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내 단가가 생각 보다 쎈줄 오늘 첨 알았네요.</div> <div><br></div> <div>긴급 투입되었는데, 업무파악을 해보니, 비윈도서버사이드기술(?), C++윈도클라이언트, 그리고, 제3의 기술(?)</div> <div>을 알아야 하는 자리였네요.</div> <div>직접적으로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네트워크를 깊이 알아야 하고..</div> <div><br></div> <div>그래서, 이자리는 내가 아니면, 프로젝트 드랍 되었겠구나..</div> <div>기술의 난이도를 떠나, 3개의 기술이 공통점이 없어서, 전혀 만나지 않을 기술들.</div> <div><br></div> <div>이런 생각을 하고, 그 셋을 잘 버무려서, 시작할수 있게,</div> <div>프로토 타입 만들고, WBS작성을 다했네요.</div> <div><br></div> <div>1차업체의 직원과 술한잔 했는데, 이런 얘기 하는거예요.</div> <div>이 프로젝트 끝나면, 돈좀 크게 모으겠네요?</div> <div><br></div> <div>으.. 응?</div> <div>얼.. 마 정도..?</div> <div>9xx로 1차업체에서 주니깐 몇달작업해서, 최소 4~5천은 떨어지지 않나요?</div> <div>고급에 긴급이니.</div> <div><br></div> <div>그래서, 나를 소개 해준 3차 거래업체에 얘기해보니,</div> <div>그게 무슨 소린가요?</div> <div>그 정도는 아니고, 2차에서 더 깍을려고 하는거, xxx금액이다.</div> <div>라고 말합니다.</div> <div><br></div> <div>2차에서 정말 왕창먹은듯.</div> <div><br></div> <div>하아..</div> <div>예전엔, 정말 금액 부를때 소심하게 불렀는데, 나의 진짜 몸값을 알았으니,</div> <div>크게 불러야 겠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