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
|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검찰개혁 입법전략 토론회에 참석한 뒤 자리를 나서고 있다. |
ⓒ 유성호 |
'조국 사태' 이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으로 검찰개혁 의제를 주도하겠다고 천명해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회 토론회에서 "만감이 교차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선출되지 않고, 통제받지 않는 검찰의 권력을 국민께 돌려드려야 한다"며 완전한 수사-기소 분리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 대표는 8일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22대 국회 검찰개혁 입법전략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며 "토론회 자료를 어제 받아 읽으면서 만감이 교차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개혁은 큰 고통과 시련을 수반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여러 번 생생하게 목격했다"며 "심지어 그 과정에서 우리가 사랑했던 대통령이 희생되기도 했다"고 얘기했다. 그럼에도 "보다 과감하고 단호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그렇게 자랑스럽고 자부심 넘치던 대한민국은 불과 2년 만에 '검찰독재'라는 말이 결코 과하지 않은 나라가 됐다. 조롱이나 비유가 아니다"라며 "검찰 출신들은 권력기관뿐 아니라 금융, 민생 분야까지 요직을 장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검사는 '공익의 대표자다. 오로지 진실만을 따라가는 공평한 검사가 되겠다'고 선서한다. 검찰의 국가형벌권은 그 행사에 있어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해야 한다"며 "지금 그러한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조 대표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마음대로 휘두르는 검찰은 조직 보호를 위한 제 식구 감싸기, 표적수사, 보복기소를 남발하고 있다. 정적이나 비판자의 잘못은 현미경처럼 세세히 들여다보고, 먼지를 털고, 쇠몽둥이를 휘두른다. 권력자와 그 가족, 검찰 식구의 잘못에는 철저히 눈을 감는다"며 "그 결과 검찰은 스스로 정치권력이 됐고, 국민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거듭 "검찰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32829?sid=100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1761167 | 개풀뜯어먹는 소리 비건 댕댕이 [8] | 마데온 | 24/05/20 19:42 | 4241 | 27 | |||||
1761166 | 외국에서 민증검사 프리패스 하는방법 [15] | 러스트4 | 24/05/20 19:41 | 4669 | 32 | |||||
1761165 | 오늘 겸공에서 들은 얘기를 통해 생각해본 우원식 당선. [22] | 헉냠쩝꿀 | 24/05/20 19:36 | 2570 | 35 | |||||
1761164 | 선임들에게 커피를 돌린 신입사원의 최후 [7] | 감동브레이커 | 24/05/20 19:06 | 6348 | 43 | |||||
1761163 | 유머) 오면서 맥심 사와라... [17] | 95%放電中 | 24/05/20 18:54 | 3525 | 35 | |||||
1761162 | 충주맨 발작 버튼 [4] | 마데온 | 24/05/20 18:53 | 4544 | 43 | |||||
1761161 | 1020만 유튜버가 작성한 라면 순위 [17] | 윤석열탄핵 | 24/05/20 18:52 | 5401 | 30 | |||||
1761160 | 용돈 2,600만원 일본 초등학생 [7] | 마데온 | 24/05/20 18:49 | 5696 | 43 | |||||
1761159 | 혼자만 유난떠는 피아노 연주자 [24] | 마데온 | 24/05/20 18:49 | 4437 | 33 | |||||
1761158 | 어느 순간 사라진 대국민 필수템 [23] | 마데온 | 24/05/20 18:36 | 6728 | 45 | |||||
1761157 | 대다수 사람들이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식기세척기 [10] | 89.1㎒ | 24/05/20 18:35 | 4886 | 33 | |||||
1761156 | 당근마켓 빌런되는 방법 [10] | 마데온 | 24/05/20 18:35 | 5610 | 39 | |||||
1761155 | 맛있는 커피를 뽑는 법 [16] | 윤석열탄핵 | 24/05/20 18:20 | 4025 | 43 | |||||
1761154 | 아재판독기 만화영화들 [59] | 윤석열탄핵 | 24/05/20 18:16 | 2762 | 25 | |||||
1761153 | 우원식에게 열받은 권리당원분들~ 민주당 홈페이지 가셔서 청원 참여하세요. [5] | 하리85 | 24/05/20 18:12 | 1909 | 34 | |||||
1761152 | '동원된' 아이들 데리고 5.18기념식 참가... 인솔 교사의 분노 [2] | 라이온맨킹 | 24/05/20 18:12 | 2642 | 35 | |||||
1761151 |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22 [47] | 인마핱 | 24/05/20 18:09 | 683 | 54 | |||||
1761150 | 새로운 사료가 마음에 들었던 냥이 [12] | 윤석열탄핵 | 24/05/20 18:07 | 2719 | 41 | |||||
1761149 | 한 남자의 인생이 바뀐 분기점 [11] | 윤석열탄핵 | 24/05/20 18:00 | 4687 | 38 | |||||
1761148 | 고양이 그리는 법 [7] | hitchhiker | 24/05/20 17:45 | 2651 | 34 | |||||
1761147 | 쇠질보다 중요한거 [18] | 감동브레이커 | 24/05/20 17:26 | 5089 | 35 | |||||
1761146 | 가라고 했다 [5] | 마데온 | 24/05/20 17:25 | 3460 | 33 | |||||
1761145 | 참젖 VS 물젖 [18] | 감동브레이커 | 24/05/20 17:21 | 4418 | 44 | |||||
1761144 | 남의 번호로 택배시키는 사람과 파훼법 [11] | 한결 | 24/05/20 16:56 | 4981 | 43 | |||||
1761143 | 고양이 안마침대 [6] | 89.1㎒ | 24/05/20 16:51 | 2865 | 26 | |||||
1761142 | 앉아 쏴 잘하는 여자 [8] | 89.1㎒ | 24/05/20 16:51 | 3849 | 24 | |||||
1761141 | 시행령 내놓고 우리가 안했다는 대통령실 [23] | 거산이도령 | 24/05/20 16:44 | 2560 | 54 | |||||
1761140 | 눈썹문신 사장맘대로 [13] | 마데온 | 24/05/20 16:28 | 4631 | 28 | |||||
1761139 | 지속된 지구 온난화로 바닥까지 말라버린 바다 [5] | 거대호박 | 24/05/20 16:08 | 4717 | 29 | |||||
1761138 | 아내가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갔습니다... [11] | 우가가 | 24/05/20 15:53 | 4039 | 31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