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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736500
    작성자 : 롱롱롱롱
    추천 : 0
    조회수 : 900
    IP : 223.54.***.203
    댓글 : 15개
    등록시간 : 2017/12/22 12:00:24
    http://todayhumor.com/?gomin_1736500 모바일
    친구.. 중요한 건가요?
    20대 중후반 여자사람입니다.
     
    대학교 친구들이랑은 연락을 안하고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주로 만나서 놉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 만나기가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제 고등학교 친구들은 (절대 외모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님) 키가작고 통통한 스타일이고
     
    외모는 평범합니다.
     
    제일 저랑 친한 친구 Z는 길쭉하고 키도크고 이쁘단말도 자주 듣는 편이구요.
     
    저도 키가 큰편입니다. 고등학교 친구들이랑은 여행가서 사진찍으면 참 저만 거인같이 나오더군요
     
    다같이 해외여행 간적이있는데 그때도 조금 소외감을 느꼈습니다. 주로 제가 사진만 찍어주게 되더라구요
     
    다들 저랑 잘 안찍으려고하니까..
     
    고등학교 친구들중에 좀 뚱뚱하고 키작은 친구 A가 있는데 성격이 굉장히 활발하고 어른들한테 싹싹합니다
     
    분위기 메이커같은 친구에요.
     
    고등학교 친구들중에 친구 A와 제일 친하고 이 친구는 성격탓에 친구가 많은 편입니다.
     
    고등학교 친구들은 아이돌에 관심이 많고 친구A말곤 얌전한 편이고 제기준엔 살짝 보수적인 스타일들 이에요
     
    관심사도 많이 다르고 얘기도 잘 통하는 편이 아닙니다. 제가 이것저것 100을 말하면 이친구들은 저에게 50도 얘기안해준다던가
     
    아님 아예 할얘기가 없던가 그래요. 근데 그래도 매년 서로 생일때마다 모이고 가끔 여행도 가고 그랬어요
     
    사실 저는 친구A가 아니면 이 친구들이랑 만날 일도 없어요
     
    친구A랑은 둘이 자주만나서 술도 마시고 그러는데 다른 고등학교 친구들이랑은 연락을 안하거든요
     
    평소에도 친구 A는 저와 친구Z에게 옷차림가지고 짧다고 지적을 하다던가 가슴다보인다 아예벗고 다녀라 란 말을 한다던가
    (가슴골보이지도않고
    그냥 일반 U넥보다 조금더 파진 딱붙는 평범한 쫄티였음)
     
    저와 친구Z는 그러한 A의 말때문에 기분 상한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그러다가도 친구A는 체형상 자기가 못입으니까
     
    그냥 부러워서 하는 말일거야 하고 저희끼리 그냥 넘기고 참았습니다. 이때에도 뭔가 우리에게 열등감을 느끼나?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이번에 제가 남자친구가 새로생기면서 갈등이 더 심해졌습니다.
     
    이번 남자친구는 한살 연하인데 저에게 정말 잘해줍니다. 표현도 많이 해주고 그러는데
     
    친구A는 그게 못마땅했나봅니다. 고등학교 친구들 다있는 자리에서 안좋게 얘기를 하길래
     
    제가 '이쁘단말 싫어하는 여자가 어디있냐 좋아하는 남자가 해주면 기분 나빠할 여자없다.' 라고 말을 했는데
     
    친구A와 나머지 친구들은 자기는 오그라들어서 싫다는둥 그런거 필요 없다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끝까지 그런말 싫어하는 여자는 없다고 했는데 친구A가 제일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자기는 싫다고요
     
    그때도 참 저는 이친구들이랑 생각하는게 많이 안맞는구나 싶었어요.
     
    그러고 친구 A는 뒤늦게 남자친구 생기더니 더 유난이더라구요.
     
