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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tar_194719
    작성자 : 췌켄
    추천 : 13
    조회수 : 3713
    IP : 1.237.***.58
    댓글 : 13개
    등록시간 : 2013/10/20 23:04:08
    http://todayhumor.com/?star_194719 모바일
    가수 ' 자우림 ' 분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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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우림(紫雨林)은 대한민국의 4인조 혼성 록 밴드이다. 기타를 맡은 이선규와 보컬의 김윤아드럼의 구태훈베이스 기타의 김진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우림의 뜻은 자줏빛 비가 내리는 숲이다.

    서울 홍대 클럽 출신으로, 영화《꽃을 든 남자》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노래 〈헤이 헤이 헤이〉로 데뷔했다. 1997년 데뷔 이후 10년 넘게 멤버가 한 명도 바뀌지 않은 최장수 그룹이다.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 출연을 확정지어 7월 25일부터 경연에 참여하다 2012년 1월 1일 명예졸업을 했다.

    자우림(紫雨林)이 결성되고, 방송을타기 전부터 그들은 만만치 않은 기간 동안 활동을 했다. 이렇게 음반을 내기도 전에 왕성하게 작곡을 작업했던 터라 그들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곡만도 100여 곡이 넘고 그때의 실력이 기반이 되어 지금도 탄탄한 민트 락의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김윤아는 중학교 때부터 노래를 만들고 고등학교 때는 뮤지컬 음악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출연도 하였다. 93년부터 대학에 들어 오자마자 '풀 카운트'라는 밴드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그 밴드에는 지금 자우림에서 드럼을 맡고 있는 구태훈과 강아지 레이블의 변영삼, 기타리스트 이호, 그리고 두 명의 사람이 더 있었다. 김윤아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동기가 고등학교 당시의 불어 과목을 가르치며 음악에 대한 환상을 느끼게 해 주었던 과외 선생님을만나고부터라는 데, 바로 그 문제의(?) 과외 선생님이 강아지 레이블의 변영삼 씨다. '풀 카운트'는 그 당시 클럽 문화가 없어서 자비를 털어서 합주실을 빌리고, 대관해서 공연하고, 표 찍고, 포스터도 직접 붙였다고 한다. 공연 장소는 정해져 있지 않고 아는 사람 클럽에 가서 공연을 하거나 보통 대관을 해서 학교에서 공연하는 데를 많이 갔다.
    이선규는 87년도부터 '센세이션'이라는 아마추어 스쿨밴드에서 활동을 하였다. 그러다 본격적으로 95년 군 제대 후로 'CCR(Choco Cream Rolls)'이라는 밴드를 만들어 '블루 데빌'에서 활동하였다.
    이 CCR은 자우림의 전신이며 94년 여름에 친구의 친구였던 이선규와 김진만이 만나 구체적으로 얘기하고 95년 초에 두 번째로 만나 결성하였다. 처음에는 이선규, 김진만 그리고 객원 드러머였던 이상엽과 함께 활동하였다.
    구태훈은 고등학교 2학년대부터 밴드를 조직해서 활동을 하였고 고 3 때에는 소극장에서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95년부터 '재머스'라는 클럽에서 하우스 밴드 활동을 하다가 '재머스'에 놀러 온 김윤아를 만나게 되었다. 김윤아는 93 년도부터 '풀 카운트'를 비롯하여 구태훈과 몇 팀을 했는데 구태훈이 취직하고, 김윤아도 학교를 다니느라 바쁘고, 다른 팀과는 그러는 바람에 연락이 끊겼다가 '재머스'에 놀러 갔는데그곳에서 구태훈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 즈음 김윤아는 나우누리에서 주최한 뮤직 페스티벌에서 올 더 락 모임에 있다가 나가서 공연을 하였고 그 공연을 본 김진만이 같이 하자고 제의를 하였다. 그런 얘기가 되던 중 김윤아는 이선규, 김진만과 함께 '재머스'에 가서 구태훈을 만나고 그 자리에서 네 명이 맨 처음 연주도 하고그다음부터 '블루 데빌'에서 공연을 하였다.
    이렇게 네 명이 모이고 나서 'CCR'이 '미운 오리'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공연을 하였다. '블루 데빌'에서는 김진만이 데모 테이프를 들고 가서 목요일에 공연을 하게 되었으나 김윤아가 오면서부터 토요일에 공연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새 멤버가 팀에 들어가 조율하는 단계에 있었기 때문에 새 멤버들이 새 노래 틀 부르고 음악적인방향도 잡지 못하여 2~3주 정도는 반응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그러다 자리를 잡고 자작곡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반응이 좋아졌다.
    MBC가 제작한 영화 '꽃을 든 남자'의주제곡인 'Hey Hey Hey'를 부른 이들은 방송 데뷔 자체가 드라마와 같다. 홍대 근처 클럽 등지에서 활동할 때 이들은 클럽'블루 데빌'이라는 곳에서 MBC 영화제작진들과 우연히 만났다.이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자우림을 본 제작진들은 다소 신비스럽게 보이는 이들의 캐릭터가 영화의 내용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즉석에서 '캐스팅' 제의를 했다.

