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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reeboard_2018764
    작성자 : 포요로이드
    추천 : 1
    조회수 : 924
    IP : 124.80.***.248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23/12/16 15:09:37
    http://todayhumor.com/?freeboard_2018764 모바일
    나는 청소년들이 매우 싫다.
    딸아이 중2입니다

    간락하게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중1때 술 담배 학교에서 연락와 알게됨
    처음엔 호기심이라고 생각하고 잘타이르고 경고정도로 끝냄

    배우고 싶다고 하는 학원이있어서 1년간 보냈는데
    알고보니 학원 끝나는 시간까지 (밤10시)놀다 학원앞에서 기다린척함 (일주일에 두번정도 학원감)
    이 일로 휴대폰 검사해보니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 남자친구랑 공원이며 노래방이며 사진찍고 난리도 아님 남편이 배신감도 들고 너무 화나서 밀대로 엎드려 뻗쳐 시켜서 엉덩이 10대가량 때림

    중2돼서 또 담배로 학교에서 연락옴 이 사실을 알고 딸아이가 혼날까봐 무서워서 집을 나감 남편이 수소문하고 학교찾아가고해서 다음날 바로 잡혀들어옴 어디에 있었는지 뭐했는지 취조하는데 자꾸 거짓말해서 이야기 도중 남편이 싸대기를 때림
    너무 놀라서 내가 몸으로 힘으로 막아도 안돼서 한 세대정도 딸이맞음

    좀 잠잠해 졌나 싶었는데 남편이 일찍 퇴근하는길에 딸아이가 친구랑 한 킥보드에 둘이타는걸 발견함
    바로 집에 끌려와서 청소년들 킥보드 타면 안되는거 저번에 뉴스 보면서 설명해주지 않았냐며 경고함 몇일뒤 타는거 또 발견
    도대체 왜 이렇게 말을 안듣냐 내가 울고불고함 남편 들어와서 또 싸대기 한대 때림 아빠가하는 말이 우습냐 말같지 않냐 난리남

    다음날 학교 갔는데 볼쪽에 멍든거보고 담임이 경찰에 신고함
    딸이 본인이 잘못한거라 처벌 원하지 않는다해서 한달에 한번 집에 방문하고 남편은 상담 몇시간조치

    엄마 아빠 모임 있다해서 늦는다고 밥해놓은거 먹으라고 했는데 중요한걸 놓고와서 한시간 걸려 다시집에 왔더니 친구랑 무슨 영상을 찍고있음 라이브방송 사전에 친구온다는 말도 없었음 옷도 핫팬츠에 딱달라붙는 티에 뽕브라 까지하고 알고보니 친구랑 심심해서 틱톡 라방을 했다함
    일단 남편 알면 모임이고 뭐고 애도 죽을꺼같아서 이야기 안함

    아이 휴대폰 끊김 이유물으니 처음엔 모르겠다 발뺌해서
    엄마가 알아보겠다하니 문자 알바하면 돈벌수있다고 해서
    했는데 돈도 못받고 불법문자로 휴대폰 정지됐다고함
    이날 진짜 딸아이랑 2시간은 이야기함 돈이 왜필요했는지 뭐때문에 이러는지 등등
    남편한테 말하면 죽을까봐 말안했는데 남편이 딸아이한테 전화하면서 전화가 왜안되냐 이유찾다 걸림

    남편이 또 소리지르고 이놈이 정신상태가 틀렸다 휴대폰가져와라 했더니 딸아이가 나도 인권이있다면서 급발진
    이모습을 본 남편이 뭐라고 했냐면서 또 싸대기 날림
    온몸으로 막고해도 힘으로 안되고 이미 남편은 이성 잃음

    그러고는 딸아이 자니까 약국가서 약사오더니 방에들어가서 나보고 약발라 주라고함

    다음날 학교갔는데 담임이 멍자국 보고 또 경찰신고
    경찰이랑 아동담당관이랑 집으로 와서 조사받고 또 경찰서 가서 조사받고 남편은 법원출석해야함 처음이 아니고 2번째라서 재판 받아야한다고함

    참 법도 아이러니한거같음 물론 꽃으로도 때리면 안된다고 하지만 저런 상황에서 단 한대도 때리지 않고 아이를 어떻게 체벌할수 있을지 훈육할수 있을지 모르겠음

    이상황에서도 몇일전 시험때문에 독서실가서 공부한다고 하길래 외출금지지만 인증샷 보낸다해서 또 믿어줌 독서실에서 사진찍고 또 나가서 놀다 걸림 아빠 일하다말고 또 찾아감

    진짜 이제 지긋지긋하고 믿음도 안생기고 점점 지쳐만감
    말도 하기싫고 꼴도 보기싫고 그냥 답이 없음


    다 한때라고 금방 지나갈꺼라고 왜 중2병이 있겠냐고 주변에서 다들 그렇게 말하지만 이걸 그냥 가만히 지켜보기만 해야할까요? 도대체 방법이 뭘까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지옥같습니다
    그냥 마냥 지켜봐주는게 최선일까요?

    출처
    https://www.instiz.net/pt/7394570

    모든 청소년들은 잠재적 범죄자들이다.
    청소년들은 유아와 어린이들을 하등생물 취급하고 
    어른들을 우습게 보면서 목숨 우습게 아는 악마들이다.
    조금이라도 기회를 주면 그대로 일탈을 저질러서
    부모를 무시하고 부모에게 폭언을 하여 상처입히고
    돈을 훔치고 부모의 말을 안 듣고 클럽으로 가서 놀기나 하고 공부하지 않고 딴데로 가서 놀기나 하는 어른들을 인간이 아닌 벌레 취급하는 싸이코패스들이다.
    차량절도, 연쇄살인, 사이버 범죄, 학교폭력, 이런 흉악범죄의 90%는 전부 청소년들이 저지른다.
    청소년들은 존재 자체가 범죄자들이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3/12/16 16:35:51  175.117.***.172  하얀갈대1  515763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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