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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797953
    작성자 : 익명aGVra
    추천 : 3
    조회수 : 1853
    IP : aGVra (변조아이피)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23/01/22 22:11:22
    http://todayhumor.com/?gomin_1797953 모바일
    명절..시댁..내가 포기하는게 심신에 도움이 되겠죠?
    옵션
    • 베스트금지
    저희 부부 평소에 싸움1도 없고 
    정말 행복하고 깨가 쏟아지는데
    명절에 시댁에서 일박이일 자고올때면 
    꼭 트러블이 생기네요

    휴...

    시댁이 시골이라 솔직히 저는 화장실이며
    이부자리 주방 거실 싹다 불편합니다
    제가 예민한편일수도 있는데 바깥에서도 화장실 좀 그러면
    집올때까지 참는 스타일이예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시댁인데.. 명절이구..
    어머님 아버님 형님네 다 너무 좋으신분들이거든요
    어울리고 다같이 마당에서 고기꿔먹고 몸은 불편해도
    저도 좋은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하루 극기훈련한다 생각하고 샤워도 안하고 머리에
    고기냄새 전냄새 다베어서 토나올것같아도 참아요

    오빠는 둘째아들이고
    큰아들 형님네 부부와
    우리 (꼬맹이아들까지) 그리고 시부모님 이렇게 모이는데
    솔직히 뭐 음식을 허리구부러지게 준비하거나 그런건 
    아니예요 그래서 일이 힘들다가 아니라
    환경자체가 내집이 아니라 불편하다
    이정도 생각만 있어요
    솔직히 잠은 집에서 자고와도 될거리긴하지만..
    그냥 전 희생한단생각으로 버티는거거든요
    정말 제가 분위기 메이커처럼 하하호호 웃고
    시댁사람들 저를 좋아해요
    설거진 뭐 제몫인데 누가해도 불편하니
    제가 나서서해요
    저 설거지 안싫어해요 
    근데  문제는 주방ㅇㅣ.. 너무 어지러져있고
    그릇 다 빼곡히 차있고 설거지해서 어디에 둘곳도없어요
    살림이 내살림이 아니니까 그게힘든건데..
    남편이라도 그때 내옆에 있으면 물어보고 날 도우면
    좀좋겠는데 남편대로 바빠요 집안에서 남편이 일을 좀
    하는스타일
    형은 잘몰라요 뭘해야는지
    그래서 시댁어른들도 큰아들보단 둘째아들 더 믿음직스러워하고 좋아하는것같구요
    그러니 전 또 혼자 알아서해야는거죠

    그래도 하루마감할때까지 저 기분좋았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 시아버지 이제  주무시러들어가실즈음

    저,형님,시숙님 이렇게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고
    남편이 청소기를 조금 돌리더니
    갑자기 절 불러서 이것좀 해달라해서 흔쾌히 일어나 갔더니
    큰 냄비하나 주며 설거지를 해달래요
    그래서 전 아 남편이 청소하려나보네 하고
    설거지를 하고있었어요
    간단하게  씻는건줄 알았는데 생선을 뭘한건지
    다 눌러붙고 찜기 구멍송송뚫린 그거 있어서 다 사이사이 붙어서 그냥 수세미론 안될지경이더라구요
    그래서 솔같은게 있는지 물어보려고 남편을 찾으며 고개를
    돌려보니 남편하고 형님 시숙님 이렇게 셋이 티비보고있더라구요?????저진짜 당황했어요 왜냐 내가 아는 남편은 이럴사람이 아니거든요 자기가 했음하지 나를 굳이 일어나게해서
    지금 자기집 설거지를 당연하게 나한테 하라하고
    티비나 보고있을 놈이 아닌데
    저건뭐지???
    내가 뭘 놓친 스토리가 있는게 분명해
    그생각을 하며 남편을 부를까말까 고민끝에
    불렀어요 이거 솔있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보더니 아 이거 이런줄몰랐네 하며
    자기가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냅뒀는데 아니 간단히 냄비그냥 씻는건줄 
    알았다해도 그럼 본인이 그냥 하고오지
    왜 다같이 티비볼때 날불러서 하게하고 본인이 티비보고
    있는걸까 더의문투성이
    결론은 아~!!내가 이집에서 설거지 담당이구나~^^
    형님은 설거지하는 스탈아니고 시숙님이 형님 눈치보는스탈
    그러니 내가 만만하지~^^♡
    라고 결론나서 그때부터 전 시댁에 있는게 스트레스로
    다체인지가 되더군요
    자면서도 티안냈어요
    전 남편한테 화가난거지 시댁 어른들께 이런모습 보이기 싫어서 집가면 말을 꺼내려고 참았습니다

    그리고 드뎌 집가는차에서 한마디 툭했습니다
    자기도 우리집에서 일박정도 있어야 알텐데~^^
    했더니 
    왜그래요자기~~~자기 너무고생했죠~~~
    하며 온갖위로를하는데
    이미늦었어...

    집와서 이제 친정가야해서 길게 이야기못하고
    대충 시댁에 주방이건 내살림이 아니라
    일이 힘든게 아니라 불편하다 그정도

    이야기하고 남편도 애써 저를 토닥였죠

    휴.. 그래도 전 좀풀려서 좋게 넘어가려고 딱 맘먹었는데
    오늘 명절 당일이라 친정하고 갈 식당을 찾는데 거의 문닫아서
    간신히 적당한 고깃집 발견했는데
    남편이
    여기는 꿔주는데 아니지 아ㅜ 고기 꿔야네 힘드네
    이러며 한숨퐉 쉬는데

    ㅎㅎㅎㅎ 전또 여기서 확서운하데여

    힘들어??그게???  ㅎㅎㅎㅎ 몇시간을 꾼다고 힘들어 가지마

    라고 말 나왔습니다

    그러자 남편 저에게 와서 뭐가불만이냐 말해보라고 다정히
    말꺼내길래 말했습니다 울먹이며

    내내 기분좋았는데 오빠가 당연하게 내게 설거지 시켰을때
    날그렇게 당연하게 여기는게 느껴져서 그때부터
    싫었다


    듣자마자 어이없어하데여?뭐라뭐라 하면서 결국
    자기가미안하다고(어이없는말투)
    자기는 내내 일하고 그때 첨 쉰거라며
    그냥 아무생각없이 말한거지 널그렇게 생각해서 한게아니라며
    억울해하며 그런생각이면 앞으로 설거지도 하지마라데요??


    열받아서 남편말이 다생각도 안나요
    뭐자꾸 너가 애쓴거알아서 격려도하고 옆에서 그랬다는데
    첫날은 한번인가?허나 다 당연하게 여김ㅋ
    난그렇게 느꼈다니까
    그렇게 생각할꺼면 하라고ㅋㅋ 

    곰곰히 생각해봐도 전 이해가 안가는데
    내가잘못했을까요.


    우선 아침일찍 시댁에 갑니다
    그리고 하루 자고 새벽 여섯시 제사지내고 아침먹고
    점심까지 먹고 집으로 돌아와서 씻고 쉬다가
    저녁 네시에 친정집 들려 엄마얼굴보고
    나와서 고깃집가서 외식합니다 집오니 8시
    그럼 시댁은 일박이일
    친정은 왔다갔다해서 네시간입니다
    뭐가 더힘드나요??????
    고기굽는거 아무리 힘들어도 굳이 그때 힘들다해야나요?????

    굳이 그 냄비설거지를 저를 시켜야나요?본인이 하든 하기싫음 형을 시키든 해야는거아닌가요??
    내가 한다고 했을때 말리지도 않으면서 시키기도 해야는지
    전도저히 노이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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