    국내 TV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상큼한 록 음악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화의 주제가를 불러 줄 것을 의뢰한 것이다. 클럽 활동을 하면서도 언젠가는 정식 가수로 데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던 자우림 멤버들은 제작진들의 제의가 있은 뒤 3곡을 작곡하여 넘겨줬다. 황인뢰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은 이 중에서 영화 콘셉트와 일치하는 'Hey Hey Hey'를 주제가로 선택했다. 그리곤 영화 개봉에 맞춰 자신들이 발굴해낸 자우림을 정식 가수로 데뷔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귀에 잘 들어오고 대중성이 짙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자우림은 이번 앨범이 데뷔 앨범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영화 '꽃을 든 남자'에서는 사운드 트랙 앨범에 참여한 것이고 가을쯤정식 데뷔 앨범을 출반한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앨범 작업이 완성되고 발매되기 전, 미운 오리란 이름과 곡의 느낌이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Hey Hey Hey' By 미운 오리 -가 어색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그래서 앨범이 나오기 전 자우림 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변경사항 : 참고해주세요. 잘못된 정보를 지적해주신 치우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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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앨범 평점 ★★★★☆ (4/5)

    음모론이 무슨뜻인지 아시나요? 

    사회에 큰 반항을 일으킨 사건의 원인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할때, 배후에 거대한 권력조직이나

    비밀스런 단체가 있다고 해석하는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이 자우림의 노래중에서 가장 비판적인 앨범이 아닌가 싶습니다.




    8집 음모론 (陰謀論)의 추천곡

    Happy Day 개인적인 평점 ★★★★☆


    제목답게 내용은 행복한날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 글을 계속 읽어오신분이라면 알겠죠.

    " 자우림의 노래는 절대 평범하지 않아! "

    이노래는 자우림식의 행복을 바라고있습니다.

    김윤아씨가 말하기를 " 자우림의 세계관은 패배주의적이면서 낙관적이다 "

    라고 코멘트를 해주셨는데요. 이 노래를 들으면 딱 이해가 가실겁니다.

    어짜피 죽을건데, 어짜피 죽게되는데 그때까지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런내용입니다.

    참 자우림답죠?


    IDOL 개인적인 평점 ★★★☆☆


    타이틀곡의 평점이 이렇게 낮은건 앨범중에서 처음인것 같네요.

    더욱더 높은곳으로 가기 위해서 꿈을 꾸지만

    세상은 호락호락 하지않고, 꿈은 꿈으로 남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죠.

    꿈이 꿈으로 남는다고 해서 그것을 포기할건가요?

    자우림은 그것을 비판합니다. 어째서 아름다운 꿈을 포기하는걸까요?

    가장 중요한것은 꿈으로 가는 길인데 말이죠.


    EV1 개인적인 평점 ★★★★★


    제목에 나오는 EV1은 자동차의 이름입니다.

    실제로 존재했던 자동차이고요 이 자동차는 ' 전기자동차 ' 입니다.

    사실 이 곡이 타이틀곡이 되지않는게 이상한데요, 

    이 노래는 음모론이라는 앨범에 가장 잘어울리는 곡입니다.

    EV1은 전기자동차입니다. 전기자동차가 개발되었다면 지금 우리는 환경을 해치지않으면서

    편하게 다닐수 있겠죠. 하지만 누군가는 전기자동차가 발명되는걸 싫어합니다.

    바로 지금의 자동차로 돈을 버는 어떤 권력조직이겠죠.

    그래서 그들은 전기자동차를 없애버렸고, EV1은 사라질수밖에 없던것입니다.

    가장 음모론에 어울리는 노래죠?


