는 사단장들은 점령작업을 멈추는 한이 있더라도 교전지역에 투입해서 싸우도록 하시오."

    유럽 사령관의 말이 타당하였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작전명령을 듣는 제장들. 회의가 끝나자마자 바로 진격을 시작했다.

    13-4 전쟁 중간.png

    해당 작전은 꽤나 효과가 있어서, 국경을 넘어 조선으로 역습을 오던 병력들은 공격군 10만에 순식간에 토벌되었으며, 점령군들의 경우도 한번의 패전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계속 대승을 거두었다고 전해진다.

    반면 폴란드는 병력이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벌어진 전쟁이다 보니 한두번 주력이 터져나가기 시작하자 병사 징집이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각지에서 겨우 1~2연대 정도를 소집하여 결집시키려고 하면 어느새 조선군이 그들을 습격하여 박살을 내고 있었다. 다른 나라의 지원? 폴란드가 이들중 가장 강한 국가인데 이들이 이렇게 터져나갈 정도면 다른 나라는 계속 볼 이유가 없을정도.

    13-5 전쟁결과.png

    "폴란드 중부지방까지 지배하게 되어 포메라니아 국과 국경을 맞닿게 되었습니다."

    많은땅을 차지하게 되었다. 심지어 예전 전쟁때보다 잃은 땅이 더 많게 되어 폴란드 왕가의 위신은 땅에 떨어지게 되었으며, 반대로 조선 왕실의 위상은 하늘 모르고 치솟게 되었다.

    반면, 부작용이 한가지가 있었는데

    "폐하. 스웨덴이 반 조선 연합군에 가담하게 되었습니다."

    "폐하. 저들의 종교의 왕인 교황이라는 자가 우리에게 천벌을 내리겠다고 도발하였습니다."

    북유럽의 강국인 스웨덴과 신성로마제국의 많은 공국들이 반 조선 연합군에 가담하게 되었다는 것."

    "허나 유럽사령관은 크게 문제가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하오. 현지 사령관의 생각을 존중하도록 하겠소."

    대수롭지 않게 넘긴 왕 이성은 계속 국가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폐하. 오스만에서 사신을 보내왔습니다."

    13-6 오스만이 요청한 전쟁.png

    보헤미아, 세르비아, 크레타에 대한 전쟁을 하는데 조선의 힘을 보태달라는 오스만의 요청이었다. 이성은 사신에게 물었다.

    "오스만도 잘 알다시피 짐의 국가는 귀국이 선전포고한 땅과 인접한 곳이 없어서 침공을 할 수가 없소."

    "조선 국왕폐하. 저희 술탄께서는 조선국의 강력한 해군의 지원을 요청하셨나이다."

    "북해지방에 구성해둔 해군말이오?"

    폴란드 해군을 박살냈던 쓰리 덱커 급의 거함 40여척으로 구성된 유럽해군을 이야기하는 듯 했다.

    "그렇사옵니다."

    "그것만으로도 귀국에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겠구료. 유럽사령부에 전령을 보내시오. 해군을 흑해로 보내서 오스만을 지원하라고 말이오."

    그로부터 2년 뒤

    13-7 말라카 무역분쟁.png

    "폐하! 우리의 상선이 해적들에게 당했습니다. 해당 해적을 퇴치하는 과정에서 말라카의 서류가 나왔습니다. 자원을 대주고 있었다고 하옵니다."

    「쾅!」

    "안남사령관과 군도 사령관에게 전하시오. 말라카의 왕가와 귀족들을 전부 체포하여 짐의 앞에 무릎을 꿇도록 하라고 말이오."

    말라카의 땅은 바다로 갈라져서 분할되어 있었다. 반은 안남사령관의 지역, 나머지 반은 군도 사령관의 지역이었기에 두 사령부에 전갈을 보내는 이성. 

    해당 사령부에 공격 병력용 부대를 보유하고 있지 않았기에 치안을 담당하던 1만 여 병사들에게 급하게 장비를 지급해주고 말라카를 공격하게 했으나

    그걸로도 말라카의 2만 병력을 쓰러트리는데는 충분했다. 단지 점령에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13-9 전쟁 종료, 조선령 오스트레일리아 생성.png

    "흠. 오스만의 전쟁이 끝이 났구료. 말라카쪽은 어떻소?"

    "조만간 항복을 할 듯 하다고 합니다. 전토 점령까지 얼마 안남았으니 폐하께서 원하시는 바를 이루실 수 있을것이옵니다."

    신료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이성. 무언가 생각이 났다는 듯이 이야기를 했다.

