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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773145
    작성자 : 익명aGhpb
    추천 : 4
    조회수 : 1070
    IP : aGhpb (변조아이피)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19/08/26 00:05:43
    http://todayhumor.com/?gomin_1773145 모바일
    아버지가 공무원을 준비해보라고 돈을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결국 인생은 혼자 결정내리는 거고 답은 없지만
     
     혼자 고민하려니 너무 답답하여 써봅니다. 읽어주시고 의견까지 적어주신다면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선... 참 중요한 시기에 압축해서 말씀드리기 힘든 사건들을 겪어서 넋두리로 적어봅니다.
     
     여러분도 비슷한 일을 겪게 되시지 마시라고, 또 혹 겪고나서도 잘 이겨내신 분이 계시다면
     
     의견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9살에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버지가 술로 문제가 많으셔서,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란 것이 있기 때문에 이혼 이후에는
     
     어머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한달에 20 ~ 30만원 정도 양육비로 지원해주셨지만 대학다니면서 따로 사니 거의 만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에게 무언가를 배운 기억은 거의 없고 저러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성장했기 때문에 머리가 크고 성인이 되니
     
     제가 싫어하는 사람 유형이 아버지라는 생각에 만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 잊고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참 좋아는 해주셨지만 매번 술마시면 돌변하시니 좋은 추억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버지라는 존재가
     
     제 인생에 있어서 큰 버팀목이 되거나 그런 느낌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없던 사람이었던 것처럼요..
     
     
     
     중학생 때 공부는 전교권에서 손가락 안에 들었지만 고등학교 공부란 뭔지도 모르고 올라간터라 수포자로 살았고
     
     덕분에 대학도 지방국립대로 타겟해서 들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뭐.. 여타 다른분들과 크게 차이 없죠 ^^?
     
     학습능력이 좋은 건 아니었지만 중학생 때 전교권에서 놀았던 만큼 어떤 일이 주어지면 책임감이나 성실함에서는 타에 추종을
     
     불허할만큼 열심히 하는 타입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전공을 하고 있는 학과공부를 더 해서 대학교수나 연구원이 되고싶었습니다.
     
     
     
     
     교수님들 추천서까지 얻어서 고려대에서 석사, 일본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코스로 설계받고 고려대에 원서를 넣는 시기가 되자
     
     아뿔사... 이제서야 고려대학교 대학원 등록금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학기당 500만원 이상이었습니다.
     
     문제는 등록금 뿐만이 아니었죠. 서울 생활비가 한달에 얼마가 들지 생각하니 눈앞이 아찔했습니다.
     
     무언가 찾아보는 창의성은 없는 놈이었고, 들리는 정보, 주어진 임무 같은 거에만 몰두하는 놈이다보니 견문이라는 게 너무 작았고
     
     저 멀리 빛을 따라가면 될 줄 알았는데 빛만 보다보니 발 아래 가시밭길이 있다는 걸 모르고 계속 나간 거였습니다.
     
     휴학을 1번 했으니 이때 나이가 스물 여섯이었습니다.
     
     
     
     
     
     
     남들은 취직한다고 자격증 따고 대외활동 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취직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저는 학과공부에 매진한 탓에
     
     경력은 학술회의 참가와 시민단체 활동이 전부였습니다. 그것도 지방에서 활동했으니 어디 취직할 때 스펙으로 제시하기가 너무 애매했고
     
     결국 취직준비를 하기 시작하면 잘 해봐야 제 나이 스물 아홉, 서른에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가고자하는 기업이라던가 직종이라던가
     
     이런 것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또한 누구나 겪게 되는 '아는 형님'을 따라 외국으로 가게 됩니다.
     
     
     
     
     
     
     영어 하나만큼은 자신 있었고 토익점수 같은 게 아니라 회화쪽으로 어느 정도 기본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휴학 시절에 호주에서 2천만원 정도를 벌었었고, 그 때 아시던 분이 호주에서 사업을 하는데 일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심끝에 호주에서 살기로 마음먹고 넘어갔습니다. 이때가 스물 일곱이네요.
     