    꿈에 개인적인 평점 ★★★☆☆


    이 곡은 꿈속에서 이별을 느꼈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게 꿈이였으면 좋겠다는 것일까요?

    ' 헤어짐 ' 이라는걸 인정하기 싫은 그 감정이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위의 노래보다 가벼우면서 편안한 노래네요.


    PEEP SHOW 개인적인 평점 ★★★★☆


    peep show 는 작은 구멍으로 들여다보면 여러 가지 그림이 움직이는것처럼 보이도록

    장치가 되어있는 상자를 말합니다.

    매체라는것은 어떤 정보를 ' 사실적 ' 으로 전달해야합니다.

    하지만 그 매체라는것이 peep show 처럼 조작이 될수 있다면?

    어떤 나쁜정보도 화려하게 바뀔수있다는 매체를 비판하는 노래입니다.


    RED RAIN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는 제가 또 좋아하는 이유가 멜로디입니다.

    마치 탭댄스를 추는듯한 몽환적인 이미지와 급박한 느낌?

    이 노래를 들어보면 되게 무서운게 살인을 다룬 노래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헤어지는 순간 이에 분노한 여자가 남자를 찔러 죽인것이죠.

    근데 이 노래 들어보시면 아시지만

    상당히... 신나는 노래입니다. 가사는 아니지만요.


    혼자가 아니야 개인적인 평점 ★★★☆☆


    짝사랑... 을 정말 달콤하게 나타낸 노래입니다.

    자우림의 노래중에서는 제가 몇번 언급했지만

    되게 동심 게임에 나올듯한 신나는 노래가 있습니다.

    이번 노래도 톡톡 튀는게 뿌요뿌요에 잘 어울릴것 같아요.


    답답 개인적인 평점 ★★★☆☆


    자우림의 모든 맴버가 다같이 부르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백새은 양이 안무까지 만들었습니다.

    팬들도 콘서트때 이 춤을 췄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우림 맴버들도 이 춤을 추는 동영상이 있씁니다 헤헿!!


    from:[email protected] to:[email protected] 개인적인 평점 ★★★☆☆


    뭐지... 이 제목은? 이라고 생각했던 노래입니다.

    www.사이버디지탈.com 같이 막 사이키델릭 할줄 알았는데

    7집 앨범처럼 되게 느낌이 달달하면서 정겹습니다.

    헤어진 사람에게 다시 시작해보자고 하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피터의 노래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 대부분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 공감 ' 입니다.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줄 알았고, 시간은 나에게 많은줄 알았고

    나는 이걸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했고.... 내가 할수있다고, 내가 해야된다고 

    어떤것을 하기위해서는 어떤것을 잃어야하고 세상은 힘들고 험난함을 말하는 노래죠.

    지금의 것을 잡기위해서 후에 올것을 노치는 실수는 하지 맙시다.


    SnowDrop 개인적인 평점 ★★★☆☆


    음모론이라는 복잡하고 어려운 ' 갈등 ' 속에서 

    자우림은 마지막으로 이 곡을 11번으로 두었습니다.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치 앨범의 엔딩곡같습니다.

    달달함과 행복함이 느껴지는 노래이구요 평화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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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우림의 나는 가수다 스페셜 에디션

    자우림의 나는 가수다 앨범으로 나는 가수다 출연 가수중에서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한 가수는 자우림이 처음이였죠.

    이 앨범은 자우림이 나가수에서 불렀던 노래들 12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우림이라는 밴드를 대중에게 알리고 호흡하게 해줬던 고마운 프로그램이죠.

    사실 저도 자우림을 나가수에서 보고 반했습니다.

    자우림 노래중에서 나는 가수다의 노래들은 가장 대중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가수다가

    관객들의 표를 받아야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대중적인 편곡을 하였고, 이것이 후에 9집 앨범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는 가수다의 노래 대부분이 관객을 노린노래라 전부 좋지만 별4개는 추천해주고픈곡, 5개는 진짜 미치는곡으로 하겠습니다.



    나는 가수다 스페셜 에디션의 추천곡

    고래사냥 (송창식) 개인적인 평점 ★★★☆☆


    자우림이 나가수에서 가장 처음 불렀던 곡으로 1위를 차지했었습니다.

    자우림 콘서트가면 이렇게 된다는걸 잘 보여준것 같습니다.

    저도 가서 자우림의 악기가 되고픈...ㅎ


    뜨거운 안녕 (지니리)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는 7위를 하였습니다... 씁쓸하네요.

