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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18193
    작성자 : 아이좋은날
    추천 : 2
    조회수 : 1141
    IP : 211.176.***.215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7/02/08 14:24:51
    http://todayhumor.com/?baby_18193 모바일
    언니 동생 아이들이 싸울 때, 엄마는 어떻게 해야할까
    2살 차이 7살 언니와 동생!
     
    집에서 잘 놀다가도 한번씩 싸우기 시작합니다. 
     
    장난감이 그렇게 많은데 서로 다른 것 가지고 놀면 되지
    왜 꼭 그것 하나에 꽃혀서 서로 차지하겠다고 싸우고
     
    평소엔 방바닥에 굴러다니던 스티커도
    동생이 들고 있으면 내꺼라고 뺏으려고 하고
     
    언니는 아껴먹으려고 남겨놓은 킨더초콜렛
    가방에서 어떻게 찾았는지 꺼내먹고는 싸우고
     
    참 별일 아닌 일인데 집에서 싸우고 울고 불고하니
    언니 편을 들면 동생이 집이 떠나갈 듯 울고
    동생 편을 들면 억울하다고 속상하다고 울고합니다.
     
    육아책을 찾아봤더니
     
    언니에게 다가가서
    "그렇게 하면 동생이 아프대, 천천히 잘 알려주면 동생이 언니말을 잘들을꺼야"
    동생에게 다가가서
    "언니가 같이 놀고 싶어서 그러는거야. 서로 같이 놀아볼까?"
     
    라고 각각에게 상황을 설명해주고 어떻게 사이좋게 지내야 하는지 천천히 알려주라고 하는데
     
    아니 울고불고 나도 할일은 많고 화가나는데
    그 상황에서 옆에서 구경하듯이 자~ 한명씩 옆에 앉아볼까?
    무슨일 때문에 그러니? 할 수 있는 사람 몇명이나 있을까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도 어렸을 때 무지하게 싸우면서 컸습니다.
    엄청나게 뛰어놀았구요.
     
    동생과 소세지 하나 더 먹겠다고 입에 꾸역꾸역 밀어넣고
    게임하다 싸우고 옷가지고 싸우고
    공놀이하다가 옆집 창문도 깨고
    풍선으로 축구한다고 마루에서 밤늦도록 쿵쿵거리고
    재밌다고 서로 깔깔대다가도
    언제그랬냐는듯 치고박고 싸우고
     
    다 그렇게 크는 것이지요.
     
    싸우다가도 금방 풀리는데
    언니 스티커라고 기를 쓰고 뺏으려고 하던 스티커도
    막상 동생이 휙하고 줬더니 1분도 안가서 방바닥에 내버려두고
    서로 웃으며 다른 놀이하는 아이들을 보며
     
    부모는 그냥 
    아이들의 일에 너무 간섭하지 말고
    바라봐 주는게 정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이 싸운다고 찡얼대는 소리가 듣기싫어서
    비싼돈 주고 사준 장난감가지고 싸우는 모습이 속상해서
    쿵쿵 뛰어다녀서 아래집에서 올라올까봐
     
    부모의 초조함이 아이들의 행동을 제약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이들도 싸우면서 이기는 것도 배우고 지는 것도 배우고
    니것 내것도 배우고
    그러면서 크는 걸텐데 말이죠.
     
    이렇게 생각하고 집에들어가도
     
    오늘 밤 또 아이들이 티격태격한다면
    한마디 안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언니편을 들어줘도 동생이 서럽고
    동생편을 들어줘도 언니가 서럽고
     
    무조건 손해보는 장사네요.
     
    건강하게 쑥쑥 크길 바랄뿐입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2/08 14:35:39  211.36.***.210  playahead!  727400
    [2] 2017/02/10 19:11:17  221.161.***.51  아쉐뜨  5390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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