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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날 짜 (Date): 1996년03월28일(목) 05시21분15초 KST
제 목(Title): 666과 컴퓨터
6대신 7 간격으로 두면 컴퓨터는 짐승의 수 666이 아니라 하나님의 수 777이
됩니다. 숫자에 주술적인 의미를 굳이 부여하고자 했던 몽매한 시대의 산물이라
해석은 갖고 놀기 나름이죠.
전산 시스템에 대한 기독교측의 과민반응은 기독교의 권위가 무너져가는 요즘
세간의 주목을 한 번 더 끌어 보고자 하는 귀여운(?) 어거지에 불과합니다.
(어거지도 시사성이 있어야지요.)
다만... 현대 사회가 유럽의 중세나 근세 초기처럼 기독교의 '탄탄한' 지배 아래에
있었다면 틀림없이 피바람이 일었을 거에요. 그런 의미에서 이 문제를 '마녀사냥'과
같은 선상에 두고 있는 게스트님의 시각은 온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antichrist.or.kr/bbs/board.php?bo_table=staire&wr_id=111&page=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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