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font-weight:bold;">■ 들어가는 말</div><br><div style="margin-left:15px;">과학은 언제부터 인간에게 곽광받기 시작한 것일까.</div> <div style="margin-left:15px;">후기산업사회 이후건 아니면 전기산업사회부터이건 간에, 과학은 인간의 신망을 얻게 되었다.</div> <div style="margin-left:15px;">즉, 과학은 그 자신이 말하면 사실이다고 인정받는 새로운 믿음의 대상으로 떠올랐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그러나, 과학은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도구일 뿐, 인문학을 대체할 수는 없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과학은 </div> <div style="margin-left:15px;">인간이 생성되는 과정을 설명할 수는 있으나, 지구가 멸망하는 그 때까지도</div> <div style="margin-left:15px;">인간이 왜 존재하는 가에 대해서는 방법론적으로 절대 설명할 수 없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그러나 인문학은 그와 같은 영역을 다룬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과학은 모든 세대가 통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나, 인문학은 모든 세대가 통용하는 방법이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성경은 인문적 경향과 과학적 경향 모두 지녔다. </div> <div style="margin-left:15px;">여기서, 과학적 경향이라 함은, 과학의 모티브를 제공하는 면이 있고, 과학이 추구하는 뱡향과 비슷한 가치를 품고 있는 경향을 말한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어찌됐건, </div> <div style="margin-left:15px;">성경을 긍정적으로 보건 아니면 부정적으로 보건간에, 중요한 것은 어떤 입장에서 보고 있느냐이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합리성의 대명사인 과학의 입장으로 보느냐, 아니면 </div> <div style="margin-left:15px;">융통성의 대명사인 인문학의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서도 그 평가가 달라지게 된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그러나, 나는 성경은 평가의 대상이 아니라 신앙의 길로 이끄는 대상이라고 생각한다.</div><br><div style="font-weight:bold;">■ 글의 목적</div><br><div style="margin-left:15px;">순환논리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는 것은 사실이다.</div> <div style="margin-left:15px;">대상 자체가 단문이기 때문에 집중하기도 편하고, 순차식으로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그 과정의 오류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그러나, 이는 전체적 구성 자체가 합리적으로 인정된 상태에서, 합리적 대상을 합리적 상황에 적용할 때 그 효력이 발생하는 것이지,</div> <div style="margin-left:15px;">아무 때나 멋대로 아무 곳에 짜마추기식으로 갖다맞출 경우에도 과연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결과가 나온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적용대상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기본 상식이다.</div> <div style="margin-left:15px;">순환논리 그 자체의 가시적 합리성에 의지하고 오직 비신앙인의 입장만을 고려하여,</div> <div style="margin-left:15px;">대상의 본질, 특히 기독교의 본질을 짓밟는 인터넷 순환논리 찌라시에 대해 잠깐 언급하겠다.</div><br><div style="font-weight:bold;">■ 찌라시 순환논리의 허상1</div><br><div style="font-weight:bold;">순환논리 : </div><br><div style="margin-left:15px;">성경으로 성경을 증명한다는 것은 오류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성경이 신의 말씀인가 → 성경에 그렇게 쓰여 있다 → 성경의 말이 맞는가 → 신의 말이므로 맞다</div> <div style="margin-left:15px;">신이 있는가 → 있다 → 누가 그렇게 말하나 → 신이 말했다</div><br><div style="font-weight:bold;">인터넷 순환논리 찌라시의 현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기독교가 보여주는 수 많은 내용은 다 빼고,</div> <div style="margin-left:15px;">아무 이유도 설명하지 않은 채로 단순히 특정인이 사용하는 전도용 멘트 몇 개 추가 해서,</div> <div style="margin-left:15px;">마치 예제의 멘트가 기독교의 전체를 대변하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div><br><div style="font-weight:bold;">■ 예제 </div><br><div style="font-weight:bold;">ex1. '성경에 그렇게 쓰여있기 때문에'</div><br><div style="margin-left:15px;">ex1 자체는 관점에 따라 의미가 다양하게 변경될 수 있는 절이다.</div> <div style="margin-left:15px;">대화 상황이나 대화 주체에 따라, 의미가 천차 만별 달라진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먼저 일반적으로, 신앙인은 성경의 권위를 인정한다.</div> <div style="margin-left:30px;">성경의 권위를 인정한다 함은, 다음과 같다.</div><br><div style="margin-left:30px;">신앙인에게 신앙의 양식이 되는 것이 바로 성경이다.</div> <div style="margin-left:30px;">신앙의 양식이 되는 1차 소스는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이자 하나님께서 일반계시로 허락하신 산물의 결정체인 성경이며,</div> <div style="margin-left:30px;">그 외 2차 소스는 개인적 경험이나 관계속에서 나타나는 경험 이 될 것이다.</div><br><div style="margin-left:30px;">신앙은 학문지식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대상을 대하는 태도로부터 발전하게 된다.