     
     
     
     
     
     그런데 하늘이 도왔는지 형님이 3년전부터 거래처를 유지해온 지역이 있는데 그곳 책임자가 너무 지루하다고 대도시로 들어오고 싶어해서
     
     자리가 비니까 저에게 들어가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월 360정도 받는 자리였는데 이게 왠 횡재냐 싶었고, 그 지역 사정은 휴학시절
     
     제가 파견을 갔던 경험도 있었던지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가겠다고 했고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사정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했습니다. 지역은 거의 문을 닫기 직전이었고 전 책임자는 대도시로 들어오고 싶어서가 아니라
     
     어차피 곧 문을 닫게 될 거 같은 지역, 실컷 대충 일하고 꿀빨다가 무너질 때쯤 되니까 대도시로 들어와서 자기 자리 안정시키려고 그랬더군요.
     
     인수인계는 제대로 해주는 거 하나도 없고, 자기 이삿짐 옮기느라 직원 인력 동원하고.... 아래 직원들은 일이 개판나니까 죽겠다고 아우성이고
     
     4개월 동안 새벽 5시 30분 기상, 11시 ~ 12시 취침의 일상을 유지하며 회사를 살리기 위해서 부단히도 노력했습니다. 늘 하던 것처럼 눈 앞에 있는
     
     내 임무와 목표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만 결과는 4개월 만에 가장 큰 주요거래처에서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사람 2명만 내려보내주면 어떻게 해서든
     
     이 지역 살려보겠다고 말한 제 의견은 묵살되고 전체 본사 귀환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2명 보내주는게 그렇게 어렵나... 순간 머릿속에 아, 원래부터 문 닫을 생각이었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한국사람 부려먹는 게
     
     더 심하다더니 이게 딱 그 꼬라지구나 싶었습니다. 파견 시켜서 살리면 재수고 못살리면 총알받이 하는.... 딱 그렇게 쓰였더군요.
     
     오히려 거래처인 호주사람들이 저에게 위로해주더군요. 호주 사람들에 친절과 선진국의 매너에 고마우면서도 참....ㅋㅋ 기가 차더라고요.
     
     저의 회사가 실수해서 큰 피해를 안겨다 줬음에도 불구하고 고생했다고,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냐, 어디서 일하게 되냐 귀국하는거냐 등등
     
     그런 모습을 보고 참 느끼는 게 많았습니다. 누구는 그런거 물어보지도 않고 전화 받자마자
     
    "야, 전임자 ㅇㅇ 이 올라온지 얼마나 됐다고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냐?"로 시작했던 '아는 형님'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죠.
     
     그냥 내가 이 인간을 믿고 호주에 들어온 게 너무나 한심했고 모든 게 하기 싫어졌습니다. 그렇게 무너지는 순간에도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했는데
     
     철수명령이 떨어지니까 그냥 모든 의욕이 사라지고, 일단 쉬어야 겠다... 한국 가자...라는 생각 밖에 안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지점 정리해주면서 거래처 총 매니저한테 인사하고 나오는데 갑자기 부르더군요. 4개월 동안 부대낀 정이 있어서 뭔 말하려고 그러나
     
    갔더니 대뜸 등을 두드려주는 겁니다.
     
    "나도 너처럼 젊을 때부터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안해본 일이 없고 안만나본 사람이 없다. 그러다보니 이 나이쯤 되서는 사람을 보면 대충 어떤 사람인지
    눈에 보인다. 너는 정말 열심히 했고 안타깝지만 이렇게까지 해줘서 고맙다."
     
    이 말이 아니었으면 지금도 어떻게 살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말 듣고나니
     
    '아, 그래도.. 회사사람들 아무도 인정 안해주지만 나는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귀국하고 취직준비 하기 전에 아르바이트 할겸 할 줄 아는 건 영어뿐이라 영어 학원 지원하는 이력서 써서 냈더니
     
    개인과외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에서 연락와서 현재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1년째 해오고 있고 이제 제 나이가 스물 아홉이네요.
     
