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탄핵되었으니 축하하는 의미에서 사년간의 공백을 떨치고 글을 써봅니다
역시 자식자랑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법이죵!!!


산책하는 고양이 흔히 보긴 힘들쥬?
저희집 애는 흔히 보기 힘든 산책냥이랍니다


튼튼한 몸줄을 하고 나가면 보는 사람마다 신기해하죵! 반응들이 매우 다양합니다 (몸줄로 튼튼히 해야지, 하네스는 빠져나올 수 있어요!)


개야? 어 고양이네? 고양이가 산책을하네? 
- 평범한반응입죠

 호랑이야 삵이야? 왜 저렇게 크냐? 어우씨!(깜놀)
 - 그닥 유쾌하진 않은 반응입니당


잦은 산책으로 동네 유명인사가 된 루빵이
가끔 할머니들이 고양이 요즘 안보인다고 안부를 여쭙기도 하신답니다 호호


아이가 대형종이라 사실 큰것도 맞는데
동물병원에서도 너무 성장속도가 빨라서
폭풍성장기에 다이어트 사료를 권하실 정도..?
다 산책으로 다져진 근육들도 한몫하쥬


제가 첫 글이다보니 게다가 모바일이라
글 중간에 사진을 적절하게 넣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친절한 분께서 알려주시면 다음에는 참고하여
보기자료와 어울려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늠름하고 잘생기고 근육근육한 (팔불출입니다ㅠㅠ) 산책냥이 루빵이 사진 투척합니다아❤


 +) 외부기생충의 우려가 있어 수의사와 상담후에 접종을 하고 외출을 한답니다 :) 항상 산책후에는  전용티슈로 발과 온몸의 털을 목욕수준으로 정성스레 닦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