</div> <div style="margin-left:30px;">신앙의 실체는 너무나 거대해서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다. </div> <div style="margin-left:30px;">즉, 이는 지속적으로 알아가는 이해의 과정이 필요한데, 그 계기가 되는 것이 바로 적정한 태도이다.</div><br><div style="margin-left:30px;">그런 태도와 양식을 기반으로 신앙인은 성경이 말하는 의미에 집중하게 되며,</div> <div style="margin-left:30px;">결국 그렇게 말을 하고 있는 성경에 신앙적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div> <div style="margin-left:30px;">이런 과정을 거친 후에, '성경의 권위를 인정한다'는 고백이 나오게 된다.</div><br><div style="margin-left:30px;">참고로, 개인이 성경의 깊은 의미를 깨달을 수록,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에도 수준의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div> <div style="margin-left:30px;">즉,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도 천차만별이라는 것이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다음으로, 비신앙인은 당연히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div> <div style="margin-left:30px;">비신앙인은 성경을 문학서나 역사서, 연구자료 등으로 여길 수는 있으나, 그것에 신앙의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는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종합해 보면, 결국,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대화 주체 들은 ex1의 의미 자체를 다르게 받아 들이게 된다.</div><br><div style="font-weight:bold;">ex1 은 신앙인이 비신앙인에게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비신앙인은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말해봤자 소용없는 일이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만일, 신앙인이 '성경에 그렇게 쓰여있기 때문에 믿어야 한다'라고 비신앙인에게 말을 한다면,</div> <div style="margin-left:15px;">그 신앙인은 아직 자신이 하는 말이 무엇인지 모르는 갓난아기라 할 수 있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그 갓난아기를 기준으로 기독교를 비판한다는 것이 과연 옳은가 스스로 판단하기 바란다.</div><br><div style="font-weight:bold;">ex1 은 비신앙인이 신앙인에게 할 수 있는 말도 아니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자신이 믿지 않는 대상을 그것을 믿는 신앙인에게 말을 하면, 당연히 신앙인은 자신이 믿는 신앙을 말한 것이므로 옳게 받아들인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따라서, ex1 은 신앙인과 비신앙인 사이에 다리가 될 수 있는 성격의 절이 아니다</div><br><div style="font-weight:bold;">ex1 을 비신앙인이 비신앙인에게 말할 경우</div><br><div style="margin-left:15px;">여기 종교게시판에도 서로서로 소근소근 조근조근 옹알옹알 모여서 하하호호 하고 있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비신앙인이 인정하겠다는 기준, 곧 성경의 진위나 권위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라는 그 기준에 비추어 자의적으로</div> <div style="margin-left:15px;">신앙인을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대화나 협상을 하려면, 차이를 보이는 양자간에 어떤 동일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div> <div style="margin-left:15px;">이런 면에서 보면, 상위의 모습도 옳다고 볼 수 없다.</div><br><div style="font-weight:bold;">ex1 을 신앙인이 신앙인에게 말할 경우</div><br><div style="margin-left:15px;">딱히 문제될 것은 없겠으나, 갓난아기를 대상으로 할 경우는 단순암기식이 아닌, </div> <div style="margin-left:15px;">성경의 상세 곧 여러 정황들을 같이 알려줘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바람직하다.</div> <div style="margin-left:15px;">그래야, 묻지마식의 독단적 신앙을 피할 수 있다고 본다.</div><br><div style="font-weight:bold;">이상으로 간단하게 ex1 이 얼마나 다양하게 의미가 변경될 수 있는가 실례를 들어 설명했다.</div><br><div style="font-weight:bold;">그런데, 이 말 ex1 을 순환논리라는 이름을 빌어, 비신앙인이 신앙인의 신앙의 모순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div> <div style="font-weight:bold;">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처참한 행태는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가. </div> <div style="font-weight:bold;">정녕, 자기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것인가.</div><br><div style="font-weight:bold;">■ 찌라시 순환논리의 허상2</div><br><div style="margin-left:15px;">아무 이유와 근거도 없는 허접한 전도용멘트가 기독교의 본질이라고 말하고 있는 그 찌라시를</div> <div style="margin-left:15px;">논리적이라고 여기는 놈은 다음과 같은 상태이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누군가 어떤 대상을 비판하고 있다고 가정할 때, </div> <div style="margin-left:15px;">그 비판이 옳은가 그른가 또는 비판 대상의 속성이나 본질은 옳은가 그른가에 대한 고찰 없이, </div> <div style="margin-left:15px;">단순히 자신의 지적 수준 하에서 아무 의심없이 비판을 받아들이는 아이처럼 순진무구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며, </div> <div style="margin-left:15px;">이는 곧 자신의 비판적 학습능력이 전무한 상태임을 스스로 보이고 있는 것이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쉽게 말해, 내가 보기엔 아무 비판적 사고 없이 제3자가 주장하는 말을 받아들이는 그 자신이 바로 </div> <div style="margin-left:15px;">무작정 믿겠다는 '묻지마식 믿음'을 가진 사람이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그렇지 않고서는, 인터넷 찌라시 순환논리에 열광하는 이유를 나는 도무지 모르겠다.