    "참. 그러고 보니 오스트레일리아 쪽에서 자치를 요청했다는 것이 무슨 이야기오?"

    "예. 아시다시피 오스트레일리아는 저희 국토와 너무 멀고 아직 개척해야 할 황무지가 잔뜩 있는 동네입니다. 게다가 그곳은 저희와 계절이 완전 정반대이지요."

    "그건 알고있소."

    "그쪽의 대표... 그러니까 오스트레일리아 총독이 요청하였습니다. 자신들의 왕은 조선 국왕폐하이나, 행정적으로 독립된 체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말이지요."

    "색다른 요구군요. 그렇게 해주면 우리에게 무엇을 바치겠다는 건가요?"

    "매년 일정량의 공물을 바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총독의 임명권한을 폐하께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신료들의 생각은 어떠하오?"

    "솔직히... 폐하만 괜찮으시다면 허가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임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니 반역이 아니기 때문이며, 그곳의 치안을 담당하는데 더이상 우리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가 되니 말입니다."

    이렇게 조선령 오스트레일리아가 탄생하게 된다. 이곳은 지금은 행정부 수반을 뽑는데 자국의 선거를 거치나 선거 결과를 우리 조선에 보내어 왕의 재가를 받게 되는 국가로, 조선 연방의 시작이 된 국가이다.

    13-10 폴란드 3차 정복전쟁.png

    "최근 폴란드가 우리 대 조선 무역회사의 중역을 모욕하는 중대한 사태가 벌어졌었다. 이에 대 조선은 폴란드에 책임을 묻기 위해 폴란드에 선전포고하는 바이다.

    폴란드 3차전쟁이 벌어졌다. 이번에는 폴란드를 돕기 위한 유럽국가들이 훨씬 더 늘어났기 때문에 유럽사령관은 긴장의 끈을 늦출수 없었다.

    "다행이도 아직 프랑스가 참전하지는 않았소. 스웨덴의 참전 때문에 우리 정예 4만이 스웨덴 쪽에 가게 되었기 때문에 우리 병력은 31만 정도이오.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되오."

    역시 개전 초에 치열한 전투가 계속 벌어졌다. 대표적으로

    13-10-1 폴란드 3차 정복전쟁.png

    오스트프로이센 지방에서 일어난 20일간의 조선군 8만대 폴란드군 5만의 전투,

    13-10-2 폴란드 3차 정복전쟁.png

    그리고 이 전쟁의 승기를 잡아버린 조선군 12만대 유럽연합군 10만의 전투가 있겠다. 해당 전투의 치열함은 전투 기간이 말해주는데 무려 2달이 넘는 기간동안 흐로드나 지방에서 벌어진 싸움으로 강이 온통 피만 흐르는 아비규환이었다고 전해진다.

    13-11 전쟁결과.png

    "참전했던 국가들중 포메라니아를 속국으로 삼았고, 많은 땅을 폴란드측에서 우리가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들의 수도가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구료. 고생들 하셨소."

    고개를 끄덕이던 이성. 잠시 지도를 보던 왕은 한곳을 지목했다.

    "흠? 이곳에 새로운 국가가 생겼소?"

    "아르메니아 말씀이시옵니까? 얼마전에 카라코윤루에서 독립하게된 국가인데..."

    "속국 삼도록 하시오. 독립한지 얼마 안되었으면 병력도 약할 것 아니오?"

    왕의 명에 이야기를 듣던 비서실장도 동의한다는 듯이 이야기했다.

    "확실히 지금 특별한 동맹관계도 없고 병력도 약한 국가이니 속국삼기에는 적합한 시기입니다. 폐하의 혜안에 감탄할 뿐입니다."

    "알겠습니다. 유럽사령관에게 어명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13-12 아르메니아 정복 전쟁.png

    아르메니아의 전쟁은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만큼 합병하는데도 별로 오래걸리지 않았다고 사료에서 전하는데, 사실 유럽사령부측에선 이시기에 아르메니아 정복보다는 폴란드 점령지에서의 반란군을 처리하는 것에 훨씬 골머리를 싸매고 있었을 정도로 유럽의 야인들이 저항을 하곤 했다.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나서 조선은 폴란드에 4번째 전쟁을 걸기 위해 준비를 끝냈는데, 큰 문제가 발생한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사령관님..."

    "음... 이건 확실히 난감하군... 제장들을 모으도록 하게. 회의를 해야 될 거 같아."

    그 회의의 내용이 어떻게 진행되는가는... 다음편을 보도록 하자.

    13-13 전쟁 결과.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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