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울적할때면 항상 내머리속에는 무언가 재밌는일 없을까 더 자극적인 일들은 없을까를 찾고있던거 같습니다. <div><br></div> <div>그러다보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나 나는 왜사는가와 같은 사춘기 소년같은 생각에서 헤매일때도 있구요..</div> <div><br></div> <div>오늘 의견을 듣고싶은 내용이기도 한데</div> <div><br></div> <div>결국 나의 존재는 나에게서 나오는 아니면 나아닌 타인이나 외부 환경에서 오는것인가란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어느날 방문이 잠겨 문을 따야 하는데 문을따는 작은 구멍에 이쑤시개르 넣어 문을 딴적이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이쑤시개란 이를 쑤시기 위해 만들어졌을것이고 이름도 그리 지어졌을것인데</div> <div><br></div> <div>그날 나에게 이쑤시개의 존재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럼 나의 존재는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나의 와이프에게는 보호자이자 경제적 지원자가 될수도있고 어떤날은 맛있는 음식을 해주느 주방장이 될수도있고 어떤날은 친구가 될수도있지요..</div> <div><br></div> <div>나의 보스에게는 또다른 의미이고 친구들 가족들에게는 또다른 의미이자 존재가 되겟지요..</div> <div><br></div> <div>그럼 결국 나라는 사람의 존재는 내가 발버둥쳐봐야 세상의 모든사람들에게 다르게 인식이 될것이고</div> <div><br></div> <div>다른 의미를 갖게 되겠지요..</div> <div><br></div> <div>그럼 결국 나는 왜이리고 아둥거리며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한발자국 떨어져서 살펴볼수있는 여유가 생깁니다.</div> <div><br></div> <div>나란 존재의 가치는 오롯이 나의 힘으로만 만들어 낼수는 없겠구나</div> <div><br></div> <div>그 차이에 오는 갈등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좋은 남편으로 살고자했고 좋은 친구이자 좋은 가족으로 살고자 하는 노력으로</div> <div><br></div> <div>헛된 에너지를 낭비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구요.</div> <div><br></div> <div>조금은 내려놓고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겠다</div> <div><br></div> <div>나의 의미가 누군가에게는 내가 원하는 대로 정의될것이고 누군가에게는 내가 원치않는 모습을 정의 되는건</div> <div><br></div> <div>나의 능력밖에 일이구나!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할애 하는것은 어리석은 짓.</div> <div><br></div> <div>가끔은 확실한 불가능이 마음을 편히하는 경우도 있을테니..</div>