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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
Bgm 틀고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음
다른 사람한테 들었던 말 중 가장 상처였던 게 뭐야?
내 동생이 자살했을 때 엄마가 나 쳐다보고선
쟤가 죽었어야 했는데. 라고 했을 때.
20년 전이었고 지금은 괜찮음.
“너가 좋아하는 건 줄 알았지”
내가 어렸을 때 엄마 남편한테 성추행 당한 적이 있는데,
그때 왜 안 말렸냐고 물어봤더니 저딴 식으로 대답함.
그 다음에 그녀는 나한테 죽었지만,
(각주: 이게 진짜로 물리적으로 죽였다는 건지,
마음 속으로 없는 사람인 척 죽이고 살아갔다는 건지는 모르겠음)
확실하게 다른 사람한테 직접 들었던 말 중에서 가장 상처였던 거 같아.
(각주: 내 생각이지만 아마도 이혼 후 재혼 가정이었을 거 같음.
본문에 보면 father 이라고 안하고 her husband 라고 써 있는 걸 보면
친아빠랑 엄마랑 이혼한 사이고 엄마가 만난 새아빠한테 성추행 당한 듯..)
“다른 사람은 너를 절대로 소중히 대해주거나 사랑해주지 않을 거야.
너가 나랑 똑같이 생겼으니까. 너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할 거고,
너가 힘들 때 아무도 너 옆에 있어주지 않을 거야.
너는 모든 사람한테 짐덩어리라고.”
내가 11살이었을 때 아빠가 내 생일을 또 까먹은 걸 가지고
말다툼한 다음에 나한테 뱉은 말.
지금 그 일을 다시 생각해보니까, 웃기기만 한데….
아빠가 아빠의 불안함을 나한테 그대로 투영하는 것 같아서 그래.
“내 생각엔 너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널 덜 사랑하는 것 같아”
“너 베프랑 사귀다가 잘 안되면 너한테 다시 돌아와도 돼?”
내가 걔가 바람피고 있다는 걸 알아내고 나서
그녀가 나한테 말한 마지말 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체 번역이라 의역이나 오역이 있을 수도..?
세상엔 참 나쁜 사람들이 많군요..
+ 나는 내가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나한테
난 너랑 친구하고 싶지도 않고 친하게 지내고 싶지도 않아.
기분 나쁘니까 내 이름도 부르지 마.
이랬던 적 있음.
아직도 가끔 그 상황에 대해서 악몽 꿈..5년 정도 지났는데도..
출처 | https://humoruniv.com/pds1307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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