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재탕을 6번정도 했는데.. 항상 아예 통으로 건너뛰어 버리는 화가 있어요
바로 시즌3 10화......
롭의 시체에 늑대머리를 끼우고 능욕하는 화죠 ㅜㅜㅜ
저는요 솔직히 피의 결혼식은 와ㅅㅂ 미쳤다 쩐다 존나 이렇게 전개되네 개 흥미진진
이러고 봤거든요?
롭이랑 캐틀린 둘다 왜 저렇게 악수를 둘까 지고싶어 작정했나 싶을정도로
저런 캐릭이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게 이해가 안갔거든요
오히려 피의 결혼식때 두 캐릭터가 그렇게 끝나버리니 앞뒤가 착착맞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근데 ....그건 다 좋은데.... 제가 동물에 유독 마음이 약하거든요 ....ㅜㅜ
아니 그냥 죽이면 됐잖아..임산부 배까지 찔렀으면 됐잖아 ㅜㅜㅜ
진짜 그 장면 예고도 없이 갑자기 확 튀어나와서 ㅜㅜㅜㅜ
시체의 목을 잘라 아끼던 동물의 머리를 꼽아 말에 태우다니....
저는 그장면이 왕겜 통틀어 가장 잔혹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아예 그 화 자체를 보기가 무서움 ㅜㅜ후유중쩔어요
여러분은 어떠세용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