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0대 남자입니다..
제목그대로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형때문에 너무힘드네요..
형때문에 생긴일은 너무많아서 글로서 적기도 힘드네요
위로 세살많은형이있는데 
20대초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거의 얼굴도안보는 사이였습니다
몇년전부터 무슨일만생기면(거의 돈문제..) 저하테 연락해서 돈받아가고..
사람을 못믿고 본인을 헤코지한다생각하고
자기마음에 내키지안으면 눈앞에서 대화하다가 가버리고 소리지르고 욕설도 하고..
어른들께 예의는 당연히없고..
30중반인데 모아놓은돈이 단한푼도없습니다..단 10원도..
다른지역에서 고시텔에서지내다 문제가있어서
고시텔사장님도 여태껏돈안내거 안받을테니 제발나가달라해서
저하테  연락와서 일단급한데로 어머니집에 가있게하고 어머니 아시는분 통해서 공장같은데라도 들어가게하려고했는데 며칠전 개인적으로 면접식으로 봤고
오늘 그회사에서 직원으로 못받겠다 연락왔다네요..
정신적으로 문제가있는거같고 범죄경력도 한번있어서 직웟으로 받기엣 힘들겠다고했다네요..
진짜 이제는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거같아서 심리치료나 정신과치료를받게하고싶어도 어머니나 저나 지금 현재 한달 벌어 한달살이수준이고
병원비 감당안되서 치료도 해줄수있는방법도없고..
어디 직장이라도잡게해주고싶어도 자기맘에안내키면 하루도 못버티고 그만둬버릴거같고..진짜 미치겠습니다..
형제라곤 형하고 저밖에없고
어머니는 아버지왜 생전에 이혼하신상태고 다른분과살고계신상태고..
제가 멀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래도 하나있는형 정신차리게해서 어떻게든 밥벌이만이라도 하게하고싶은데..
솔직히 그냥 놔버리고싶지만 누구하테 피해주고 헤코지할까바 제가 오히려 무서워서 못놓겠고..
어디 시설같은데 보내려해도 가려하지안을거뻔하고
저희 형편도 형편이고
진짜 너무힘드네요...
요즘 자다가도 몇번을깨네요 몸도 마음도지치고..너무나도 힘드네요
이제는 제마음도 지쳐서 제가다 우울증이 올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