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안내고 살고 싶은 아파트를 살 수 있으면 사면 됩니다.
폭락이요?
여러분 수천만원 하는 새 차 사면 폭락 안합니까? 그냥 차 산다 생각하고 지르면 됩니다.
다만 빚 없이.
나중에 사정이 생겨 필요없어지면 시장가로 팔면 되죠.
돈이 없으면? 빚내서 아파트 사는 시대는 끝났다고 봐야죠.
집값이 혹여나 올라도 이자 낸 것 이상으로 시세차익을 얻기는 힘들 것 같은 예측은 누구나 하는 것 같네요.
투자로서는? 여윳돈 있으면 뭐든 못합니까. 잘 알아보고 할수 있으면 하세요. 그리고 투자라면 손실은 감안해야죠.
마찬가지로 빚내서 투자하는건 절대 비추입니다.
그럼 지금 집을 갖고 있는사람은?
빚이 없으면... (부럽습니다)
계속 갖고 있다가 급전 필요할때 파세요 ㅎㅎ
빚내서 집사고 이자내는 분들은?
이자와 원금상환을 무리없이 하고 있다면 갖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급전 필요할때 파세요.
다만 팔때 사주는 사람이 있어야 팔 수 있으니 그건 장담은 못합니다. 요즘 실거래가 거의 없는건 팩트니까요.
이자와 원금상환이 힘들면 버티다가 팔아야죠.. 사주는 사람이 없으면 나타날때까지 값을 내려야죠..
다시 빵 하고 오를때 팔고싶으세요? 근데 올라도 오른 값으로 사줄 사람이 있어야죠..
글쎄요.. 어떻게 하는게 행복해지는 것인지 다시한번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전 돈이 없으니 사고 싶어도 못 사네요 ㅎㅎ
ps>
아, 분양시장의 프리미엄을 노리는 투자자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은데 이걸로 돈 버는 사람들은 분명이 있고요. 실패한 사람들도 당연히 있고요.
아무래도 시간이 충분하고 잘 아는 사람들만 도전해야되지 않을까 하네요.
..실제로 살고 싶은 사람만 분양받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