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어디선가 본 귀절인데...

정확히 어디서 어떻게 본 것 인지는 기억이 안 남...

 단지,

요새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은,

 내가 점차 보수화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낌..

 ( 정치와는 별개.. 생활이 보수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 )

 욱하는 마음이 생기더라도 앞 뒤 계산 챙기고 나서 뭘 하려하니,

 순간 욱했던 마음은 이미 사라지고 없는....

 기분이야 바닥이긴 하지만~~

 지금도,

환타지.. (무협 및 기타등등)을 많이 보는 편인데,

 현실과의 괴리는 당연하게 여기고 있음....

 이유?

국내에서일은 모르겠지만,

 중국쪽에서 있었던 일들..

의인이 피해받는 일이 너무나 많이 생겨서,

 누군가 피해를 보더라도 피해가는 룰(?)이 생긴게 중국임...

 국내에서도,

남여 싸우길래 말려줬더니만,

 적반하장으로 덤태기.. (알고보니, 연인사이의 싸움이였던... )

 덕분에, 뭔가 의기충천하고 싶은 마음은 싹 사라진~~

그럴 일 자체가 적기도 하지만~~

 여하튼,

 오래전에,

 그 말...

 삼국지 젊어서 읽고, 늙어서는 읽지 말아라 라는 말...

 지금은 확실하게 이해가 됨...

 그런데,

 삼국지(연의)는 환타지라는 것...

 그러니까 환타지를 읽지 말라는 것인데~~

 환타지 소설 및 게임들은 내 삶의 활력소인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