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의 수렁에 빠져서 35까지 떨어졌습니다.....

맨날 푸념만 늘어놓으러 오네요 

지난번 할리우드 수비 3리퍼에 이어 오늘은 할리우드 (왜 하필 할리우드..) 수비 4겐지를 만났네요.

정확히는 2겐지였는데 빡친 팀원들이 그럼 다같이 갠지하자 이러면서 바꾼거. 군데 처음에 고른 겐지충은 끝까지 겐지 고집하더군요
공수교대해도 칼같이 겐지고르는데
티ㅁ원들이 겐지하지 말라고 뭐라고 하면
차마 입에도 담기 힘든 그런 욕들을 막하더라구요
부모님 안부 묻고 그런 욕들을 (이래서 10시 이후에 하라는건가봅니다)

아무튼 그렇게 연패의 수렁에 빠져있다가
하나무라에서 경쟁전을 한판하게 되는데(전 솔큐입니다)
아무도 힐러를 안하길래 메르시를 골랐죠.

수비팀일때는
솔저 정크렛 토르비욘 라인하르트 디바 메르시

공격팀일때는
솔저 파라 리퍼 라인하르트 디바 메르시
였네요

3리퍼 4겐지 이런거보다가 와 이건 정말 조합 좋다 싶어서 열심히 했죠
물론 전 메르시가 주캐가 아닌지라 잘 못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라운드 수비는 적팀이 10분 다쓰고 추가시간때 아깝게 밀렸고 
이때 힐량이 7500

2라운드 공격은 5분 정도 걸려서 이겼고
이때 힐량이 합쳐서 11000 정도 되었던거 같아요

3라운드 2분 수비는 밀렸고
4라운드 5분 공격 못밀어서 졌네요

4라운드 공격때는
팀원이 3윈스턴 2디바 1루시우 제안했는데
적에게 완전 찣기고 결국 정상적으로 함

다 끝나니까 힐량이 14000 정도
부활은 아무때나 쓰기보단 적팀이 들어오는데 아군이 얼마 없을때 위주로 사용
매라운드마다 10명 내외 살린듯


그래도 다 열심히 해서 이런 패배면 기분나쁜 패배는 아니라고 자기위안하고 있는데 팀원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메르시가 부활 쓰는 꼴을 못봤네

누가 한마디 하니까 다른 사람들도 메르시탓
그래도 칭찬카드에도 떴는데;;;;

게다가
내가
우리팀 마지막 라운드에 처음부터 정상적으로 가는게 나았을듯 ㅠㅠ 괜히 적 궁게이지만 채워준거 같아요
이렇게 딱 한마디 하니까


남탓 오지네

점수는 제일 낮은데 남탓하는거 봐 ㅋㅋ

누가보면 평점 100은 되는줄


이러면서 비꼼... 니들도 다 36 37 38 이거든....?

괜히 메르시를 했나 싶기도 하고 정말 그렇게 못했나 싶기도 하네요
고ㅐㄴ하뉴정치질의ㅠ희생양이ㅜ된거ㅠ갘기도ㅠ하고...
그냥 딜러나 할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