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은 급하게 들어와서 수습하느라 고생 많았지만 <div>이전 올림픽이나 U20 때의 신태용 감독을 본다고 해도 시간을 많이 준다고</div> <div>이것보다 잘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div> <div>실험적인 전술쓰다가 대회 말아먹는거 이전 대표팀 대회들에서 이미 많이 봤었잖아요</div> <div>사실상 대안이 없으니 뽑힌거지 대안과 시간이 있었으면</div> <div>올림픽, U20 경기를 근거로 반대가 훨씬 많았을거에요.</div> <div>선수 기용도 김신욱을 뽑아갔는데 결국 왜 뽑아갔는지 증명도 못 하고 오고</div> <div>장현수 대신 윤석영을 안 쓴건 시간이 너무 없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div> <div>본인 전술과도 안 맞는 김신욱 데려가서 왜 데려갔는지 전혀 증명 못 하고 온건</div> <div>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김신욱 데려간건 시간 핑계도 못 대죠.</div> <div>괜히 손흥민 윙백으로 쓰다가 히딩크 감독님한테 엄청 까이고...</div> <div><br></div> <div>사실 이긴 경기인 독일전도...</div> <div>감독의 전술이 훌륭했다고 하기도 애매하죠</div> <div>투톱자리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구자욱 투톱에 썼는데</div> <div>역시나 안 어울려서 완전 투명인간이 됐고</div> <div>그동안 계속 수비 장현수 고집하다가 기성용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div> <div>수비 윤석영을 쓴건데 윤석영이 장현수보다 안정적으로 잘 해버리고...</div> <div>조현우가 슈퍼세이브 엄청 해주고...</div> <div><br></div> <div>오늘 구자철이 작심 발언으로 체력관리가 아쉽다고 얘기해버렸는데</div> <div>그놈의 파워 프로그램 1주일전에 썼을 때 말 많았는데 결국 문제였던거죠</div> <div>논란이 있었던 것들이 신의 한수가 됐다면 기대해볼만했을텐데</div> <div>결국 그것들이 우려대로 되어 이 결과를 가져왔으니 감독도 책임을 져야합니다.</div> <div>어제 경기에서 한국은 4년 뒤에 희망을 갖게 해줬으니</div> <div>돈 좀 팍팍 써서 믿을만한 명장 좀 데려왔으면 좋겠어요.</div> <div>인맥 축구 때문에 한국은 아직까진 한국인 감독은 안되는듯합니다.</div> <div>독일 경기로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긴만큼 한국 축구에 관심있는 명장이</div> <div>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