    친구A가 남자친구가 생긴건 더 뒤의 일이고 제 남자친구랑 친구A랑 제가 셋이 술을 몇번 먹은적이 있어요
     
    친구A나 저나 술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자주만나서 술도마시고 했던거구요
     
    근데 친구A가 제 남자친구 옷에 뭍은걸 털어주고 뒤까지 돌아보라하며 여자친구 노릇을 하려한다던가
     
    아무렇지도 않게 '너가 고생이다~ㅇㅇ아' 하며 등을 토닥여 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기분이 나쁘기도했지만 저혼자 오바하는 것 같아 아무말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친구 A가 술을 더 먹고싶어 하길래 그냥 남자친구가 혼자 사는 집에가서 셋이 편하게 먹고
     
    여기서 자고 출근하라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랑 저는 침대에서자고 A는 바닥에서 재웠죠
     
    다음날 술을 많이 먹은A가 먼저일어나서 침대에 걸터앉았습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아직 더 자려고 하는상태였구요 많은 연인들이 그러듯 딱붙어서 자고있는 상태였는데
     
    친구A가 '너네 꿀떨어진다~?' 하더니 저와 남자친구 사이에 비집고 누워서 끼더라구요 그리고선
     
    남자친구 배를 맨살인상태에서 만지면서 '뭐야 올챙이배야~?'이러길래
     
    제가 그땐 하지말라고했습니다. . 화를 낸정도도 아니였구요 기분은 상했지만
     
    그냥 그렇게 저렇게 시간이 흘러갔어요. 하지만 저는 속으로 친구A에게 어느정도 불만이 쌓인 상태였던거죠.
     
     
    하루는 제 남자친구의 친구를 고등학교 친구중 한명에게 소개시켜주는 자리가 생겼었어요
     
    서로 마음에 들어하길래 잘됐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친구1은 모델일을 하고있어서
     
    옷도 좀 깔끔하게 잘입고 꾸미고 다니는 그런 스타일의 남자였어요.
     
    그리고 남자친구의 친구2는 키가 좀 작지만 눈썹이 찐하고 부리부리하게 생긴 스타일이였어요.
     
    하지만 성격도 좋고 여자한테 잘해주는 편이라고 해서 이 친구도 고등학교 친구들한테 소개시켜줘야겠다 싶었죠
     
    그런데 친구가 너무 자신감 없어보이길래
     
    남자친구가 누나 지금 거의 쌩얼아니냐고 근데도 이쁘다고 화장하면 더이쁠꺼라고 자신감을 가지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남자친구의 이 멘트는 얼굴평가 하는것 같아 사람에 따라 기분나쁘게 받아 들일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뒤에 남자친구의 이 말 조차 기분이 나빴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여차저차 친구를 설득시키고 자리가 끝나갈때쯤 친구2보고 앞에서 잠깐 얼굴이나 서로보라고 하고 고등학교 친구를 인사시켜줬어요.
     
    근데 고등학교 친구가 친구2가 맘에안든다고 자기스타일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며칠 뒤에 친구2가 저한테 그 누나 소개 안시켜주냐고 이뻤다며 얘기를 하며 하도 조르기에
     
    친구2가 거절할줄은 알면서도 카톡을 보냈습니다
     
    결코 기분나쁘게 안보내고 조심스럽게 보냈다고 생각해요 저는
     
    'ㅇㅇ아 그때 그 친구2 기억나냐, 걔 많이별로냐, 이 친구가 성격이 참좋다 남자친구한테 들어보니 여자한테 참 잘해주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
     
    이런식으로 카톡을 보냈어요. 저는 이 카톡보낸게 그렇게 잘못된일이고 제가 뒤에서 욕먹어야 하는 일인줄 몰랐습니다.
     
    친구는 당연히 자기스타일 아니라고 거절을했고
     
    저는 '너가 당연히 거절할줄 알았다. 친구2는 너가 이뻐보였나보다 내가 그냥 너는 남자만날 생각없다고 말하겠다.'
     
    이렇게 하고 카톡은 끝이났어요.
     
     
    친구A와도 그이후로 연락이 뜸하다가
     
    갑자기 어제 연락이와서 오랜만에 둘이 술을마셨습니다.
     
