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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부터 포토그래퍼가 꿈인 친구가 있어서 자주 제가 피사체가 되어주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인스타그램에 자기가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해주었죠.
자주 찍어주다보니 그 친구 게시물의 10분의 1은 제 사진이였습니다..
대학을 졸업 후 그 친구는 포토그래퍼의 길을 갔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제 주변의 스냅사진을 찍고 싶어하시는 분이 계시길래 기회다 싶어서 친구를 소개시켜줄려고
그 친구 인스타를 보라고 했습니다.
나-친구가 포토그래퍼인데 인스타 아이디가 이거에요. 제 사진도 많아요 ㅋㅋㅋ
지인-아 지금 볼게요. 사진 잘 찍으시네요. 어? 그런데 XX씨 사진은 1장도 없는데요?
나-어? 그럴리가 없는데 얼마 전에도 제가 제 사진 올린거에 좋아요 눌러줬는데?
알고보니 인스타그램에 제 사진만 다 삭제했더라구요. 진짜 제가 찍힌 사진만 골라서 삭제가 되었더라구요.
요새 그 친구 동네에 왔다 갔다할 일이 생겨서 만나자고 연락하면 바쁘다고 나중에 연락할게 라는 대답밖에 없습니다.
내가 그 친구 기분 나쁘게 했나? 싶어서 생각해보니깐
최근의 마지막으로 대화한게 제가 저녁에 자다가 그 친구한테 전화가 왔는데 비몽사몽으로 받았거든요.
그러더니 그 친구가 피곤하면 전화받지마. 이러면서 끊은게 전부이거든요.
그때 걸려왔던 전화도 시시콜콜한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모르는 실수라도 있나 싶어도 그 전까지 직접 만나서 농담하면서 재밌게 지내다가 갑자기...
내가 이 친구의 감정쓰레기통이였나 싶기도 하고 사람이 이런 식으로 손절을 당하나 싶어서 뭔가 기분이 오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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