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예비군 훈련 다녀온 24세 건장한 청년입니다. <div><br></div> <div>이렇게 법률게시판을 찾게 된건 얼마 전에 아버지와 얘기를 나누다가 경찰에게 정당하지 못한 대우를 받아서 입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민원을 넣고싶은데 자세히 알아보고 해야할 것 같아서 질문드릴려고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저희 아버지는 자영업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집과 거리가 가까운 곳에 공장이 있죠.</div> <div><br></div> <div>그래서 차를 자주 이동하는데(쓸 일이 있어 공장에 가거나 일을 마치고 집 주차장에 다시 주차하는 경우)</div> <div><br></div> <div>이번년 5~6월 경 오후에 차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어느 학생과 살짝 접촉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아버지는 당황하셔서 황급히 내리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 학생에게 다친 곳은 없냐고,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겠냐고 물어보셨다 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학생은 괜찮다고 그냥 가셔도 된다고 대답했습니다.</div> <div><br></div> <div>몇 십 미터를 이동하다 사고가 난 것도 아니며, 주차 상태에서 차를 빼는 과정에서 살짝 일어난 접촉사고.</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접촉사고 자체도 학생이 통화를 하며 걷다 주의가 산만해져 살짝 부딪힌 거라 아버지도 서로 어느정도</span></div> <div><br></div> <div>잘못이 있고 크게 상처가 나거나 다친 것도 아니니까 그렇게 좋게 끝난 줄 알았습니다.</div> <div><br></div> <div>근데 그 날 저녁, 10시가 넘어서 경찰이 직접 집 문을 두드리고 나타난 겁니다.</div> <div><br></div> <div>평소에 착하고 모범적까진 아니더라고 남에게 폐끼치고 살면 좋지 못하다. 것이 신조인 아버지는 난데없는 경찰의 방문에 당황했고</div> <div><br></div> <div>아까 있었던 일때문에 찾아온 건가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아버지는 저녁 7~8시에 일이 있어서 차를 몰고 밖에 다녀오셨습니다.</div> <div><br></div> <div>그 밖에서 다른 차와 사이드미러가 살짝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다고 그 당시 다른 차 운전자가 "아이, 씨~"란 소리도</div> <div><br></div> <div>얼핏 들은거 같다고 그 사고로 신고가 들어온 줄 알고 계셨는데, 아니 이게 왠걸.</div> <div><br></div> <div>뺑소니 사고가 신고가 들어왔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설마설마 해서 들어보니 아까 그 학생이 신고를 한겁니다.</div> <div><br></div> <div>그래서 여차저차 알아 본 결과 사고 경위를 미리 경찰서에 신고에 접수해놓지 않으면 이런 경우가 발생한다고 하는겁니다.</div> <div><br></div> <div>경찰관들도 자신들의 업무상 어쩔 수 없다며 그냥 합의를 보는 쪽으로 해서 해결이 됐습니다.</div> <div><br></div> <div>경찰 두 명이 왔는데, 한 사람이 유독 공격적인 말투를 썼습니다.</div> <div><br></div> <div>사회 공부를 한 셈치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그때 그 경찰관의 태도에 아버지가 많이 분해하셨습니다.</div> <div><br></div> <div>뺑소니 사고 자체가 확정이 난 것도 아닌데 이런 말을 했답니다.</div> <div><br></div> <div>"아~ 좋게 봐드리려고 했는데, 이거 안되겠네." 등등 사건 자체를 확실시 하고 억압적인 말투로 대화를 진행한 것.</div> <div><br></div> <div>난데없이 저녁 늦은 시간에 다짜고짜 찾아와 공격적인 태도로 압박한 것.</div> <div><br></div> <div>어디서 듣기로는 무죄 추정의 원칙이라고 죄가 확실시 되지 않는 이상 범인으로 추정해서는 아니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저 말투 자체에 범죄를 확실시하고 억압하는 뉘앙스가 담겨져 있는건 기분탓이 아니겠죠.</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버지도 며칠간 잠도 설쳐가시며 앓으셨고,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 경찰관의 태도에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합니다.</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br></div> <div>안타깝게도 녹음 자료나, 통화 내역 등 기타 자료는 없는 상태입니다.</div> <div><br></div> <div>조언 부탁드립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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