    근데 제가 친구2를 소개시켜주려 했던 친구에게 사과해야한다는 거에요.
     
    이유인 즉슨, 다른 친구한텐 친구1같은 애를 소개시켜주고
     
    그 친구한텐 친구2같은 별로인앨 소개시켜주려 했다는 거죠.
     
    그리고 이미 그 자리에서 자기스타일 아니라고 했는데 제가 한술 더떠서
     
    카톡으로 재차물어본게 잘못이 됐다는 겁니다....
     
    친구가 술을 잘안먹는데 그 카톡보낸 다음날 저 빼고 자기네들끼리 만나서
     
    술을 먹었답니다. 소주도 안먹는애가 이틀연속 소주를 먹었다고..
     
    친구A를 통해 듣는것이니 말이 잘못전달된 부분도 있겠지만
     
    제가 자기를 그정도로 밖에 안보냐 어떻게 보길래 친구2같은애를 소개시켜주려 하냐 이렇게 한풀이를 했다더라구요
     
    한마디로 급이 안맞는애를 소개시켜줬다 이말이였어요.
     
    친구 A가 저한테 '우리 애들 자존감 낮은거 모르냐 그래서 그렇다. 니가 무조건 그친구한테 사과해야한다' 이렇게 저에게 말했구요
     
    저는 해명을 했죠. '아니 애초에 남자 얼굴 보는것도 내 생각엔 아닌것 같고, 난 친구2가 괜찮은 동생이였기 때문에 그 친구에게 소개시켜주려던거다
     
    그리고 막말로 그 친구 전남자친구도 잘생긴건 아니지 않았냐, 친구2는 보면볼수록 괜찮게 생긴 얼굴이다.' 라고 말했어요
     
    근데 이미 물타기인 것인지 친구A가 정색하며 아니라고 자기가볼땐 전남친이 훨씬났다고 얘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알았다. 일단 사과는 하겠는데 나는 전혀 그런 뜻이 아니였다, 좋은 동생이라 소개시켜 주려던거다. 그친구를 무시하려는 의도는 아니였다
     
    당연히 내눈엔 내친구가 이뻐보인다. 친구2보단 그 친구가 아까웠다. (솔직히 속으로는 그냥 그렇다 생각했어요 둘이 어느정도 어울릴거라 생각해서
    해준거였는데 이렇게까지 못생겼다고 싫어할줄은 몰랐어요)' 라고 말하고 술자리가 거의끝나가는데
     
    친구 A가 오죽했으며 이런사진 주고받았겠냐며 자기네들끼리 단톡한걸 보여주더라고요
     
    사진주고받은거중에 한장을 보여주는데 무슨 범인몽타주같이 생긴 그런 그림을 보여줬어요
     
    안경쓰고 여드름있고 누가봐도 못생긴 남자 그림이요.
     
    '야 여기서 볼살만 더 추가되면 딱 그 친구2라고'
     
    얘기 하더라구요
     
    전 진짜 충격받았습니다. 친구A야 그렇다치는데
     
    나머지 친구들 정말 순하고 얌전한 애들이거든요
     
    근데 이제 그게 다 가식같아요. 앞에선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서
     
    뒤에선 자기네들이 뭐 잘난게 있다고 남자 얼굴을 그런 이상한그림에 비유하며 못생겼다고 까고있었을까요.
     
    정작 이쁘단말 많이듣는 친구Z는 제가 남자소개시켜줄때 절대 남자외모따지고 그런적도 없었어요.
    이 고등학교 친구들처럼 급을 따질거면 친구Z가 먼저 따지고 저한테 화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친구2도 잘난거 없어요 그래도 착하고 직장괜찮아요.
     
