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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794860
    작성자 : 익명cnJrZ
    추천 : 3
    조회수 : 668
    IP : cnJrZ (변조아이피)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22/05/02 03:58:06
    http://todayhumor.com/?gomin_1794860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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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7살이고 작년에 아빠가 8월에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10월말에 돌아간 사람입니다
    아빠는 저랑 단둘이 산 사람입니다
    사건들이 있어 간단 요약하고 문장끝 짧게 정리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작은고모- 아빠 첫 수술 당일 집와서 "아빠 통장 내가 관리할까?" 물어보심. 아픈지 3주만에 아빠 인감을 달라고함. 시골땅 팔아서 아빠 병원비에 보태겠다고함 (시골땅 아빠명의로된땅, 아직 협의되지않은 할머니땅=공동명의)
    나는 아빠가 깨어날수도 있고 아빠 인감을 내가 함부러 드릴수 없다고 죄송하다고함
    이후, 나랑 상의없이 친척들에게 아빠 치료비 명목으로 돈을 모금함. 계좌도 고모이름으로함
    내가 보내신분들 알려달라고 감사인사 드리겠다고하자 니가 뭔데 나서냐며 화내심..

    장례식장-작은아빠가 첫날 술 왕창 취해 아빠 조문객에게 행패부림, "난 형이랑 사이도 안좋은데 차안에서 자겠다" 옷 팬티 차림까지 벗고 소리지르고 문 발로차고 난리남.
    둘째 날 부조금 정산을 하고 작은아빠가 "너가 식장 정산하고 이돈 관리할래? 내가할까?" 라고 물어서 저는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 작은아빠랑 나랑 의논해보고 하는게 어떻냐고 하자 자리를 벅차고 나감
    내가 작은아빠에게 대화를 하자고하니 꺼지라며 욕을 하고 소리지르고 다시 술마시기를 반복함
    아빠 영정사진 앞에서 자신이 따로 챙겨둔 부조금을 꺼내며 이돈으로 도박을 하겠다고 장난침. 작은고모는 옆에서 웃으며 그돈 자기달라며 농담받아쳐줌
    작은아빠는 자신의 지인들 부조금은 따로 챙김
    장례식장 모시는 카톡 링크에는 작은아빠의 계좌를 적어넣음

    화장터- 대화를 받아주지않아 내가 결국 정산함 그런데 내가 자신들을 믿지않았다며 아빠 유골 뿌리는 곳까지 가족은 단 한사람도 가지않음
    화장하시기 10분전까지도 공동명의재산 합의 얘기나해서 머리아프다고 다음에하자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림

    장례식 그 이후-고모 막무가내로 내 도장 보내라고함. 공동명의재산 나빼고 나눌거고 너도 받고싶으면 아빠 재산 나누자는 발언 하심.. 나는 거절했음 그러자 협박과 가슴아프게하는 말들 시간마다 전송하심 답하지않음

    8촌의 반란-고모할머니가 할머니댁 근처 도보 3분거리에 사셔서 고모할머니 자식들(나에겐 좀 먼 8촌정도 되지만 삼촌이라고 칭함)을 어렸을때 보고자랐음
    삼촌 한분이 그 곳에서 농사짓고 계심
    그 분이 장례식장에 오시지않고 나한테 연락도 없었는데 이후에 그 삼촌 이야기가 자꾸 들려옴 (아빠 친구분들이 전해주심) 그 삼촌이 할머니 땅을 사고싶다, 집을 사고싶다 등
    그래서 먼 친척이라도 오해쌓고싶지않아 먼저 연락드림
    그리고 그 분이 내가 상속받게 된 집에 불법 전입신고를 해서 혜택을 받고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이야기를 나눔
    저는 제가 남한테 듣는게 아니라, 삼촌이 저한테 먼저 말씀해주시면 좋았을것같았어요 라고 이야기하자
    내가 너한테 왜 얘기하냐 당돌한애네 이러면서 내가 따진다고 몰아붙이심..

    사건들은 끝이났습니다
    아빠 아팠을때부터 긴 시간 혼자 너무 외롭고 무서웠습니다
    장례식장에서는 정말 도망가고싶었습니다
    그래도 아빠 혼자 외로울까봐 이악물고 버텼습니다
    여태껏 어르신들에게 예의없게 굴면 안돼니까 늘 죄송하다고하고 단한번도 화낸적없습니다
    아빠의 가족들이니 틀어지기 싫었습니다
    그런데 반복되는 아빠네 가족들의 폭언들에 상처를 입었고 어제 처음으로 참다못해 엄마에게 힘들다고 울며 도와달라고했습니다 
    엄마한테 피해끼치기싫었고 약한모습 보이기 힘들었는데 절 도와주는 어른이 하나없어 도움 요청한것입니다

    그들은 또 저에게 좋은 의도로 통장관리한다고한거고 재산이라도 팔아서 도와주려고 한거라는데.. 전 그렇게 느껴지지않습니다
    제가 못된사람일까요?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아빠 아픈지 3주만에 아빠 인감도장과 위임장을 보내라는 고모는.. 울아빠 개인회생하면서 힘들때 단 한번도 도와준적 없는 사람입니다..

    아빠병원비용은 작은고모, 큰고모, 작은아빠 각각300씩 도와주셨습니다
    간병인이 한달에 350, 재활병원비 200, 준비물 값들도 꽤나가고(목을 뚫으셔서 갈아끼우는것도 매주 비용이 많이 나감) 큰 수술을 2차례, 작은 수술 2차례, 협전증,수두증 등 각종 합병증에 시술비용도 합쳐져 한달에 600이상은 기본으로 들었고 아프신 3달동안 총 1500만원 이상은 지출되었습니다 도와주신 나머지 비용은 전부 제가 적금 깨고 병원비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쓸쓸하고 이제는 제가 잘못된걸까싶을정도로 고독합니다.. 도와주세요 객관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2/05/02 06:04:30  211.255.***.14  하얀갈대1  515763
    [2] 2022/05/02 07:51:45  172.70.***.145  선빵여왕  686528
    [3] 2022/05/02 08:52:29  112.163.***.250  Lucia♥  63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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