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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세살추정 유기견으로 만나 나의 신혼생활을 함께 했던 만덕옹....그후
큰아이가 태어나고 둘째 아이가 태어나고 .....큰애가 올해 중학교1학년에 입학하였으니 어언 14년을 함께 보냈네요.
산책을 너무나 좋아하고 (이건 아직도) 행여나 줄을 놓치면 잡지도 못하도록 활발한 시절이 옹에게도 있었으나 세월을 피해갈순
없나봐요. 작년부턴 귀도 멀고 눈도 멀고...오로지 후각으로 집안을 다니며 저를 찾죠.
기력이 없으니 하루종일.....자고 또 자고 24시간이 모자라~~~~~또 잡니다.
올해초에 이사를 하며 새집에 공사를 하고 여기저기 가있는동안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지 엄청 스트레스 받으며 고비가 왔었지만
이 엄마의 매일매일 바치는 삶은 황태 조공과 사랑을 바치니 다시금 기력을 찾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토피와 피부염을 달고 살아서 냄새도 나니 자주 손이 가야하고 배변도 실외 배변만 하니까 비가오나 눈이 오나 매일같이 산책을
나가야해서 어쩔땐 정말 한숨이 나오기도 하지만 곁에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신기한게 눈귀가 안보이고 안들려도 집에서 고기를 굽는다던가 아님 저를 어떻게든 찾아내는걸 보면 정말 개의 후각은 최곱니다 ㅡㅡㅋ
항상 쇼파에 올려달라고 으르렁 대고요. 내려올땐 내려달라고 으르렁댑니다.
산책도 너무 느려져서 거의 제가 걸음마 수준으로 따라가지만 이것이 저의 운명이려니 하며 똥비닐을 챙깁니다. ㅡ.ㅡ
다음엔 건강했던 14년간의 모습을 올리고 싶네요.^^
출처 | 나의 노트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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