    근데 제 친구들은 막말로 남자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쭉빵스타일도 아니고 다 작고 통통하고 평범해요(절대 비하하려는 의도아님 친구들이 그러니까 말함) 직장도 번듯한곳 다니는 애들 없어요. 근데 왜 친구2 외모를 까는지 이해할 수가없어요 그리고 거기서 제가 왜 나쁜년이 되는 건지도 모르겠구요
     
    연말에 만나는날 친구A가 사과하라고 하는데 어제는 알겠다고 했어요
     
    근데 이제 그친구들 있는 자리에 나가기싫어요. 어제까지만해도 남자친구는 데려가지 말아야겠다 또 욕먹을 일만 생길테니까 하고 말았는데
     
    오늘 눈뜨고 냉정히 생각해보니 제가 뭘 그렇게 잘못한건지도 모르겠고 애들이 아이돌 좋아하는건 취미라 뭐라할 생각도 없는데
    이나이 먹고 아이돌같이 잘생긴 남자를 바라는 것인지 생각이 너무 어리것 같단 생각도 들고요
    외모는 아무 상관 없잖아요. 그리고 그사람들이 자기네들 만나줄 것도 아니구요.
     
    그 친구가 기분나빳으면 사과 해야 함이 맞기때문에 카톡은 따로 보내겠지만
     
    그 자리에 더이상 참석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근데 제가 겁나는건 제일 친한Z가 항상 옆에 있어주기야 하겠지만
     
    그런 자리에 참석안하면 이제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다 멀어질텐데
     
    친구A한테 더이상 스트레스받기도싫고요
     
    나중에 경조사.. 특히 결혼식 같은 행사때 친구들이 안올텐데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돼요.
     
    애초에 친구A말고는 고등학교친구들이랑 해가 지날수록 잘 맞지 않는다. 공통사가 없어서 수다떨것도 없고 단 둘이있을땐 어색할거 같이 생각했는데
     
    이런일이 있고나니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마음같아선 더이상 만나고 싶지않습니다. 하지만 결혼식 같은것 어쩌나 걱정하게되구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제가 뭘그렇게 잘못한건지도 제 기준엔 이해가 가지않아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추가로 덧붙입니다. 빠르게 쓰느라 음씀체인점 미리 양해 부탁드릴께요.>
     
    친구A는 술버릇이 깨무는건데
     
    제 남자친구와 얘기하고있거나 남자친구가 스킨쉽을하면
     
    남자친구 손을 꺠물거나 가슴부근을 깨물기도 했었음...
     
    그런거 다 참고 넘어갔음.
     
    술먹고 실수 다들 하니까. 나도 술먹으면 실수할수있는거니까.
     
    근데 그게 정도가 계속 올라가서 본문에 나와있는 침대에 올라와서 배까지 만지는 정도까지
    와버렸음...
     
    이번에 술먹을때 본문얘기를 듣고 갈때까지 가보자 하고 나도 저런 당한 일 얘기했으나
    친구A는 기억안난다고함.  할 말이없음
     
    그렇게 친구A는 우리에게 심한 장난 다쳐놓고
     
    애들 다같이 있는자리에서 앞에서 담배피러 나갔다가
     
    술먹고 내 남자친구 머리 쌔게 때려서 남자친구가 누나 힘조절 못하냐고함
     
    화낸것도아니였음. 누나 내친구였으면 차뒤에매달아 끌고갔다고 장난으로 얘기했음
     
    술먹으면 사소한말 하나하나 기분나쁠수있음 평상시처럼 못넘어갈수있는데
     
    그걸 친구들한테 내 남자친구가 자기한테 차뒤에 매달아 끌고가겠다고
    앞뒤 다짜르고 얘기를함
     
    친구들이 나랑 남자친구 겁나안좋게봤었음
    그래서 그 고등학교 친구들한테 연락 돌려서 해명함. 이래저래한 일이였다고
    그리고 친구A도 스킨쉽하고 깨물고 술먹고 별장난 다친다고.
     
    아무튼 진짜 억울하고 속터지는 일이 너무많았음...
    맘같아선 더 스트레스받기 전에 끊고 싶은데
    결혼식같이 사람필요한 행사때가 너무걱정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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