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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797265
    작성자 : 배고프당당
    추천 : 4
    조회수 : 2574
    IP : 124.146.***.111
    댓글 : 18개
    등록시간 : 2022/11/23 01:20:43
    http://todayhumor.com/?gomin_1797265 모바일
    5~6년정도 자식처럼키운 반려견 두마리를 하루아침에 잃었습니다.

    숫컷,암컷 두마리 진돗개 반려견을 5~6년정도 키우던 사람입니다. 

    어떤 사건으로 인하여 키우던 반려견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는일이 생겨서 엄청 마음고생중 입니다. 숫컷 진돗개가 담장을 혼자서 뛰어넘어가서 탈주하여 일이 터져버렸습니다. 엄청 겁이많은 친구라 산책나갈때 사람이보이면 도망가거나 숨어버리는 친구였는데, 동네 자전거 타던 친구들이 저희 진돗개를 발로차는 시늉을하면서 장난을 치다가 다리를 물렸다고합니다. 그 옆에서 같이 놀던 친구의 진술에의하면 피해자 친구가 처음에는 강아지가 귀여워 이리오라고 했는데 도망가려고하니까 자전거로 계속 쫓아다니면서 발로차는 시늉을하면서 장난을 쳤다고합니다. 어찌됐던 사람을 문 개가 잘못이고, 그것을 미리 예방하지못한 주인의잘못입니다. 그래서 피해자아이 부모님이랑 얘기하러 저와 저희부모님까지 같이다녀왔습니다. 집에 들어가서 앉지도못하고 저희 가족은 선채로 피해자가족으로부터 온갖 모욕에 가까운 수치를 다겪고 사과하고나서야 병원비별도와 합의금300만원을 물어준다는 약속을하고나서 집밖을 나올수있게됐습니다. 이 일이있고나서 집에서 정말 많이고민했습니다. 사람을 문 반려견을 안락사 시키기로 혼자서 수백만번 수천만번 고민끝에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집에 돌아왔는데 반려견 두마리가 사라져있엇습니다. 부모님께서 저와 상의없이 돼지농장에 보내버린것이였습니다. 제가있으면 무조건 반대할것이라며 숫컷은 돼지농장에 보내버렸고, 암컷은 숫컷이 혼자 외로울까봐 같이보내버렸다고합니다. 갑자기 한순간에 자식처럼 키웠던 반려견들이 사라져버리니까 머리가 새하얘지면서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나더군요. 저는 당장 그 아이들 다시 데려오라고 부모님에게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왜 하필 입양을 보내도 돼지농장이냐.. 가축을 사육하고 도축하고 판매하는 사람들에게는 동물에대한 감정이없다. 그런 사람들은 그 아이들을 입맛대로키우다가 마음에안들거나 자기일(돼지농장 입구에서 차가오면 짖는일)을 제대로 못하면 보신탕집에 팔고도 남을사람들이다. 입양을 시킬거라면 최소한 그 아이들이 고통받지는 않게끔 살수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있는 주인에게 보내는게 좋지않겠느냐.. 라고 말했지만 부모님은 그냥 잊어라. 우리도 정들어서 힘들다. 너만 힘든것이아니다. 그냥 빨리 잊어라. 라는 말뿐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럼알겠다. 그 아이들을 보낸 돼지농장의 주소를 알려달라. 내가 찾아가서 주인이 어떤사람인지만 만나고 오게만 해달라고했지만 제 말은 무시한채로 일관하며 대화를 하기를 거부했습니다. 저는 한달동안 정신이 버티기 힘들어서 폐인처럼 지내며 잠을 잘수없을정도로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워 혼자서 정신과에 다녀와서 약을 복용하면서 겨우겨우 수면을 하면서 버티고있었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제가 만약 그 돼지농장에 찾아가면 그 반려견들을 다시 데려오기때문에 알려줄수없다는것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제 자식같은 반려견들이 생사여부도 확인을 못한다는것이 너무 마음이 힘들고 정신적으로 버티기가 힘이듭니다. 숫컷아이는 내가 내손으로 안락사를 할것이고, 암컷은 정말 착하고 순한 아이였고 죄도없는 친구인데 어딘지 모를곳으로 보내져버려서 이미 보신탕집으로 팔려가 도축당해서 죽은것인지 살아있기나한것인지 알수없는것때문에 제가 죄책감때문에 너무힘들어서 차라리 자해를 해서라도 부모님의 마음을 돌려내서라도 반려견들을 찾고싶습니다. 저는 어떻게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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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1/23 04:49:10  211.255.***.14  하얀갈대1  515763
    [2] 2022/11/23 08:43:28  175.115.***.86  냐옹에몽  746056
    [3] 2022/11/23 17:35:19  117.111.***.107  TESLA  15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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