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때부터 야구부 들어가서 하루도 빠짐없이 야구와 함께 수십년을 함께 한 사람들과..

트레이드 관련업에 수십년씩 몸을 담은 사람들보다

인터넷에서 글보고 그냥 경기 내용이나 보는 팬들이 더 전문가인가보네요 

기아 프런트도 나름 생각이 있으니 장성호를 내 보낸거겠죠 

작년 시즌 끝나고 분위기 많이 안좋았다는거 뻔히 아실텐데?

저도 기아팬이긴해도 지금 당장 써먹을것도 아닌 장성호인데(그게 실력이 후달려서인지 아니면 미운털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밑에 어떤분 말처럼 솔직히 기아 중간계투 부족한거 맞잖아요? 약하잖아요?

선발진이랑 유동훈 믿고 가는거잖아요?

즉시 전력감이 아니라 내년에나 써먹을 나이많은 선수를 데려왔다는 말도 하시는데 

제가 평소에 인터넷으로 야구 뉴스를 자주 보는데 

올해 5월쯤이나 복귀 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하던데 잘못 본건가요?

그리 크게 잘못된 트레이드라고 보긴 힘들고 

그냥 레전드를 버린게 좀 아까울 뿐인데 

실질적으로 기아가 그리 손해인가요? 이번 트레이드?

별로 그런 생각은 안드네요

김상현 박기남 이런선수들이 올때도 이런 반응 아니였나요?

결과를 한번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