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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딱히 이직할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있다가
아는 분을 통해 약 1년 전부터
여러차례 이직 제안이 왔고 그 때마다 슬그머니 넘어가다가
어느 순간부터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참고로 저의 상태를 간단히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남
●40살
●경력: 12년
●회사 규모: 중소 기업 (스타트업, IT 업종)
직원수: 약 100명 정도
●직급: 팀장
●연봉: 4,700
-------재직중인 회사-------
[장점]
●스톡옵션
중소 기업이고 스타트업이라 연봉은 적지만
초반부터 참여한 멤버라 스톡옵션을 받은게 좀 있습니다.
(현재 가치로 최소 10억 이상?)
그동안의 노력으로 이제 막 회사가 결실을 맺고 있고
앞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회사라
이것들을 다 포기하고 지금 나가기에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음.
물론 앞으로의 미래는 장담을 할 수가 없고,
가지고 있는 스톡옵션 주식은 휴지 조각이 될 수가 있겠죠ㅠㅠ
●구조
인사구조상 제 상사는 대표님 밖에 없음.
회사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인정받고 있고
저를 많이 믿고 맡겨 주는 부분도 있어서
불필요한 방해 요소 없이 빠른 의사 결정과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가 편함.
적어도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음
●워라벨
나름 만족 (야근 거의 없음)
[단점]
●연봉
솔직히 경력에 비하면 너무 적어요 ㅠㅠ
●복지
그냥 거의 없죠.. 머..ㅠㅠ
-------이직 제안 회사-------
[장점]
●연봉: 약 6,000~7,000
●복지
●직급: 팀장
●회사 규모: 모회사가 대기업에 속함 (업계 Top3)
이직하게 될 회사는 비록 자회사이지만
규모가 크고 (직원 약 1,000명 정도)
업계에서는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네임벨류가 있습니다.
●인재
좋은 인재들이 포진 되어 있습니다.
[단점]
●구조
대표 > 이사 > 실장(친구) > 팀장 (나)
같은 실에서 부딪히는 상사분은 적어도 두 분 정도 됩니다.
참고로 저에게 이직을 제안한 사람은
사회에서 만난 친구인데
그동안은 같이 일을 해보지는 않아서 큰 트러블은 없지만
아무래도 실무에서는 좀 많이 부딪힐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정리
이직을 하게 되면
연봉, 복지는 좋긴 한데
사람과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서
선뜻 결정을 못 내리겠네요.
이런 고민이 좀 바보 같은 가요?
여러분들 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이직 하시나요? 안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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