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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727710
    작성자 : NOOY
    추천 : 1
    조회수 : 713
    IP : 162.158.***.75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7/10/13 06:17:04
    http://todayhumor.com/?gomin_1727710 모바일
    어떻게 더 버틸 수 있을까요? 보상 없는 야근 문화 어떻게 극복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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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독일 입니다.
    한국에서 2년 5개월 정도 근무를 하고 독일로 워홀을 왔고 비자 기간이 3개월 남은 상태로 한국계 물류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더 버틸 수 있을까요. 한국에 계신 분들의 의견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제 상황을 설명해보자면...
    1. 업무 시간 
    업무는 8:30시에 시작하여 대략 19:00~21:00 시에 마무리 짓습니다.
    저에게 개인적으로 근무 시간이 길은 편이라 퇴근 후 개인시간 동안 한국에서 누렸던 운동 및 식단관리 할 시간이 없습니다.
    일단 퇴근 후에는 휴식에만 집중하기에 방 청소와 같은 개인 생활 관리도 잘 안됩니다. 이건 제 성격 및 체력적인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근무 했었던 독일 회사의 물류팀 에서는 밤11시~12시까지도 일하시는 분들 계셨고 (주말 출근도 하심) 수많은 분들이 저보다도 더 늦게까지 일할텐데 왜이렇게 저는 힘든걸까요. 제가 나약한 걸까요?

    2. 초과 수당 없음
    업무 계약은 시간제이나 하루 8시간 이상 근무 한 날의 (사실 매일임) 초과 수당은 없습니다. 제 시간당 급여는 독일 최저 시급에서 티끌 만큼 만 높습니다. 초과 근무한 시간이 수당으로도 연차로도 제공되지 않아서 공짜로 일한다는 부분에서 제 속이 많이 뒤집어집니다. 그래도 많이 배운다고 생각하고 참아야 할까요?

    3. 업무 특징
    한 직원이 해상 항공 수출 수입, 총 이 네가지 분야를 다 소화해 내야 합니다. 이부분은 물류 하시는 분께서는 한사람에게 얼마나 큰 부담이 되는지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업무 인수 인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 일이 주어져서 물어물어 가면 업무를 익혀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뉴얼이 없어서 전에 다른 직원이 핸들링했던 이메일 기록들 읽어가며 혼자 프로세스를 숙지해나가야 합니다. 물류 특성상 신속하게 처리되어야 하는 일이 많은데 정말 뭐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 때는 돌아버릴거 같아요. 다른 직원들은 자기 업무 만으로도 과부하라 그분들에게 시간내서 가르쳐 달라 하기도 참 눈치보이는 상황입니다. 현제 저 포함 직원 총 3명이고 3명이서 항공 수출&수입, 해상 수출&수입, 유럽 내 트럭 & 레일 배송 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초짜라 해상 및 항공 수입 부분 위주로 하고, 요즘 들어 수출 업무를 마악 시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3. 금전적으로 쪼들림
    현제 월급에서 세금 및 공보험 (의무)으로 원천징수 되면 약 1100유로 정도 통장에 들어오는데 한인 하숙비로 700유로를 내고 식비 및 교통비를 내면 정말 남는돈이 없어요. 처음에는 그래도 이건 자급자족 이여서 뿌듯(?)했는데 실제로 월급 찍히고 하숙비 내고 핸드폰 비용 내니 현실을 체감하게 되었네요.>.<... 비자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플랫 장기 계약이 힘들어 노동비자 전환 후 저렴한 방을 구하면 나아질거라 생각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그럼 나아지겠지요. 저는 회사에 공짜로 일해주고 제 자신은 쪼들리고 그냥 제가 너무 빙신 호구같아요. 한인 하숙 관해서도 문제가 많지만 너무 자질구레해서 넘길게요.

    그런데도 왜 참냐구요?
    회사에서 11월 부터 제가 노동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1년 근로예약서를 받기로 되어있거든요.
    저는 6년 넘게 교제 중이며 결혼을 약속힌 독일인 파트너와 함께 하기 위해 독일에 와서 어떻게든 힘든 정착 초반기를 이겨내고 싶습니다. 이러한 큰 그림을 그리며 매일 현 상황에 대한 불만은 삭히거나 피하고만 있는데 음 한편으로 전 제 자신을 잃고 있는 기분입니다.

    제 상황이 사실 외국인으로서 독일에서의 체류, 비자, 거주 등등 얽히고 섥혀서 복잡하고 참 돌아버릴거같은 상황이지만 길게 구구절절 적고싶지 않아 나름 간략하게 적어봤어요. 일단 저의 가장 큰 고민은... 근로 계약서 상 시간보다 훨씬 길게 일하고 그 부분에 대한 보상이 없는 이 부분을 못 참는 제가 인내심과 끈기가 없는건가요? 저말고도 다른 직원 두 분도 힘틀 텐데 내색 안하고 정말 꾿꾿히 일 하시네요. 오히려 현 상황에 제가 목소리 내면 제가 아웃사이더 되는거같은 분위기...? 저와 같은 마인드로는 회사를 다니기 함든건가요? ㅜㅜ 한국에 계신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계신분들은 어떻게 이겨내고 계신가요. 정말 다양한 분들의 의견이 절실하게 필요해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지금의 나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10/13 07:42:50  79.249.***.39  Nereiss  742615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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