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큰누나 시어머니가 실종됐다고 사람찾습니다 글을올렸었는데요
어제는 누나도 매형도 정신없을까봐 전화안하고 오늘 통화를 했습니다
어떻게 찾은거냐 했더니 누군가가 노인한명이 배회하고있다 라고 경찰에 신고를했고 지문조회를 했더니 치매노인으로 등록이되어있었고 매형전화번호가 보호자로 등록되어있어서 경찰서에서 전화가온거랍니다
어제 밤 8시반~9시사이쯤 서울시청 앞에서 신고해두신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핸드폰도 안들고다니시고 gps를 달아드려도 다뜯어내버려서
신발깔창아래를 파낸 후 gps를 거기에 숨겨두려고 합니다
이젠 이방법밖엔 없을거같아요
다시 한 번 올려둔글에 와서 걱정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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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07/21 19:16:42 121.139.***.158 싼타스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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