     
     
     
     개인과외는...사실 서울권에서 고액으로 하는 거야 sky나오신 분들이 하는거고... 저는 학습지 선생님들보다야 조금 더 받는 정도입니다.
     
     이동시간 포함 주에 60시간 정도 일하고 대략 수업료로 300만원정도 받는데...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고 취직을 준비하자니 제가 대기업 들어갈 수 있는 스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세후 220, 230 받는데 들어간다, 그것만 해도 잘 들어간거니까
     
     그렇게 따지면 그냥 이 일을 계속 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그게 아니셨나봐요ㅎㅎ... 이혼한 아버지와 가끔 연락하시는데, 제가 저녁에 밥도 못 먹고 애들 수업한다고 돌아다니고
     
     주말도 제대로 못 쉬는 모습을 보시고는 아니다 싶으셨는지 편안 일을 하면 좋겠는데 고생길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아버지에게 하소연을
     
    하셨고 아버지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몇년 만에 목소리 듣는 거라서 받으시자마자 우시더라고요. 대학원 간다고 들었을 때, 호주에 간다고 들었을 때
     
    아버지가 참 미안하고 해주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하시면서 울먹거리시는데...그냥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어머니한테 이야기는 들었고, 대학 졸업하자마자 계속 고생만 하고 이게 다 부모가 지원을 해주지 못해서 일어난 일이 아니겠냐고 하시더니
     
    너무 미안하다면서 처음으로 아버지가 큰 결심으로 아들 한번 지원해주고 싶다고 울면서 말씀하시기에 저도 계속 눈물이 나더라고요..
     
    대뜸 학원비랑 생활비 줄테니까 지금 하고 있는 일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을 쳐보라고 하십니다. 공부 시작하면 몇시간씩 앉아서 할 수 있고
     
    (아버지 시선에서) 똑똑한 편이니 9급 도전하면 2년 안에는 붙지 않겠냐. 그러면 초봉은 작아도 10년 근속하면 연봉 4천쯤 된다.
     
    나이 40에 4천 많은 돈은 아니지만 니가 워낙 안쓰는 편이니까 충분히 많은 돈이고 행복할 수 있는 수준일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시고는 성공하고 그런 거 안바라니까 그냥 행복하게만 살아달라면서 돈 보내니까 확인해보라고..........
     
    보니까 천만원 좀 넘게 입금하셨어요... 진짜 돈 못 모으시는 분이신데... 울컥했습니다... 이게 무슨 감정인지도 모르고 펑펑 울었던 거 같네요.
     
     
     
     
     
     사실 공무원은 생각해본 적도 없습니다만... 아버지가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니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실은 저도 욕심은 없습니다. 다만 욕심이 있다면 언젠가는.... 가정을 가지고 싶어요. 애를 너무 좋아해서...
     
     어디 선자리에서 명함이라도 내 밀어볼려면 9급공무원이라는 타이틀은 지금 제가 버는 것보다 훨씬 못벌어도
     
     부담없이 내밀 수 있지 않을까...?
     
     사회에 대해서 아는 게 많이 없으니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리기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공무원 시험을 쳐봐야하나, 아니면 이 일을 계속해야하나... 이 일을 계속 한다면 아버지한테 받은 이 돈은 또 어떻게 해야하나...
     
     
     
     
     
     
     저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에 처하신 분들의 사정이 고민에 올라오는 것들 저도 많이 봐와서 ... 어쩌면 참 그렇게 엄청 힘든 상황에서의
     
    고민도 아니면서라는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썼습니다. 제가 생각이 잘못됐으면 욕도 한바가지로 해주시구요...^^;
     
    지금 나이 스물 아홉... 위와 같은 인생을 겪은 제가 과연 공무원 시험에 올인을 해보는 게... 옳은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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