    약간 트로트삘도 나는것 같고... 사실 이노래는 저도 즐겨듣지 않습니다.

    구태훈이 말하기를 ' 쌘술을, 독조를 마시는 느낌 ' 으로 편곡했다고 합니다.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진짜 그런것 같습니다.


    왼손잡이 (패닉) 개인적인 평점 ★★★☆☆


    이때는 자우림의 정체기입니다.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섞어 편곡을 

    하였지만 낮은 순위로 힘들어 할때죠..

    저도 개인적으로 정체기때의 음악은 잘 듣지 않습니다.

    노래의 구성은 7집 처럼 밝고 명퀘한 노래이지만 상당히 멜로디가 가볍습니다.

    물론 자우림답게 후반에는 싹 틀지만요.

    이 노래의 편곡 특징은 자신들의 노래를 약간씩 섞었습니다~


    재즈카페 (신해철) 개인적인 평점 ★★★★★


    이때부터 시작되었죠? 뭐가요? ' 나는 가수다 제 2의 전성기 '

    제 1의 전성기는 박정현, 김범수, yb, 임재범.... 등등의 여러가수가 끌고갔다면

    저는 나는 가수다를 이때부터 자우림보는맛으로 봤던것 같습니다.

    재즈카페는 원곡자 신해철씨가 말하기를 " 이렇게 탄탄한 곡을 편곡하다니, 역시 자우림답다 "

    라는 말까지 할정도로 인정했던 곡이고요. 제가 이때부터 자우림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시나무 (시인과 촌장) 개인적인 평점 ★★★★★


    저를 진정한 자바라기로 만든 곡.

    어떤 사람은 이노래를 이렇게 평가합니다.

    " 항상 소통의 어려움을 토하는 김윤아가 이렇게 감정을 울부짖는걸 본적은 처음이다 "

    나는 가수다 레전드에 속하는 이 노래는 나가수의 최고의 노래로 손꼽히기도 하죠.

    물론 퀄리티 면으로는 여러분이지만 저는 가시나무가 나는 가수다 최고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노래 가사도 자우림이랑 잘 어울리는 ' 인간 ' 을 주제로한 노래인데요, 사람과 사람사이의 갈등과 소통의 어려움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마치 감정이 가시나무처럼 가시가 곧게 뻗쳐 의도하지 않아도 상쳐를 줄수있죠.

    김윤아씨가 말합니다 " 이 노래를 자주빛 가시나무숲으로 만들자! " 

    정말 자줏빛 가시나무숲입니다.


    꿈 (조용필)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는 조용필의 컴백때 쇼케이스에서 자우림이 불렀던 노래입니다.

    재즈카페 이후로 삘받은 자우림이 계속 좋은노래를 내고 있습니다.

    꿈이라는 노래는 꿈을 찾아 도시로 떠나는 안타까운 청년들을 보고 노래한것인데

    자우림이 부른 꿈에서는 마치 희망을 가질것같은 밝음이 나타나네요.


    사랑밖에 난 몰라 (심수봉)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는 듀엣곡인데요, 백현진시와 같이 불렀습니다.

    노래를 재즈카페처럼 재즈풍으로 처리했습니다.

    슬픔을 아름답게 만드는 편곡인데 저는 이노래 별로 안좋아합니다..ㅋ


    아브라카다브라 (브라운아이드걸스) 개인적인 평점 ★★★☆☆


    아브라카다브라는 원래 주문이잖아요?

    자우림이 이걸 진짜 주문으로 만들었습니다.

    근데 주문 외우는 장소가 인도같아요... 마치 뱀을 부르기 위해서

    주문을 외우거나??

    아니면 램프의 요정을 부르기 위해서 주문을 외우는것 같은..ㅋ


    1994년 어느 늦은 밤 (장혜진) 개인적인 평점 ★★★★★


    사람이 노래를 듣다가 울수도 있구나... 그것도 집에서;;

    이것을 느끼게 해준 무대였습니다.

    이 노래는 정말 자우림에게 미치도록 해준 노래이고, 지금도 

    자우림 노래중에서 정말정말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장혜진의 원곡은 이별을 순응하는 여성상이라면

    자우림의 편곡은 이별의 슬픔을 나락끝까지 내린 이 편곡... 정말 좋아합니다.

    감정까지;;; 전에 김윤아의 남자친구가 죽었을때, 그 날에도 공연할 수 밖에 없었다던

    그 이야기가 떠오르니 무대 도중에 왜 우셨을지 조금 이해도 될것 같습니다.


