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상한 고민을 하고있는데, 어디가서 하소연할곳이 없어 </p> <p>혜안 고견 질책 무슨 코멘트 모두 환영합니다. </p> <p> </p> <p> </p> <p> </p> <p> </p> <p>간단하게 한줄로 설명드리면, </p> <p> </p> <p> <br></p> <p>부모님이</p> <p>2005년 재개발 무허가 주택을 사서 조합원권을 사뒀는데 그게 아직도 진행이 더디어 16년째 추진중, </p> <p>허가는 나서, 사기이거나 그런건아닌데,  </p> <p> </p> <p> </p> <p>제 이름으로 사둬서 저는 무주택이 아니라 청약도 못하고 20살에 구매한게, 현재 나이가 37살 여자 미혼이에요</p> <p> </p> <p>만나는 사람이 있는데, 얼핏 얘기했는데 좋아는 하는데,  이게 제께 아니다. 부모님꺼라서  정확히는 제 집은 없는거다 얘기는 해뒀는데.</p> <p> </p> <p> </p> <p>혼인신고시 신혼부부 혜택 같은건 당연히 없고, 결혼해서도 집을 사기도 애매한 상황이에요. </p> <p> </p> <p>남친은 현재 2억 전세 살고있고, </p> <p>저랑 모아서 버팀목 디딤돌같은거라도 해서 작게라도 집을 사고싶은데, 제 명의에 있는 이게 많이 걸리네요..</p> <p>집을 산다해도 1가구 2주택 세금나오거나, 조합원권이 사라지거나.. </p> <p>지금은 시공사 선정중.  명의를 다른데로 못돌리는 상황이고, </p> <p> </p> <p>팔고싶지만 부모님은 상상도 못하십니다. 이게 자신들의 최종 목표 꿈 인생목표 이런거에요..</p> <p>그렇다고 제 상황에 대한 다른 방법을 얘기 못하세요.. 사실 잘모르십니다.,  </p> <p>2005년에도  바람잡이한테 낚여서 2012년에 완공이라고 철석믿고 돈끌어서 빚내서 사신거죠</p> <p>이게 계획은 2025년12월에 완공된다고, 계획은 그런데  항상 말만 나오기 일쑤였어서 20205년도 믿지않아요. </p> <p>2025년이라고해도 제가 42살인가 그렇죠,, 그러고 바로 팔것도 아니고, 최소 3년 보유후에 팔아야해서 45살.. </p> <p>제 명의를 쓸수잇는 나이가 50이 가까워서 일듯하네요. </p> <p> </p> <p> </p> <p>그렇게 구멍난 만큼 저희집에 보상받을 재산이 있진않고 </p> <p>이게 유일한 저희집 희망이거든요.. </p> <p> </p> <p>부모님께 만나는 남자친구랑 결혼 얘기를 했더니, 겉으론 결혼이 더 중요하다 이러면서 조금 불안해하시네요..</p> <p>혼인신고 안하고 우선 살다가 나중에 애기가 태어나면 하라고 하시는데, </p> <p>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때가 그렇게 멀진않을것같고애기를 먼저 갖을까 깊게 고민중입니다. </p> <p> <br></p> <p> </p> <p>뭔가 너무 뒤죽박죽상황이라 설명이 지저분한 점 죄송합니다.</p> <p>어디서부터 해결해야하고, 어디가서 상담을 받아야할까요..몇일동안 잠이 안오네요ㅠㅠ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