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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8585
    작성자 : ↑안생겨요
    추천 : 3
    조회수 : 2011
    IP : 175.121.***.48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1/08/17 21:25:41
    http://todayhumor.com/?panic_18585 모바일
    동물의 영혼이랄까..강렬한 꿈이랄까 그기억..
    현23살 음슴체 쓰겠어요 ㅋ

    때는 초등5학년때로 거슬러가고. 그때 꾼꿈이 너무강렬해서 23살인데도 아주생생히기억함..

    사건이 있던날 아침에 아버지께서 가게앞(세탁소운영)에 왠 비둘기가 쓰러져있엇음..

    비둘기는 산상태였으나 날수없는상태였고.. 거의 죽기직전이라 해도 무방하였는데

    당시나는 그비둘기를 진짜 필사적으로 살려볼려고.. 온갖 방법을 다동원했음..

    신기하게도 진짜 죽기직전엔 팔팔하다가 갑자기 죽는다는게...그럴수도있는게 그때알았음..

    이녀석이 급기분이좋앗는지 날지는못하지만 푸드득거리고 신나게 가게안을돌아댕김...

    그리고 그날 저희집은 지하(집),1층(가게) 요런구조인데 

    유난히 난그날 가게에서잤음..비둘기랑 담날보내줄려고했는데

    이때부터가시작임.. 밤에 꿈을꾸엇는데

    제가누운곳 바로앞이 창문임.. 근데거기에 비둘기가 생생하게보였음....날아가는게아니라
    마치 그림처럼 날아가는자태가 고대로 정지해있었음...

    그리고담날아침깻는데 비둘기가없는거임...

    아버지한테 물어보니 그비둘기죽었다고 ...창문쪽에 마당도있엇는데..거기 묻어줫다고

    암튼 그날이후로 영혼?암튼 그런존재를 믿게됫음.. 

    아버지도말씀하신게 비둘기가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인사한거라고..ㅋㅋ

    암튼 그런기억이있음...지금생각 해도 신기신기..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08/17 23:00:58  118.221.***.21  
    [2] 2011/08/17 23:03:28  112.164.***.193  
    [3] 2011/08/18 18:56:53  183.97.***.121  눈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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