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지 한달이 지났네요.
일전에 휴대전화를 싸게사기위해 확인할것에 관한글을 지역 카페에 올렸었는데요. 해당지역의 휴대폰대리점이 절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네요.
경찰에서는 조사다받고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송치되었고
이제 검찰에서 조정실로 넘겨 전화가오는데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고 사과하고 합의해야한다는식으로 이야기하네요. 억울하기만합니다
욕설 및 비방성 내용은 기재하지않았고 순전히 할부로사면 할부이자가붙으니 가급적 일시불로사는것이 좋고, 대리점 지원금을 확인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폰사면서 느꼈던 어느 통신사는 유달리양아치같은 대리점이많다고 느꼈다는 내용이전부인데...
해당통신사대리점이 그지역내엔 본인밖에없다고 주장하며 본인에대한 명예훼손으로 들어왔네요.
참 억울하고 답답해서 아무에게도 말못하고 고민게에만 익명으로 남깁니다.

일단 검찰로 넘어가는 순간 죄인이라 치부하는것같고 심적으로 감당하기 매우힘드네요. 특히나 가벼운사건이니 사과하고 합의금주고 끝내란 식인데..어째서 제가 합의금을 줘야하는지도 이해가 가지않고 다시는 무서워서 글을 쓰는일이 없을것같네요.

오늘전화받고 속상해서 한자남깁니다. 변호사를 선임할 능력도안되고 사회초년생이 좋은 의도로 작성해본글이 이렇게 돌아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