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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991001
    작성자 : REDRRR
    추천 : 15
    조회수 : 2196
    IP : 175.199.***.65
    댓글 : 24개
    등록시간 : 2023/06/25 12:47:30
    http://todayhumor.com/?humordata_1991001 모바일
    파울볼, 홈런볼의 소유권은???

     

    https://www.youtube.com/watch?v=yGOxgGNd0iI&lc

     

    저런 기록이 얽힌 공은 선수 본인에게 있어 상당한 가치를 지닐 겁니다.

    하지만 마치 소유권이 본인에게 있는 것처럼 말하는 건 영 아니다 싶네요.

     

    유튜브 추천 영상 리스트에서 "돌려주세요" 라는 표현이 보이길래 설마 했었습니다.

     

    이미지_2023-06-25_120607476.png

     

    https://www.youtube.com/watch?v=yGOxgGNd0iI&lc=Ugzqwm5rse3opo3sAUV4AaABAg

    파울볼과 홈런볼 등등이 "관객석으로 넘어간 공은 무주물(無主物) 로 취급되는 판결이 있다" 라는 댓글에 판례무새 또는 거짓말로 몰아가는 댓글이 보이고, 다른 댓글에서도 종종 괜히 욕심부리는 것이라느니 등등의 표현으로 비하하는 경우가 제법 보입니다.

     

    이런 경우 판례무새니 하는 식으로 몰아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꽤 있는게...

     

    https://mlbpark.donga.com/mp/b.php?p=61&b=kbotown&id=202106280056780316

    판례와 법을 운운하면서도... 뭐 참... 할말하않일 뿐입니다.


    실제로 근거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져보면...

     

    이미지_2023-06-25_121033284.png

     

    https://samulgoongi.com/5284

     

    https://yagongso.co.kr/?p=4303


    1921년05월16일에 루벤 버만이라는 사람이 잡은 파울볼로 인해 소송이 발생했고, 그 결과 루벤 버만에게 손해배상까지 하라는 판결이 내려지게 되는데, 이것을 두고 '루벤의 법칙' 이라는 말까지 생겨났었습니다.

     

    https://twitter.com/BaseballandLaw/status/1261600238382481408

     

    https://www.reddit.com/r/baseball/comments/13jzlyi/baseballandlaw_reubens_rule_ny_giants_ejected/

     

    https://www.orlandosentinel.com/1986/09/09/reuben-rule-gives-souvenir-seeking-fans-a-reason-to-attend/


    https://www.washingtonpost.com/archive/sports/1985/08/18/falling-for-fouls/d68f2d5e-92f0-4c73-8237-7d0b23490ec0/

     

    무주물에 대한 소유권이라는 게 왜 등장하느냐면.

    https://www.a-ha.io/questions/4cd9814a7bd94496ad435891b5dbeb24/answers/4e4f5ec1e1183543a3324dc1696a776b

    야구의 경우에 한해서 관중석으로 날아온 공은 소유권이 실질적으로 상실되어서, 처음 주운 사람이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는 논리입니다.

     

    주인이 없는 물건일 경우 '소유할 의사로 점유한 사람' 이 소유권을 취득한다는 거죠.

    https://casenote.kr/법령/민법/제252조

    https://law.go.kr/법령/민법/제252조

     

    https://www.google.com/search?q=무주물+관객석+야구

     

    즉, 외국에서 저런 판례가 발생했었고, 그 판례에 의한 관습법이 1921년 이후로 계속 이어져 오고 있으며, 어느 정도는 국제적으로 동일한 "야구" 라는 종목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관습법이 우리나라 야구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돌려달라' 라고 말한 해당 선수는, 팬 서비스에 대해서 아예 생각 한 번 안 해본 게 아닐까요.

     

    위에 언급한 '어느 최선수' 와는 또다른 최형우 선수의 1500타점 기록의 기념구에 대한 기사 또한 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게...

    https://biz.chosun.com/sports/baseball/2023/06/21/IHP7XWAHJXDG6KIQOB3AP3KTFQ/

    이미지_2023-06-25_122413568.png

     

    애초에 한국 야구 또한 자주 팬 서비스 논란을 겪어왔습니다.

     

    저 공을 관중석으로 던지지 않았다면, 바로 최형우 선수가 기념구로 보관하는 게 옳았을 겁니다.

    하지만 관중석으로 이미 던져버렸으니, 이를 회수하려면 던진 선수가 습득자에게서 인수해서 최형우 선수에게 넘겨줘야 하는 상황인 거죠.

    분명히 불합리하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최형우 선수는 "팬이 없다면 1500 타점은 그저 개인의 기록일 뿐이다" 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 아닐까요.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9150023089529

     

    결론으로 두 가지를 말하고 싶은 게...

