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미의 다정한 아빠입니다

어제 거사를 치르고 왔습니다

어떤 거사냐하면..

고양이 방 꾸미기입니다

항상 고양이를 키우면서

어떤 부분이 마음에 걸렸냐하면

캣타워에서 뛰어 내려올 때

발 바닥에 있는 털 때문에

미끄러워서 미끄덩 하는

유미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됐고

매트를 어떻게 깔아주어야 할 지

어떤 것을 해줘야 괜찮을지

생각하고 구매를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알맞는 매트를 구매해서

직접 바닥 크기에 맞게 재단을 해서

붙였습니다

사실 해보니까 별거 아니기도 했지만

그래도 반나절 동안 해보니까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도 정말 고생이 많으시겠다'

라는 생각도 가지게 되고

'나도 하면 할 수 있구나'라는 것도

새삼 느끼게 되서 뿌듯하기도하고

고양이들도 매트를 깔아주니까

몸 비비고 행복해 보여서 뿌듯했습니다.

곧 겨울도 오고 따뜻해 보여서 더 좋네요!

혹시 동영상보고 시도해 보신다고 하면

말리진 않고 응원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고양이들이 만족해 하고

귀여운 모습 담았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방#고양이방꾸미기#고양이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