</div> <div style="margin-left:15px;">나는 내가 알고 있는 기독교의 본질을 인터넷 순환논리 찌라시 안 에서는 도무지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div> <div style="margin-left:15px;">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을 보고 찌라시 순환논리에 열광하는 것일까.</div><br><div style="margin-left:15px;">'기독교는 묻지마 믿음을 강요하는 종교이다' 라고 자의적으로 정의하며, </div> <div style="margin-left:15px;">이것이 옳다고 스스로 믿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div> <div style="margin-left:15px;">나는 이 정의가 완전히 틀렸다고 보는데, 어떻게 하면 저런 관점을 옳다고 여길 수 있는 지 그 신기한 능력이 궁금할 뿐이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까고자 하는 대상의 무구한 면은 무시한 채, 자신이 보고자 하는 면이 그 대상의 본질이라고 우기는 그 능력은</div> <div style="margin-left:15px;">지나가는 개조차 그 멍멍거림을 하하호호로 바꿔 버릴 듯한, 참으로 신기한 능력이 아닐 수 없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내가 늘 하는 말이 있다.</div> <div style="margin-left:15px;">'까고자 하느냐? 그러면 까고자 하는 대상을 알고 까라'</div><br><div style="margin-left:15px;">성경을 단 한번도 읽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또한 성경이 말하는 여러가지 개념을 모르면서,</div> <div style="margin-left:15px;">다른 사람이 성경에 대해 주장한 갖가지 이론들을 비판하거나 긍정하며 비교 대조하여 판단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div> <div style="margin-left:15px;">스스로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천박한 말로 표현하자면, 좇도 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하는 거다.</div> <div style="margin-left:15px;">나는 불교를 까지 않는다. 왜냐면, 불교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이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여기서 아무것도 모른다란, 남이 비판하는 말을 자신이 문자적으로 이해는 할지라도, </div> <div style="margin-left:15px;">자신이 비판 대상 자체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말이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나도 불교에 관한 서적 몇 권 대충 읽고 씨부릴 수는 있다. 그러나 불교의 상세로 들어가려면, 수십 년은 걸릴 것이다.</div> <div style="margin-left:15px;">사실 그렇게 공부할 관심도 없다. </div> <div style="margin-left:15px;">또한, 관심이 있을 지라도, 성경 자체의 분량이 평생을 투자해도 끝 마치지 못할 만큼 방대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 관심을 둘 여력 자체가 없다.</div> <div style="margin-left:15px;">성경은 크게 나누자면 신학서 일뿐 아니라 실용서이기 때문에, 단순히 방대한 분량의 글을 읽었다고 끝나는 것도 아니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어쨌든, 내가 처음 작성한 당부의 게시글에서 말했듯이, 기독교에 대해 까고 싶으면 </div> <div style="margin-left:15px;">최소한 기독교정신을 말하고 있는 성경을 다 읽어보고 난 후에 까길 바란다. </div> <div style="margin-left:15px;">다시 말하지만, 까고자 하는 대상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면서, 자신있게 까는 것은 신기한 능력이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이 정도는 기본이다. 이 기본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대화자체가 안 되는 비극이 발생한다.</div><br><div style="font-weight:bold;">■ 결론 </div><br><div style="margin-left:15px;">인터넷 찌라시 순환논리는 겉으로는 합리적 순환논리처럼 보이지만, 그 실상은 비신앙인의 입장만 고려한, </div> <div style="margin-left:15px;">일베의 우기기식 논리로 무장된 찌라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div> <div style="margin-left:15px;">만일, 자신이 그 찌라시에 어떤 의미나 가치를 두며, 실실 쪼개고 있다면, 생각을 다시 해보는 것은 어떤가.</div><br><div style="margin-left:15px;">굳이, 내가 그 실체를 밝혀야 한다면, 다음과 같이 말하겠다.</div><br><div style="margin-left:15px;">이는 '기독교의 본질' 을 비판하는 순환논리가 아니라, '특정인이 주장하는 기독교전도방식'을 비판하는 순환논리이다.</div> <div style="margin-left:15px;"> </div> <div><br> 성경읽기 프로그램 : <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religion_18346"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religion_18346</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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