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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822464
    작성자 : peterpan0107
    추천 : 10
    조회수 : 2510
    IP : 110.175.***.231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9/07/03 19:27:32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22464 모바일
    업계 관련자가 풀어보는 인테리어 썰(2탄 인테리어 사장님 편)
    옵션
    • 펌글

    1편을 작성했을 때 중간에 지쳤던 경험을 했던지라

    이번엔 중간에 적당히 끊어갈 수 있는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저번에 말씀드린 것 처럼 대략 겉핥기식 흥미글로 봐주길 바래요.

    아 참고로 저는 하우스 인테리어(주로 아파트)만 경험해 봤습니다.

    인테리어 관련 대형 기업 또는 상가 전문 인테리어는 거의 경험해보지 못한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번엔 인테리어 사장님들에 관해 내가 보고 느꼈던 단편적인 이야기를 해보려 함


    보통 인테리어 사장님을 찾아간다고 하면 

    이런느낌이나(feat. 튼튼한 새 집을 원하는 기대감)

    이런느낌을 상상하실텐데(feat. 인스타에 자랑할 만한 이쁜 집에 대한 기대감)


    내가 아는 바 로는 보통 아래의 두가지 유형으로

    1번.사장님 느낌 물씬 나는 분

    2번. 바로 현장에 뛰어들것 같은 분


    이렇게 있으시다.


    위의 각 유형의 사장님들은

    각자가 선호하는 작업 스타일이 달라 다르게 운영되는 것일 뿐이며

    어떤 스타일이 더 우위라고 말할 수 없다.

    모든 타입에서 잘나가는 분들이 있으며 그 분들의 능력은 아주 뛰어나다.


    두 유형의 사장님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인테리어 업계의 꽃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의 고용 유무와.

    (주의) 실제 현업자들이 아님. 아이즈원 최고.

    인테리어 현장 기사의 고용 유무에 차이를 보인다.

    ㅊㄷ동 ㅈㅇ아파트 10x동 3XX호 민원을 해결하다 장렬히 산화하신 김과장님을 기념해 만든 본 작품이 후세의 타 인테리어 기사들에게 경외심과 두려움을 주고 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당시의 상황을 지켜본 많은 이들이 그가 민원 해결하기 위해 뛰어 들때 브레스를 뿜는 화난 용의 입에 망설임 없이 걸어들어가는 영웅의 모습을 보았으며 실패해도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인테리어史에 길이 남을 영웅들 105p에서 발췌)



    1번 유형의 사장님들은 

    디자이너의 고용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더 나은 디자인과 맞춤형 설계를 할수 있음을 어필하고,

    신뢰도를 높여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가 많은 현장을 쟁취하는 방법으로 운영하신다.

    그래서 동시에 많은 현장을 관리하기 위해 인테리어 기사들 또한 고용하게 되어 사무실의 직원이 굉장히 많고,

    그 규모에 맞게 회계팀도 운용한다.

    잘굴러가는 회사는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일도 많이 따낼 수 있고, 자금 흐름도 원활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작업자들, 혹은 협력사들도 이런 회사와 거래를 시작하면

    헌신적으로 일을 잘해준다.

    (근데 이렇게 잘 굴러가는 회사 찾기 힘든건 함정. 제발 수금 좀 제 때 해주자. 돈 그만 떼먹고.)

    강남 일대에 많으며 대형업체인 경우가 많다. 


    2번 유형의 사장님들은

    다량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본인이 손수 인테리어 공정의 대부분을 작업하시는 분들이다.


    대부분 업계에 엄청 잔뼈가 굵으신 분들이 많으며 

    목수 하셨던 분들이 많다.(1편의 아파트 확장공사를 초창기 시공하신 분이 목수셨던걸로 들었음)

    사업적으로 효율성은 떨어지지만 본인이 거의 모든 작업을 직접하시기 때문에 

    몇몇 친한 전문가들이나 일용직들을 추가로 활용하신다.

    (이런 제야의 고수도 많이 아신다)

    현장기사를 따로 둘 필요가 없으며(본인이 직접 관리감독 하니까;)

    디자이너도 필요없는게 

    그냥 그 동네에 유행하는 자제, 유행하는 방식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이미 꿰고 있으셔서 크게 모험적인 인테리어나 맞춤형 인테리어를 원하지 않고 무난한 시공을 원한다면 고객이 웬만큼 만족할만한 시공이 가능하다.

    (CAD? 좆까. 3D모델링? 좆까. 까딸로그만 있으면 다 돼)

    영업도 따로 안하시고 입소문 통해서 일을 따내신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단지나 동네에 있는 경우가 많으며, 와이프분께서 사무실을 지키고 계신 경우가 많음.

    이런 경우에는 사무실을 지키고 계신 안주인분도 대단히 박식하신 경우가 많다.


    현장을 동시에 많이 작업하진 못하지만

    나가는 돈이 적기 때문에 잘 나가시는 분들은 알부자 들이 많다. 

    허름한 겉모습에 속지 말자. 영업보단 현장에 있는게 편하니 보통 대충 입고들 계심.

    거의 거지처럼 입고 다니는 분도 있음. 

    (두바이 거지 짤)허름한 겉모습에 무시했다가 실제 재산을 알게되면 꽤나 충격이 크다.


    아직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이번 편은 여기까지이다

    지치기 직전에 글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본인을 아주 칭찬하며 다음에 찾아뵙도록 하겠다.


    밥통앱 펌: https://baptongapp.com/forum/bap/bap-best/4079


    peterpan0107의 꼬릿말입니다
    1편도 오유에 퍼왔었습니다.
    1편은 여기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12245&s_no=41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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