    얘기할 수 없어요 (사랑과평화) 개인적인 평점 ★★★★☆


    김윤아씨는 나이 40대 이십니다... 아이까지 가지고 계시죠.

    그런데 지금도 이쁜데, 이 무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멋집니다. 그래서 윤종신씨가 " 꽃미남밴드 " 라고 언급하셨죠.

    하~ 이노래 되게 펑키한게 좋습니다.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산울림) 개인적인 평점 ★★★★★


    처음 들었을때 : 이노래... 좀이상해

    두번 들었을때 : 흠? 좋은거 같기도

    세번 들었을때 : 다시 들어볼까.. 김윤아가 이쁘게 잘나왔고 진짜 뮤지컬같네

    네번 들었을때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다섯번 들었을때 : 헑헑거거ㅓ어ㅏㅇㄴ 내마음에 ㅇ낭너ㅏㅇ주단을 깔고!!!



    정신차려 (김수철) 개인적인 평점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듣고 나서 들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중독된 당신의 정신을 케어해줄거에요~

    정신차려는 자우림의 재즈카페처럼 3단 구성을 가지는데요

    처음에는 느리게 중반에는 조금 빠르게 후반에는 엄청빠르게가고

    래퍼아저씨도 와서 도와줘서 엄청 흥이납니다. 이노래 진짜 재미있어요~ 친구한테 불러주세요!

    " 정신차려, 으이구 이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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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앨범 평점 ★★★★★ (5/5)

    자우림이 나가수에 나올때는 좋았는데 명예졸업하고 나니 상당히 심심하던 참에 신곡을 내주었습니다.

    이 앨범은 자우림한테도 되게 의미있는 앨범인게 처음으로 타이틀곡이 음악차트 1위에 올랐었죠.

    유희열의 스케지북에서 언급했듯이 되게 신기했던 하루라고 합니다.

    이 앨범은 ' 나가수 ' 느낌이 많이 납니다. 무슨뜻이냐구요?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정도로 매력있다는 뜻입니다. 

    또 9집 앨범의 특징이 김윤아의 높은 고음으로 울부짖는 노래가 많습니다.

    나가수에서의 자우림은 자신들의 색채를 가져가면서 대중들을 끌어 안았는데

    이번 앨범도 그러하고, 솔찍히 이번 앨범 지금 듣고있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명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앨범은 지금 듣고있는 중이기 때문에 다른 앨범과 다르게 평점이 전체적으로 높습니다!




    9집 Goodbye, Grief.의 추천곡

    Anna 개인적인 평점 ★★★★★

    anna는 진실로 사랑했던 여자, 그리고 자신을 버린 여자입니다.
    정말로 진실된 사랑을 하였기 때문에 이 노래에서는
    절실한 사랑의 감정이 느껴지구요. 
    이 앨범의 특징답게 anna는 김윤아의 높은 고음의 울부짖음이 있고 
    이때문에 애절하면서 슬픕니다...
    마치 가지말라고 다리를 잡고 애원하며 우는 모습이 상상되네요.

    Dear Mother 개인적인 평점 ★★★★☆

    지금 세대들에게 잘 어룰리는 노래인것 같네요.
    6월달에 mbc에서 여왕의 교실이라는 드라마를 했었는데요.
    여왕의 교실에서 이런 대목이 있었습니다.
    " 부모들은 아이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기들이 원하는 식으로 바꿔가려고 한다. "
    이 노래랑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아이들이 바라는것은 맛잇는것을 사주는것, 장난감을 사주는것도 아닌 관심과 사랑인데 말이죠.
    이 노래의 특징은 처음에는 힘들다고 토로하다가 중반에는 부모님께 울분하듯 강렬하고 
    후반에는 다시 애절하게 부탁하는 구성으로 가고 있습니다.

    님아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는 9집의 티저로 썼던 노래인데요. 티저를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지
    멜로디가 너무 좋습니다. 앜ㅋㅋㅋㅋ
    이 노래의 특징은 마치 노래의 가사가 옛날 고전시같은 느낌인데요
    되게 강렬하면서도 재미있는 사랑노래입니다.

    템페스트 개인적인 평점 ★★★☆☆

    템페스트는 거센 폭풍을 의미합니다.
    노래를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막 간지폭풍이 생각납니다.
    강하고 사나운 폭풍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노래같습니다.

