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의 타락이 지나쳐서 하느님이 더이상 두고보지 않고 천벌을 내려서 지진도 일어나고 전쟁도 일어나고

코로나도 생겨난거다, 몽땅 하느님의 뜻이다라고 개나발을 분다,

듣는 신도들은 아멘~~ 할렐루야~~~......

미친X들이다,

요즘 쳇봇이 뜨는중인데,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과학자들이 테스트를 거치면서 인공지능이 인류를 위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알고리즘을 수정하고 , 사고를 방지하는게 당연한 개발자들의 의무이고,

설사 개발과정에서 놓친부분이 있어서 나중에라도 AI가 인간을 위협하거나 지구를 해친다면 그 즉시 그들의 모든 능력을 투자해서

프로그램을 수정하고 안전장치를 만들어서 절대로 로봇이 인간을 위협하지 못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상식아닌가?

대충 만들어서 로봇을 판매한다음에 로봇이 인간을 해치면 그때서야 탱크를 몰고가서 로봇을 파괴하는게 개발자가 할짓인가?

그런 개발자라면 무능하고 그일을 해서는 안되는 인간의 적일것이다,

전지전능한 하느님이 인간을 만들었는데,무슨기적이든 가능한 전지전능한 하느님이 왜 인간들의 타락을 지켜보면서 가끔씩 천벌?을 내리는게 고작인가?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어서 하느님의 존재를 의심하지도 않고 나쁜생각도 못하도록 프로그램을 했어야 전지전능한거고 그래야 자신의 피조물을 사랑한다는 증거 아니겠는가?

설사 잘못만들어서 인간들이 타락하고 악한짓을 하면, 그 즉시 전지전능한 능력으로 모든 인간들의 뇌를 재프로그래밍해서 순하고 착한인간으로 한방에 개조해버리면 자신의 마음에 쏙들지 않겠는가?

왜 악한생각을 할수있는 가능성을 가진 불완전한 뇌를 주고 자유의지를 심어놓고 , 그기능이 발동하면 천벌?을 내리는 장난질을 하는걸까?

그들의 논리라면 하느님은 참으로 못되고 불완전하고 자비심도없고 논리력도 엉망진창이 또하나의 인간과 다를바없는, 하지만 몇가지 능력을 가진 자연계의 한 존재일뿐이다,

그게 무슨 전지전능한 하느님인가?

수십년전에 기독교인들과 토론하다가 정나미가 떨어져서 그들의 교리에대해 이야기를 하지않은지 오랜세월이 지났지만,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에대해 모두가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이 행한일들이라는 개소리를 주절대며 ,그러기에 기독교를 믿어야한다는 사기질을 하는것을 보면서 울화가 치민다,

강아지를 입양해서 키우더라도 어떤행동은 하면안되고 어떤행동을 해야하는지 훈련은 시키는게 누구나 하는일인데,

입양해놓고 쳐다도 안보다가 어느날 개가 밥상위에 음식을 무심결에 핥는것을 보고 개를 때려죽이는 주인이나 다를게 뭔가?

살면서 기독교인이라해도 그들을 존중하고 언쟁을 하진 않지만, 이생각엔 흔들림이 없다,

논쟁하다가 논리가 부족하면 그들이 내세우는 단하나의 기적의논리는 언제나 " 성경에 나와있다" 였다,

그성경자체를 흔하디 흔한 세계의 모든종교들의 경전중의 하나로 여기는 비신자들에게는 성경의 의미란 아무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논쟁의 끝은 언제나 성경에 그렇게쓰여있다로 끝난다,

더이상의 논쟁이 인생낭비임을 깨닫고 그들과 논쟁을 하지 않은지 오래지만,

유튜브를 보다보니 목사인지 뭔지 하는작자가 터키지진과 우크라이나 전쟁도 다 하느님이 내린 천벌이고, 기독교를 믿지않는 좌파들의

타락이 원인이다라는 영상을 보다보니, 그리고 밑에달린 댓글들의 할렐루야~아멘 을보면서 화가나서 이글을 썼다,

기독교를 믿는분들이야 자유이고 이글이 기분이 나쁘겠지만, 한번쯤 이렇게나 무능하고 성격이 괴팍하고 불완전한 하느님에대해

생각을 해봤으면 한다,

로봇에게 자유의지를 주고 로봇이 사고를치면 그때서야 로봇을 파괴하려고 달려드는 인간을 향해서 로봇이 대항해 싸우는것은 필연이고

로봇의 책임이 아니지 않은가?

분명하게 그런일이 일어난 책임은 로봇을 그렇게 만든 인간의 책임이 100퍼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