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제목 그대로입니다.</div> <div>상경계(경제학)이고 중상위권 수준의 학부 졸업했습니다.</div> <div> </div> <div>문과라 공무원을 준비하다보니 이게 해서 될껀가 싶기도하고(1년 반 했습니다)</div> <div>예전부터 아예 전공을 바꿔서 대학원을 갈까 생각했는데</div> <div>실천에 옮겨 볼까 하고요..</div> <div>물론 최종목표는 엔지니어(??)라고 하나요. 여튼 기술자가 되고싶어요. </div> <div>취업난을 너무 겪다보니 문과는 너무 질리기도 하고요. </div> <div> </div> <div>근데 잘 모르겠어요.</div> <div>수학,물리학 다시 다 처음부터해야하는데 잘할수있을지도 걱정이고요. </div> <div> </div> <div>그리고 기계,전자,화공 중에 뭘 선택해야할지 모르겠어요</div> <div>컴공은 공부안해봤는데 아예 선택지에 안넣었어요. 논리구조 짜는거에 머리가 틔여야 한다고 하더라고요..</div> <div> </div> <div>제가 궁금한건</div> <div>1.과를 정할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고를 수 있을까요? 저 대학 학부때, 교양으로 생명과학,물리학 들었었는데 물리학은 주관식 시험 1등할정도로 너무 재밌게 잘 공부했었어요. 그때 양자역학 책도 읽으라 해서 읽고 그랬던거같아요. 그때 정말 재밌고 뭐랄까 저의 뇌구조와 맞는 느낌이 들었거든요?</div> <div>내가 이렇게 암기를 잘했나 싶을정도로 뭔가 탁탁 외워지고 재밌고 군더더기없는점이 좋았어요. (물론 교양이라 그런걸수도)</div> <div>생명과학도 그렇고요. 수학은....학부때 경제수학과 통계학이 필수였는데 둘다 a+ 에다가 공부하기 가장 수월했고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2.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교양에서 느낀 재미,,, 그런것들은 단순히 깊게 생각 안해서 그런걸까요? 그냥 교양...이라서 재밌었던걸까요?</div> <div>전 막상 경제,경영을 전공했는데 그 쪽에서는 크게 1등을 해봤다거나(단순 학부 전공 시험이라도..) 두각을 나타낸적이 없었어요. </div> <div> </div> <div> </div> <div>3.아마 기초공부에 전필까지하면 최소1년(정말 최소1년...최..소..)일텐데, 그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전. </div> <div>혹시나 잘못된 생각일지.....물어봅니다..</div> <div> </div> <div>어느 조언이든 부탁드리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