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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oda_2035
    작성자 : 벤티같은톨좀
    추천 : 24
    조회수 : 4562
    IP : 121.163.***.167
    댓글 : 57개
    등록시간 : 2015/11/02 19:05:08
    http://todayhumor.com/?soda_2035 모바일
    (스압)베오베보고 생각난 조별과제.s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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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오베에 조별과제썰 보고 옛날 일 생각나 보따리 풀어보려구yo
    월yo일이라 전체적으로 그런 기운이 없으므로 음슴

    난 집안의 반대로 원하던 대학 입학 취소를 하고
    재수 후 집에서 원하는데로 전공을 바꿔 대학에 갔음.
    딱히 대학도, 학과도 원한게 아니라서 별 의욕이 없었음.

    그러던 1학년 2학기, 인터넷에서 보던 막장 조별과제가 시작됨.
    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을 공부하는 교양이었음.
    발표 자료로 UCC 제작 시 가산점 부여.

    나는 복학생 형 둘, 동갑내기 남자 하나,
    이기적이고 개념없고 의욕없는 여자 둘이랑 팀이 됨.
    알고보니 이기적이고 개념없...너무 길다... 줄이자
    이개의 원투는 서로 다른과 같은 단대 친구사이였음.

    수업이 마지막 교시였기 때문에 우린 끝나고 카페로 감.
    모두 우린 아무것도 몰라요 표정이어서 답답함에 말을 꺼냄.
    나 : 일단 영화랑 문학 평론 조사하고, PPT 만들 동안 발표하실 분들은
        대본 외우시면 될 것 같은데, 맡고싶은 역할 있으세요?
    형1,2 : 그냥 남는거 할게
    이개의1 : 음...그럼 저랑 이개의2가 자료조사할게요.
    동갑1 : 근데 UCC 가산점이라는데, 우리 안 찍어요?
    이개의1 : 동영상 만들줄 아는 사람 없잖아요.
    나 : 저 방송동아리였어서 할 줄 알아요.
    형1 : 엌ㅋㅋㅋㅋ꿀잼각이다 하자!

    그래서 극본을 짜기 시작함. <깊고 푸른 밤>이 원작이었고,
    이개의1, 형2가 주인공을 하고 형1이랑 동갑이 촬영, 엑스트라는 이개의2,
    극본, 편집, 연출은 내가 하기로 함.

    나 : 시놉은 이정도로하고, 대본은 제가 다음 주말까지 짜올게요. 주말 괜찮으세요?
    애블바디 : ㅇㅇ
    나 : 오키도키

    그리고 주말이 됨.
    이개의1 남친만나러간다함. 깜빡했다함. 이개의2 잠수.
    남자넷이 술먹고 집감. 우리학교 앞 파전 맛있음
    그런데, 그 다음주, 다다음주도 다 안옴ㅋㅋㅋ
    우린 급박해짐. 한 달여 동안 남은건 술집 영수증과
    우리의 아름다운 추억 뿐.
    아마 폴더시절이었으면, 내폰에 통화버튼은 닳아 없어졌을거임.
    하루에 걔들한테 전화 이십통은 한 듯.

    나 : 형...저희 망테크 타는 중인 것 같은데요.
    형1 : 야... 일단 그럼... 니가 여주인공을 해라
    형2 : 그래 너 치마 잘 어울릴것 같단 생각은 했었어
    나 : ...가위바위보로 하죠

    그래서 결국 동갑이 여장을 하고 영상을 찍음.
    이개의들한텐 찍었으니 안오셔도 된다하자마자
    아ㅜㅜㅜ그럼 저희가 자료조사하고 PPT 만들게요ㅠㅠ
    하며 정상인 코스를 함. 그래서 발표 전주 주말까진 마무리해주세요하고
    난 열심히 동영상을 편집하고 있었음.

    그런데... 기대를 져버러는 법이 없음.
    어떻게 이런 애들은 다 이렇게 레퍼토리가 진부한지
    한달 넘게 자료도, PPT도 안 넘어옴.
    발표는 목요일, 남자 넷은 주말에 또 학교에서 모임

    나 : 아무래도 흥신소에 의뢰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자퇴했나?
    형1 : 난 카톡 차단당한거같애....
    형2 : 과방에 쳐들어가서 케이블타이로 다리 묶어놓고 자료조사하게 하자
    동갑 : 나 페북친군데 이개의1은 지금 남친이랑 바다갔던데...
    나 : 이런 ㅅ... 음... 드랍하죠
    형1 : 안돼 나 이거 F면 학고야...
    나 : 아니, 그 여자들 드랍하자구요.
    셋 : 오?


