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이틀간 비워야 했는데 남은밥은 냉장고에 투척하고 쿨하게 떠났죠..(전기값 아껴야죵)

당연히 집에 음식들은 처지는 상황!!

냉장고를 뒤적이다보니 왠지 오래되어보이는 계란하나랑 언제 땄는지 기억도 안나는 참치가 굴러다니더라구요..

냉동된 찬밥도 있고 해서 모두모두 모아 볶아버렸습니다.
볶음은 언제나 실패확률이 적은 음식이죠ㅎㅎ
(아 참치캔상태로 보관하지 않고, 그릇에 덜어서 보관중이였어요.. 캔상태로 보관하면 오래 보관 못하죠)

먼저 계랑과 참치를 섞어주고

덩어리져있던 밥을 으깼씁니다. 손으로 촥촥

후라이펜을 예열한상태에서 중불로 참치랑 계란을 스크램블상태로 구웠어요..기름은 참치에 있을꺼야 라는 믿음으로 안둘렀죠

그리고 밥 투척.. 왠지 기름이 없어보여 집에있는 자취생의 자랑 까놀라유를 부었어요.

그리고 약불로 찬밥을 데우는 형식정도로 휙휙

그리고 완성 ㅎㅎㅎ

맛은 꽁치랑 밥을 같이 먹는 맛이 나네요 ㅋㅋ 그냥 한끼 식사대용으로 적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