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옵션 |
|
로마의 멸망
로마의 멸망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방면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경제, 사회, 정치, 문화, 이민족, 인구 감소 등입니다.
스파르타쿠스라는 인물이 로마 멸망의 시작으로 설명해 보고 싶습니다.
스파르타쿠스는 기원전 73년 부터 71년까지 자유를 위한 투사로 전쟁을 하였습니다.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에 나오는 인물이며, 노예반란때문인지 단독 열전은 없습니다.
크랏수스, 카토, 폼페이우스, 키케로, 카이사르 등 영웅들의 열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로마시대 검투사 양성소에서 자유를 찾기 위하여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최대 숫자는 10만 정도의 무리를 이끌었다고 합니다.
몇 개의 마을을 함락시키며, 로마의 몇개 군단을 격파하기도 하였습니다.
볼테르는 스파르타쿠스 전쟁을 "가장 정의로운 전쟁"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스파르타쿠스의 전쟁에서 로마의 하층민 10만명 정도가 사라졌습니다.
노예제를 통한 생산을 하는 사회구조에서 이것은 심각한 일입니다.
심각한 생산력 감소가 예상됩니다.
로마군단이 몇개가 사라졌으며, 새로운 군단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로마시민의 인구 감소를 의미합니다.
드라마에서 보면, 군단을 만들 재정이 부족하여, 당시 부자에게 군대를 만들라고 요청합니다.
이것은 로마공화정의 몰락을 의미합니다.
일종의 사병제도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사병을 가진 사람들의 전쟁이 이후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 전쟁의 승자가 왕정(or절대군주제)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로마공화정의 몰락과 왕정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가의 생산력 감소, 시민 감소, 재정 문제, 군사력 약화로인한 이민족 침략 등 각종 문제의 시작이 됩니다.
이후에 율리우스 카이사르(CAESAR)가 로마를 강력하게 만들지만, 내부 사회적 문제는 계속됩니다.
정리하면, 로마의 멸망의 시작은 스파르타쿠스의 전쟁을 시작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때 부터 발생한 사회적 문제가 해결이 된 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