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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
금주와 금연을 시작했습니다.
담배는 대학교때부터 한 십몇년을 피우다가 끊은지 한 8년 되었는데 요근래 빡친일이 많아서 어물쩡 다시 피우더군요.
한 한달 피웠는데, 빡쳐서 그나마 가라앉힐려고 피우던게 이제는 이유가 없이 피우는 모습을 보게되고,
끊습니다.
술은...
뭐.. 남들 평생먹을 술 2배는 먹지 않았을까요.
딱히 돈쓰는것도 없는데, 순수개인지출 중 절반이 술이더군요.
사는게 좀 무미건조하단 핑계로 집에서 혼술로 홀짝홀짝 하던데 습관이 되어버렸고, 이건 분명 알콜중독이다 싶어졌습니다.
편의점과 배달앱에 갖다바치는 돈이면 적금을 하나 넣어도 남을 돈임이 보이기에.
끊습니다.
일단 신호탄은 쐈으니 인내하겠습니다!
하다못해 한달은 남긴 돈 넣어봐야 작심삼일급은 되지 않겠습니까!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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