    그리고 복수를 천천히 준비했음.
    아. 발표 전날 연락옴. 너무 바빠서 못할 것 같다고, 우리가 좀 나눠서 해야되겠다고.
    그래서 걱정말고 용무보세요. 하나 남기고 나도 전화, 카톡 다 안받음.


    대망의 발표날.
    피피티를 만들면서 내용을 얼추 외웠기 때문에 발표도 내가 함.

    "안녕하십니까, 무역학과 12학번 ㅇㅇㅇ입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다소 지루하고 수면이 간절해지시겠지만, 부디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이개의 1,2 박수침. 난 씩 웃음

    "저희 조는 안성기씨 주연의 <깊고 푸른 밤>에 대해 여러분과 대화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피피티에서 이름 뺌.
    그냥 빼면 모를까봐, 우리 이름을 타이포그래피로 달을 만듦.

    "최인호 작가의 원작은 블라블라 김사랑은 인사도 사랑스럽게 안성기는 인사도 ㅈ..."

    순조롭게 발표를 이어갔고, 드디어 UCC가 나옴.
    여장한 동갑은 비쥬얼 쇼크였고, 꾀꼬리같은 더빙이 빛을 발해
    무섭기로 소문난 교수님도 얼굴 빨개지실때까지 웃어주심.

    마지막에 크레딧이 올라가기 시작함.
    남주 누구 여주 누구 촬영 누구 편집 누구 더빙 누구
    쭉 올라가고

    이개의1 - 남친 만나러 감. 이개의2 - 마리아나 해구
    라는 문구만 눈부신 배경 위 강렬한 블랙으로 떠있었음.

    나 : 재밌게 보셨나요? 여주인공이 참 뇌쇄적이죠. 네 제가 낭랑한 더빙의 주인공입니다.
    하면서 밝은 분위기로 발표를 이어감. 그리고 발표가 끝나고.

    나 : 이 작품은 욕망과 욕망의 충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비극은 황량한 사막에서 비극으로 끝을 맺죠.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 성적을 잘 받고싶은 욕망과
        놀고싶은 욕망이 상충하는 장면을 보시겠습니다.

    카톡캡쳐본, 발신내역, 우리 촬영일과 대비되는 이개의 1,2의 페북까지
    쭉 정리해서 나열한 화면이 다섯개 지나감.

    나 :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교수님께서 팀플을 통해 저희에게 일깨우고자하신건
        협업을 통한 신뢰와 유대감, 상호간의 이해를 통한 발전 등 긍정적인 측면이셨을겁니다.
        하지만 그중, 구성원인 자신의 책임감을 함양하는 것 또한 중히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두 분은 그런 교수님의 교육 의도를 철저히 무시하는 행동을 두달 간 꾸준히 보였으며
        저는 경영학도로써, 팀 발전에 저해되는 인원을 팀의 능률과 열심히 하는 인원들의 노력을
        위해서라도 절대 좌시할 수 없어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이개의들은 불 다 꺼진 강의실에서도 하얗게 보일만큼 사색이 됨. 진심 만족스러웠음.

    교수 : 그래. 그건 맞는 말이지. 그렇다고 이렇게 공개망신을 주는 것도 조별과제의 의의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데,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나? 자네조는 그것밖에 안되는 조인가?
    나 : 저도 그런 점에 대해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하지만 PPT와 발표를 모두 제가 맡았기 때문에
        다른 조원들에게는 일절 알리지 않고 독단으로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조원들도 많이 놀랐을겁니다.
        이번 일로 불이익을 주신다면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조원들은 죄가 없습니다.
    교수 : 자네만 불이익을 줘도 상관 없다 이건가?
    나 : 예. 저와 여학우의 처사에 대해서는 일절 교수님의 결정을 따르겠습니다.
    교수 : 그래. 생각해보지.
    나 : 그럼 끝으로 작품이나 발표에 대해 질문 받아도 괜찮겠습니까

    여학생 한명이 손을 들어서 네 거기 여성분? 하니까 멋있어요!!! 하심ㅋㅋㅋㅋ 사람들도 다 박수 침.

    쉬는시간이 돼서 우리는 옥상에서 담콜을 했고, 내려와보니 그 여자 두명은 없었음.
    내 카톡엔 개같은 X끼 하나만 덜렁. 와있었음.

    우린 다 에이쁠! 교수님은 나중에 다른 학생들에게 경종도 되지만, 내 처사가 너무 심했다고 말씀하심.
    다음에 그런 일이 있으면 메일로만 보내도 교수님들이 다 알아서 가감한다고 하심.
    혹시 그 학생들 성적을 알 수 있겠냐고 물으니, F는 정없어서 D 주셨다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일로 나는 한동안 팀플계의 저승사자, 히딩크, 대길이 등으로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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