    I feel good 개인적인 평점 ★★★☆☆

    아주 지겨웠는데 잘 헤어졌네. 아이고 행복해라~~
    이런 느낌입니다. 이런 노래가 전에도 있던것 같은데
    그거하고는 사뭇 다르게 사랑에서 벗어남으로 인해
    완벽함을 나타내고 있네요. 자세히 들어보시면 후렴부분에 자우림 맴버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개인적인 평점 ★★★★★

    이 곡을 기다리신분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자우림의 노래중에서 처음으로 음악차트 1위에 오른 곡으로 지금 흥하고 있으니까요.
    이 노래는 3월 ~ 4월쯤 김윤아가 민재를 유치원에 대려다주고 오는길에
    자기집 근처에 내리는 아름다운 벛꽃을 보자
    " 우우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 라는 구절이 생각났다고 하더군요.
    제목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사실 의미를 짓고 넣은 제목은 아닙니다.
    멜로디와 잘 어울려서 이용하게 됬다고 하네요.
    이 곡은 제가 뽑는 최고의 곡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나는 가수다 스페셜 에디션을 제외하면 총 5개입니다.

    무지개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는 9집보다는 7집에 더 잘어울릴것 같습니다.
    어릴때 무지개의 끝으로 가면 이 알록달록한걸 만질 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그 무지개를 향해 가보고 싶었죠.
    하지만 무지개는 사라지고 사실 만질수도없는 것이죠.
    꿈이라는 것은 아름답지만 그런 슬픈 꿈이 아닐까?
    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Dancing star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는 친구에게 들려줬더니 정말 신나는 노래인데
    " 봐~ 봐~ 봐~ 봐~ 봐~ " 이 부분이 주문같기도하고... 최면 의식같기도 하다네요.
    노래 자체는 정말로 재미있습니다.
    이 앨범에서 가장 재미있는 노래랄까요?

    전하고 싶은 말 개인적인 평점 ★★★★☆

    이 앨범에서 가사가 가장 아름다운 곡입니다.
    제가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들어보면 아시겠듯이 정말로... 좋습니다.

    이카루스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는 9집의 선공개 음원이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 가사가 너무 공감된다... " 
    라는 말을 많이 하죠.
    최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자우림의 이카루스에 대한 내용을
    " 태양을 향해 높이 날다가 아버지가 만들어준 날개가 녹아서 떨어져서 죽어버린
    아름다운 청년의 이름인데요, 어.... 한정된 성취에 대한 얘기 예요 "
    라고 코멘트 하셨습니다.

    슬픔이여 이제 안녕 개인적인 평점 ★★★★★

    8집 앨범 음모론처럼 마지막은 앨범이름과 관계된 노래로 끝나네요.
    슬픔이여 이제 안녕.... 앨범 이름과 똑같습니다.
    저는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 헤어지고 집에가는 과정중에서 빛이 적게드는 쓸쓸한 거리를
    혼자 걷는데 하늘은 별로 반짝거리고 있어서 그걸 처다보는 느낌? 이랑
    혼자 불끄고 방에 앉아 있는데 열린 창문사이로 스며드는 별빛을 보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노래 너무 좋아해요... ㅎ








    지금까지 자우림 분석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글을 쓰는데 시간이 많이 소비되기 때문에 반응을 보고 좋다면

    자우림의 보컬 ' 김윤아 ' 씨도 분석하겠습니다.

    앞으로 자우림을 많이 사랑해주세요!

    JAURIM NEVER DIE!



    1집 Purple Hearts
    2집 연인(戀人)     
    2.5집 B定規作業 (비정규작업)
    3집 Jaurim, the Wonderland
    4집 Jaurim 04
    Jaurim 'True' Live-R
    5집 All You Need Is Love
    5.5집 靑春倪瓚
    6집 Ashes To Ashes
    7집 Ruby Sapphire Diamond
    제목 없는 음반 (EP)
    8집 음모론 (陰謀論)
    자우림 나는 가수다 스페셜 에디션
    9집 Goodbye, grief.







    췌켄의 꼬릿말입니다
    가수 ' 자우림 ' 분석 

    1부 : http://todayhumor.com/?humorbest_767586
    2부 : http://todayhumor.com/?humorbest_767948
    3부 : http://todayhumor.com/?humorbest_767977
    4부 : http://todayhumor.com/?humorbest_768174
    5부 : http://todayhumor.com/?star_19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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