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사람같지도 않은 새끼들 배려해주자고</p> <p>우리 하고싶은 말도 못해야 합니까?</p> <p> </p> <p>강성발언 하지도 못하게 우리 스스로 족쇄를 매고</p> <p>우리는 욕 한마디 하지도 못하게 하면서 저쪽은 하고싶은 말</p> <p>다 하게 하고, "그게 다 정도를 지켜야 한다~" 하면서 뒷짐만</p> <p>지고 있어야 합니까?</p> <p> </p> <p>그러면 뭐가 바뀝니까?</p> <p>예 뭔가 바뀌긴 합니다. 굳이 성경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p> <p>언젠가 뭐가 바뀌긴 하겠죠. 그런데 우리가 다 죽고 나서 몇세대가</p> <p>지나서야 바뀝니다. 그래서 유다 역시 그랬죠.</p> <p>"대체 언제 바뀝니까?" 라고 하는 질문이 예수를 은화 30전에 팔아넘기는</p> <p>비극적인 사태로 귀결되고 말았습니다.</p> <p> </p> <p>우리 정치는 항상 주변국의 눈치만 보고 다른의견 눈치만 보는걸로 끝납니다.</p> <p>그러니 정치쇄신이 더딘 것 아닙니까.</p> <p> </p> <p>대체 술 한잔 하고 오면, 그냥 노래나 한 곡 흥얼거리면서 내일은 무슨 일이</p> <p>있을 지 아이고 내 삶이야 하면서 잠자는 평온한 하루 누릴 날이 없습니다.</p> <p>내가 정치병자입니까? 내가 강성론자 입니까?</p> <p> </p> <p>우리는 왜 남 눈치만 보면서 살아야 합니까?</p> <p>이게 맞는 이야기입니까?</p> <p> </p> <p>나는 왜, 아니 우리는 왜 평생 남의 가르침만 받아가며</p> <p>고매한 선비처럼 살아가야 합니까? 악은 저토록 미쳐 날뛰는데</p> <p>우리가 고작 할 수 있는 거라곤 우리가 왜 정당한지 증명하는 길 뿐이라는</p> <p>현실이 너무나 괴롭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