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무슨소리인지 아는데요...

그냥 묵묵히 봉사하고 말 그대로 신앙심으로 교회다니는 사람들도 있는거 아는데요..

제친구들 몇명도..그냥 일요일에 교회나가고 다른사람에게 뭐..기독교를 믿으라 강요를

하거나 그런거 없이 신앙생활로 교회다니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근데요.....

주변에서 기독교에 관한 눈살찌뿌린 모습이 종종 보이면 좀 기독교내에서 고쳐보려는 움직임은

없나요?  우리나라 사람이면 한번쯤 길거리에서 사람 짜증낼정도로 설교를 듣거나

지하철에서 추한모습을 많이 보잖아요....

그럼 좀 교회에서는 정화하거나 고쳐보려는 모습은 정말 안하나요?

자기가 그렇게 신앙시하는 교회 간판에 먹칠하는 짓을 왜 그냥 보고만 있는지요..

어떤분이 공무원 한명이 해외에 나가서 추한짓을 하더라도 모든 공무원을 욕하진 않느냐..

그렇게 쓰신글이 있는데요...

만약 그러면 공무원내부에서 이러짓 다시는 안하도록 형식적이라도 고칠려고 하잖아요..

안그런가요?  

앞으로도 이번일이 잊어질때쯤되면 계속  이런 강요식 선교를 길거리에서나 지하철에서

그냥 눈살찌뿌리면서 봐야 하는건가요? 

솔직히 하느님을 믿건 안믿건 저는 관심도 없고 그냥 종교생활로 교회다니는 사람들

욕하는건 별로 싫은데요...좀 고쳐보려는 움직임이라도 좀 보여주시면 안되나요?

전 이게 제일 불만이예요...왜 변화하려고 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