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곧 31살로 접어드는 흔한 오유징어 입니다.
원래 본인은 몸에는 털이 별로 없는 편이나 얼굴 하나만큼은 박찬호, 임꺽정 저리가라...거기다 수염이 볼+턱+인중 등등 수염만 기르면 서양인
뺨칠만큼 다양한 부위에 풍만하게 자라는 그런 짐승??이었습니다.
현재 양 볼에 5회+인중,턱 5회를 거의 2년에 걸쳐서 받았습니다. 12월 중순에 한번더 받으러 가야합니다.
일단 제모를 하기 전의 사진입니다. 볼과 턱의 수염이 매우 굵고 강해서 깍아도 자국이 남고, 트러블이 있어서 피부가 엉망임...
스트레스+면도로 인해 피부가 완전 엉망이었습니다. 깔끔하지 않으니 안깍인곳은 족집게로 뽑기도 했구요...
2년이 지난 2일 전의 사진은
이렇게 까지 깨끗해졌슴다...물론 100프로 제모 덕분이라곤 말 못합니다만...면도에 대한 스트레스, 피부 상함에 대한 스트레스 가 없어지고
밖에 나가서 피부를 가려야 하는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지니 좋아집니다. 그리고 주기적인 운동...저는 일주일에 5일 운동갑니다. 헬스말고
이종격투기 합니다. 땀을 지대로~빼줍니다.
제모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엄청 아픕니다. 어지간해서는 아프다는 말 안하는대 처음 하고 울었습니다. 눈물이 줄줄 흐르더군요.
아픈거 견디면서 운동하면서 주기적으로 피부과 가서 꼬박꼬박 제모받고, 주는 약 먹고, 얼굴에 작은 상처라도, 여드름이라도 짜면 바로
붙이는 소독제 해가면서 관리했습니다.
뷰게에 있는 남성분들...그리고 남친이 있는 탈영징어들...남친이 면도만 하면 피난다, 피부 빨갛다, 면도해도 푸르딩딩하다..그러면 제모 한번 권해봐요
저는 요즘 일주일에 면도 한번...전기면도기로 간단하게 하고 있습니다.
잘 알아보시고 제모 꼭 받아보세요. 적극 추천 합니다.
아 뽀샵, 화장 없습니당....컴터도 잘 못만지는대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