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2766780
글을 시작하기 전에 slr 아재로써(나이는 그렇게 안많아요) 남긴글을 링크합니다.
링크 글 작성일은 18대 대통령 선거 약 세달 전에 남긴 글입니다.
1. 노무현 전대통령(임기중)
군대에서 열심히 삽질하고 있었을때의 꿈이였으니 대략 06~07년 사이에 꿈 이야깁니다.
레드카펫이 깔려있었고 검정색 승용차가 나란히 두대가 서 있었습니다.
어떤 이유에선지 제가 자연스럽게 앞차로 향하자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인자한 미소로 손을 이끌며 뒤에있는 당신 차를 같이 타고 가자 하셨습니다.
2. 이명박(임기중)
어맹뿌 아니 이명박 꿈은 전역하고 나서 엄청나게 빡세게 직장생활을 했던 때라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은 없습니다. 임기중에 꿨던 것만 기억합니다.
다만 기억나는건 엄청난 악필이였다는거.
수많은 군중속에 공군잠바를 입고 나타나서 이름을 물어보고 이름을 적어갔습니다.
이때부터 아마 제 마음속의 어맹뿌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3. 박근혜(당선전)
이 꿈이 엄청 저한테는 중요한데요.
링크를 남긴 이유도 여기에 있죠.
대선을 앞둔 시점이기도 했고
노빠문빠로써의 자존심이 상당히 상했던 그런 꿈이고
아직도 소름이 끼칠 정도의 생생함이 남아있죠.
꿈 당시에 저는 길가에 군중속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 한가운데로 검은색 버스가 들어오는데
자세히 보니 운전석 옆에 검은 상복을 서입고
정말 소름끼칠 미소를 띄우고 있던걸 본거죠.
그리고 나서 세달있다가 당선..
혐짤이라 올리진 않겠지만 세월호 분향소 방문 당시
어떤 기자의 사진과 모습이 너무 흡사해서 소름..
궁금하신 분을 위해 링크로..
4. 문재인(당선전?)
이꿈도 생생하게 기억하지만 언제인지는 기억이 잘 나질 않아요.
아마도 1~2년전 같습니다.
꿈속에서 같은 봉고차를 타고가며 해안초소 경비서는 군인들을
같이 둘러보며 국방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제 꿈 이야기 입니다. 본삭금이구요.
내년에는 제 꿈 내용처럼 정말 좋은일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글재주 없는 어린아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