     

    1. 제가 아주 어린 시절에는 롯데 최동원이 그저 빛이었습니다.

    그 시절 최동원 선수 사인 하나 안 받아놓은 게 지금도 아쉽거든요.

    그때 친구들 중에서 종종 야구장 갔다가 최동원 선수와 같이 인증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아온 친구들이 종종 있었는데, 그 친구들이 말하는 최동원 선수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친한 옆집 아저씨" 이미지 그 자체였습니다.

    - 그때 들은 카더라 중에는, 사인 해달라고 다가온 아이가 배가 고파서 꼬르르륵 하는 소리를 연이어 내고 있으니까, '마 가자!' 라고 하면서 야구장 인근의 노점에서 파는 핫도그인가 햄버거를 하나씩 손에 들려준 적이 있다는 말이...

     

    그때 그런 카더라를 쏟아내던 친구들 중에 몇몇은 지금도 야구경기 중계영상에서 목격하게 됩니다.

    유튜브 영상이었나 TV 중계였나... 보다가 익숙한 얼굴이 보여서, 순간 격뿜해버린...;;;

     

    팬들이 사인해달라고 하고, 사진 한 장 같이 찍어줄 수 있냐고 하는 것을 마치 '기생충' 마냥 지나쳐버리는 게 정상인가 싶습니다.


    2. 근거자료라는 게 참 아쉽습니다.

    1921년, 즉 거의 100년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도 이러한 관습법 취급에 대해 지나가는 수준으로 키워드 몇 개만 파악하고 있었고, 정확하게 어떤 사례에 의해서 이렇게 판단하게 되는지는 몰랐었거든요.

     

    근거자료가 없으면 요구하면 그만인데, 'X도 모르면서' 라는 식으로 찍어누르고 보는 태도 또한 참 아쉽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근거자료 관련 링크를 어지간하면 첨부하려고 하는 이유에는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

    사실, 근거자료 링크를 걸어놔봤자 '그건 니 생각이고!' 로 찍어누르는 사람도 있거든요. (반박자료는 안 걸어도...)

     

    여러가지로 참 아쉬운 사건입니다.

    그래서 저는 거의 10여년 전부터 아예 야구장을 안 갑니다. 지금도 갈 생각 없습니다.

    사실 야구만 그런 게 아닙니다.

    슬램덩크가 처음 유행하던 시절에 저 또한 어설프게 농구공을 가지고 놀았던 "어느 흔한 중삐리" 중 하나였습니다.

     

    프로농구리그가 도입되기 이전, 농구대잔치 시절부터 이래저래 동경하다가...

    슬램덩크가 유행하고, 그 이후 3 on 3 가 유행하면서 농구 선수들이 시범경기를 벌이는 이벤트도 종종 있었는데...

    팬들에 대한 태도를 정면으로 봐버리고... (디테일은 생략하겠습니다. 좀 처참했...)

    농구는 좋아하지만... 참...

     

    특정 선수에 대한 팬덤, 특정 팀에 대한 팬덤... 아니 "팬덤" 이라는 현상 자체가 여러가지로 골치아픈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팬이 있는 바닥에서 팬을 기생충 취급하는 것 자체가 제 정신인가 하는 씁쓸함이 자꾸만 머리를 스치네요.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yGOxgGNd0iI&lc

    https://www.youtube.com/watch?v=yGOxgGNd0iI&lc=Ugzqwm5rse3opo3sAUV4AaABAg
    https://mlbpark.donga.com/mp/b.php?p=61&b=kbotown&id=202106280056780316

    https://samulgoongi.com/5284
    https://yagongso.co.kr/?p=4303

    https://twitter.com/BaseballandLaw/status/1261600238382481408
    https://www.reddit.com/r/baseball/comments/13jzlyi/baseballandlaw_reubens_rule_ny_giants_ejected/
    https://www.orlandosentinel.com/1986/09/09/reuben-rule-gives-souvenir-seeking-fans-a-reason-to-attend/
    https://www.washingtonpost.com/archive/sports/1985/08/18/falling-for-fouls/d68f2d5e-92f0-4c73-8237-7d0b23490ec0/

    https://www.a-ha.io/questions/4cd9814a7bd94496ad435891b5dbeb24/answers/4e4f5ec1e1183543a3324dc1696a776b

    https://casenote.kr/법령/민법/제252조
    https://law.go.kr/법령/민법/제252조

    https://www.google.com/search?q=무주물+관객석+야구

    https://biz.chosun.com/sports/baseball/2023/06/21/IHP7XWAHJXDG6KIQOB3AP3KTFQ/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915002308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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