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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점포 4개를 운영하고있습니다.
나이는 32살이구요
처남 나이는 27살입니다.
처남이 저희 회사에 들어오기전에는 it기업에서 3년정도 일을했었고 그후 저희랑 같이 회사를 키워가고싶다는 뜻을 갖고
저희 회사에 입사를 했구요, 요식업은 처음이지만 열심히 해보겠다고 들어왔습니다.
6개월 교육후 저희는 그 하나 점포있는거 맡기고 저희는 점포3개가있는 지역(차로4시간거리)로 이사했구요,
그후 점점 처남이 운영하는점포에 관리가 안되어가고있는게 느껴져서, 확인해보니 발주를 몇개 까먹어서 직접 찾으러다니거나,
재료준비를 제대로 못해서 영업을하면서 재료준비를 한다거나, 예를들어 자기 생각으로 바쁘지않을거라 예상하여 준비를 적게하거나
아예 준비하는걸 까먹거나 하는경우가 많아지고, 주방청소가 눈에 보이는곳만 청소하니 점점 기름때가 쌓이고, 제가 언제나 얘기해도
그때 뿐입니다. 변명이 많아졌어요, 이래서 힘들었다, 바빠서 힘들었다, 물론 바쁜날은 힘든걸 이해하지만, 바쁘지않은날도 있는데
그때 준비하거나 청소하면 되는걸, 하고 생각하게되네요,
그리고 매장 하나 운영에필요한 매출에맞는 인건비,재료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기 시작하여 제가 대안을주고 이정도 금액선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하면 , 꼭 변명을해요, 예를들어 "내 의견이지만, 인건비에 아깝게 생각하면 회사로써 성장하기 힘든거아니냐, 우린 개인사업자가아니라
회사로움직여야하는데 꼭 인건비를 딱딱 퍼센트에 맞춰서 애들 마감시키고 보내고 해야하나" 라고 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이제 점포본지 1년정도되고 저는 8년째 요식업을하고있는데, 그애가 할 말을 아니라고생각하거든요, 작은점포하나하나라도 회사고뭐고
점포에대한 매출에 인건비 비중은 잘 지켜서 수익률이 나와줘야 버틸수있는거지, 영업시간이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인데,
그사이 알바가 두명이 들어옵니다. 오후4시부터 9시 알바, 오후6시부터 11시알바, 그런데 허구한날 4시에온 알바가 10시반까지 있거나
11시까지 있거나 합니다. 매출은 낮은데 왜 초과근무시켰냐라고 물어보면 9시좀 넘어서 손님이 다 빠져서 2층 마감하려고 그냥 둘다남겨서
청소시켰다, 라고하는데, 전 충분히 9시 정시 시프트 그대로 알바를 퇴근시키고 나머지 시간 알바한명이랑 처남 두명이서 청소해도 충분할텐데
왜 꼭 두명남겨서 초과근무를 시켜야하나 이해가 안가서요, 제입장에서는 그대로 퇴근시키고 너가 하면 될일을 왜 두명남겨서 하냐는거고
처남의견은 자기 잘못이긴하지만 그거 1시간 반 초과근무됬다고 세부적으로 계산하는건 힘들지않느냐 미래를 생각해야하지않느냐 하는데
그런게 쌓이고 쌓이는건데, 세부적계산없이 미래가없다고보거든요, 뭐 대충 이런 얘기는 얼마전얘기고
이렇게 점포하나 운영하는데 세전 300만원을 월급으로 주고있는데 제대로 관리가 안되요, 계속 회사로회사로 운영해야하지않냐 말만하고
자기월급도 저희한테 자기가 신청을하는데, 매출도 낮은 달에 저랑같이 휴일에 점포 물건 옮기는일 하거나 몇일 못쉬었다고
이번에 360만원을 신청하기도했고 뭐 이래저래 월급이 왜이리 니멋대로 올라가냐하니 자기도 노동법은 지키면서 일해야할것같으니
이렇게 세부적으로 계산했다고하고, 이런게 자기도 싫어서 회사 임원으로 하면 이런계산 필요없으니 임원으로 하는게 좋지않냐고하는데
제생각에서는 애가 기본기도없는데 바닥부터 배울생각도안하고 점포를 이론적으로 ,회사 적으로 운영만 하려고하지, 뭘 했다고 임원까지 생각하는지 저는 허세가 참 많은 애구나 , 라고 밖에생각이안들어요, 다른직원이 아니라 처남을 꼭 데리고가야하는이유가 뭘까? 생각을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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